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혹하는 사이

지금까지 진실이라고 믿고 있던 것이 부정된다
$18.40
SKU
9791164160983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12/10 - Mon 12/1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12/5 - Mon 12/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11/30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91164160983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이 부정되는 순간,

우리는 음모론에 빠진다



*** [당혹사] 방송에서 못다 한 이야기 최초 공개 ***




99%의 거짓으로 만들어진 음모론 속에서 1%의 진실을 찾는 SBS 프로그램 [당신이 혹하는 사이]가 책으로 나왔다. 윤종신, 변영주, 봉태규, 송은이 등의 출연자와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를 중심으로 방송에서 담지 못한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했다. 연쇄살인마 유영철과의 대담, 북한 김정남을 암살하며 국제적으로 알려진 인물 도안 티 흐엉 인터뷰, 후쿠시마 정화조 시체 사건의 현지 취재 스토리 등 처음으로 밝혀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당신이 혹하는 사이』는 음모론을 단순한 가십으로 다루지 않는다. 음모론이 탄생하게 된 시대적 배경과 사회적 맥락을 짚어보고, 최초로 유포한 사람이 누구인지, 이를 확산하는 이들은 누구인지 그 정체와 의도를 추적했다. 한발 더 나아가 사람들이 진실을 두고 음모론을 믿고 싶어 하는 이유를 따져보며 투명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대안을 고민했다. 사실이라고 믿었던 것이 부정되는 순간을 경험하며 우리는 새로운 진실에 다가가게 될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며 | 아니 땐 굴뚝에 모략모략

[첫 번째 혹하는 이야기]

빌 게이츠가 코로나19로 인류를 지배하려 한다?
못다한 이야기 | 유사과학을 퍼뜨리는 자들

[두 번째 혹하는 이야기]

“백신이 우리 몸에 짐승의 표 666을 새긴다”
못다한 이야기 | 질병관리청장이 일루미나티?

[세 번째 혹하는 이야기]

어느 날 증발해버린 톱스타
못다한 이야기 | 사라진 자는 말이 없다

[네 번째 혹하는 이야기]

기묘한 자세로 죽은 남자
못다한 이야기 | “기억을 떠올리기조차 싫어요”

[다섯 번째 혹하는 이야기]

어느 형사의 죽음, 그리고 버닝썬
못다한 이야기 | 우리는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여섯 번째 혹하는 이야기]

〈인체의 신비전〉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아나운서
못다한 이야기 | 연기처럼 사라진 장웨이제, 연기처럼 사라진 자료

[일곱 번째 혹하는 이야기]

김정남 암살사건, 그는 왜 사라져야만 했는가
못다한 이야기 | 암살자와의 인터뷰

[여덟 번째 혹하는 이야기]

미국이 금지한 장소 AREA 51
못다한 이야기 | UFO를 믿느냐고 묻는다면 ‘그럼에도’라고 답하겠다

[아홉 번째 혹하는 이야기]

대학로 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유골더미
못다한 이야기 | 끝내 이름을 찾지 못한 이들

[열 번째 혹하는 이야기]

지상낙원 존스타운으로 오세요
못다한 이야기 | “우린 살아서 빛을 비추고 싶었습니다”

[열한 번째 혹하는 이야기]

귀신헬리콥터를 아시나요?
못다한 이야기 | 실체 없는 공포

[열두 번째 혹하는 이야기]

음모론 아니라 진실로 밝혀진 CIA 세뇌 프로젝트
못다한 이야기 | ‘대의를 위한 희생’이라는 미명

[열세 번째 혹하는 이야기]

고속도로 위 사라진 운전자
못다한 이야기 | 보는 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믿는 대로 본다
Author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 제작팀
“우리는 왜 이상한 이야기에 빠져드는가?” 처음에는 황당하지만 듣다 보면 묘하게 빠져들게 되는 음모론. 도시괴담이라고 치부할 수 없는 이유는 음모론이 시대적 맥락을 반영하기 때문일 것이다. 1%의 진실과 99%의 거짓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속에서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위해 오늘도 사건을 추적한다.
“우리는 왜 이상한 이야기에 빠져드는가?” 처음에는 황당하지만 듣다 보면 묘하게 빠져들게 되는 음모론. 도시괴담이라고 치부할 수 없는 이유는 음모론이 시대적 맥락을 반영하기 때문일 것이다. 1%의 진실과 99%의 거짓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속에서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위해 오늘도 사건을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