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부르는 목소리

아마네와 니시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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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91164036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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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4/10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64036332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라이트노벨
Description
들러붙은 영을 떼어내는 호아(呼?)인 아마네에게는 귀신을 피안에 봉인하는 려아(??)이자 유일한 짝인 쌍둥이 여동생이 있었다. 여동생을 잃은 후, 아마네는 힘을 사용하려 하지 않고 우울하게 지낸다. 갑작스럽게 동거하게 된 니시카도라는 친척도 그저 수상하게만 여겨진다. 그러나 마음의 상처를 자극하는 그의 말은 아마네의 마음을 서서히 풀어준다. 려아인 니시카도와 임시로 짝이 되어 동생의 죽음과 관련된 괴이 현상을 조사하던 중, 아마네는…….
Author
나기라 유우,나시 토리코
1월 25일 생, A형. 시가현에서 태어났다. 2007년 『신부는 메리지 블루(花嫁はマリッジブル-)』로 본격적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꾸준히 BL소설을 출간하였으며,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2017년에는 대중소설인 『신의 비오톱(神さまのビオト-プ)』을 발표하며 창작의 범위를 넓혔다. 2020년에는 첫 문예 장편소설 『유랑의 달』로 제41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일본 서점대상을 수상하며 그 문학성을 입증했다. 『유랑의 달』은 정교하고 섬세한 인물 구성과 감정 묘사로 서점 직원과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출간 1년 만에 37만 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어두운 소재를 맑고 아름다운 필치로 산뜻하게 빚어내며 희망을 전하는 ‘어둠의 시인’ 작가. 사람이 약하기 때문에 품는 어두운 면과 함께, 약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며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관계’를 다루는 장르에서 다져진 섬세한 감정묘사와, ‘당사자들만이 관계의 진실을 쥐고 있다’는 인간사의 본질을 포착하는 솜씨는 가히 압권이라 할 수 있다. 2020년에 발표한 대표작 『멸망 이전의 샹그릴라』는 ‘소혹성 충돌로 지구 멸망’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독창적으로 다루며, 인생의 실패자들이 멸망을 계기로 혐오했던 자기 삶을 마주보는 과정을 현실적이고도 희망적으로 그려 2연속 서점대상 최종후보에 올랐다.
1월 25일 생, A형. 시가현에서 태어났다. 2007년 『신부는 메리지 블루(花嫁はマリッジブル-)』로 본격적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꾸준히 BL소설을 출간하였으며,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2017년에는 대중소설인 『신의 비오톱(神さまのビオト-プ)』을 발표하며 창작의 범위를 넓혔다. 2020년에는 첫 문예 장편소설 『유랑의 달』로 제41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일본 서점대상을 수상하며 그 문학성을 입증했다. 『유랑의 달』은 정교하고 섬세한 인물 구성과 감정 묘사로 서점 직원과 독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출간 1년 만에 37만 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어두운 소재를 맑고 아름다운 필치로 산뜻하게 빚어내며 희망을 전하는 ‘어둠의 시인’ 작가. 사람이 약하기 때문에 품는 어두운 면과 함께, 약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며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관계’를 다루는 장르에서 다져진 섬세한 감정묘사와, ‘당사자들만이 관계의 진실을 쥐고 있다’는 인간사의 본질을 포착하는 솜씨는 가히 압권이라 할 수 있다. 2020년에 발표한 대표작 『멸망 이전의 샹그릴라』는 ‘소혹성 충돌로 지구 멸망’이라는 익숙한 소재를 독창적으로 다루며, 인생의 실패자들이 멸망을 계기로 혐오했던 자기 삶을 마주보는 과정을 현실적이고도 희망적으로 그려 2연속 서점대상 최종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