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수많은 환자들과 내담자들을 만나온 임상심리학자 마거릿 로빈슨 러더퍼드 박사의 우울증의 또 다른 양상에 관한 저서. ‘완벽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아픈 감정은 숨겨야 한다’는 내면의 목소리를 너무 잘 따르다 지쳐버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완벽하지 않아도, 괴로울 때 괴로운 감정을 표현해도, 아플 때는 아프다고 이야기해도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고 차근차근 알려준다. 실수가 싫고, 아픈 게 뭔지 모른 채 책임감만으로 모든 일을 혼자 짊어지고 가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Contents
한국의 독자들에게
추천의 말
머리말
들어가며
1부 완벽하게 숨겨진 우울 이해하기
1장 완벽하게 숨겨진 우울이란?
2장 건강한 대처, 우울증, 완벽하게 숨겨진 우울
3장 낙인을 극복하고 내 안에 완벽하게 숨겨진 우울 찾기
4장 나에게 새로 생긴 불완전함의 외피 안으로 들어가기
5장 침묵을 깨고 더 행복한 삶 찾아가기
감사의 말
추천 도서
참고 문헌
옮긴이의 말
Author
마거릿 로빈슨 러더퍼드,송섬별
임상심리학자. 미국 아칸소주 파이블러프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메디컬센터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5년 이상 환자들과 내담자들을 만나며 우울증, 불안장애, 관계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 한편, <허핑턴포스트> <사이키센트럴> <사이컬러지 투데이> <더 마이티> 등에 정신질환과 심리치료에 대한 글을 기고했다. 2012년부터 개인 블로그와 팟캐스트를 통해 상식적이면서도 사려 깊은 치료법을 대중에게 전해왔다. 러더퍼드 박사가 2014년 제안한 ‘완벽하게 숨겨진 우울’은 통상적인 우울증과 다른 일련의 심리적 증후군을 가리키는 것으로, 겉으로는 완벽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무너지고 괴로워하고 있는 이들의 심리적 문제를 탁월하게 설명해냈다. 이 분석은 블로그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미국판 <허핑턴포스트>에 실리면서 더 넓은 층의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임상심리학자. 미국 아칸소주 파이블러프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메디컬센터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5년 이상 환자들과 내담자들을 만나며 우울증, 불안장애, 관계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 한편, <허핑턴포스트> <사이키센트럴> <사이컬러지 투데이> <더 마이티> 등에 정신질환과 심리치료에 대한 글을 기고했다. 2012년부터 개인 블로그와 팟캐스트를 통해 상식적이면서도 사려 깊은 치료법을 대중에게 전해왔다. 러더퍼드 박사가 2014년 제안한 ‘완벽하게 숨겨진 우울’은 통상적인 우울증과 다른 일련의 심리적 증후군을 가리키는 것으로, 겉으로는 완벽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무너지고 괴로워하고 있는 이들의 심리적 문제를 탁월하게 설명해냈다. 이 분석은 블로그 독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미국판 <허핑턴포스트>에 실리면서 더 넓은 층의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