국내 구석구석 숨어 있는
트렌디한 찻집 찾아 떠나는 힐링 가이드
***초판 한정 스탬프 지도 이벤트 수록
차와 여행의 만남. 인스타 감성이 가득한 예쁜 카페에 가는 것도 좋지만, 일상을 뒤로하고 훌쩍 떠난 곳에서 고즈넉하고 한적한 시간을 즐기는 건 어떨까? 그곳에서 우려낸 차 한 잔이 뜻밖의 위로와 여유를 선사해줄지도 모른다. 평범했던 하루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시에서 만나는 다양한 차는 몸과 마음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아름다운 여행지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느껴보자.
차(茶)라고 했을 때 녹차, 홍차 정도만 생각했다면 《차를 타고 떠나는 차 여행》에 나오는 다양한 종류를 보고 놀랄 것이다. 대만의 우롱차 중에서도 엘리자베스 여왕이 ‘오리엔탈 뷰티(Oriental Beauty)’라고 극찬한 데서 유래했다는 ‘동방미인(東方美人)’부터 쉽게 만나보기 힘든 베트남 차들, 미생물의 발효를 이용해 만드는 보이 숙차 등 다채로운 차의 향연에 빠져보자. 차뿐만 아니라 그 차를 우리는 데 필요한 도구들도 매력적이다. ‘자사’라는 암석으로 만드는 중국 전통 찻주전차 ‘자사호’부터 덴마크의 황실 도자기인 ‘로얄 코펜하겐’까지, 이용하는 방법도 직접 가르쳐주니 배우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티마스터이자 중국차 평차사로서 지속적으로 티클래스를 진행해왔으며, 크고 작은 관련 업체들과 협업, 티컨설팅을 진행해온 홍차·중국차 전문가이다. 《차와 일상》《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 등 2010년부터 꾸준히 에세이를 출간했다. 인도에서 4년간 요가와 아유르베다를 배우면서 차와 요가, 아로마를 일상에 접목시켜 판교 힐링 문화공간 ‘일상찻집’에서 차 교육과 더불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매일로 안내하고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티마스터이자 중국차 평차사로서 지속적으로 티클래스를 진행해왔으며, 크고 작은 관련 업체들과 협업, 티컨설팅을 진행해온 홍차·중국차 전문가이다. 《차와 일상》《오후 4시 홍차에 빠지다》 등 2010년부터 꾸준히 에세이를 출간했다. 인도에서 4년간 요가와 아유르베다를 배우면서 차와 요가, 아로마를 일상에 접목시켜 판교 힐링 문화공간 ‘일상찻집’에서 차 교육과 더불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매일로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