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흐르는지 알 수 없는 강을 따라 무작정 떠내려가는 길에 생쥐는 낯선 친구들을 만납니다. 친구들은 생쥐에게 너는 누구냐고, 무엇을 찾고 있냐고 묻죠. 친구들에게 자기 얘기를 들려주면서 생쥐는 지난날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찾고 있는지 곰곰 생각하게 됩니다. 작은 배에 올라 강물 위를 떠도는 생쥐의 모습은 끊임없이 자기정체성에 대해 탐구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우리의 모습과 너무나도 닮았습니다. 긴 여행 끝에 비로소 “나는 나야!”라고 외치는 생쥐를 통해 독자들은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믿는 용기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Author
샤를로트 벨리에르,이안 드 아스,라미파
1981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브뤼셀에서 프랑스어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글쓰기와 책읽기를 좋아했던 작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모험 이야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남편인 화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인 이안 드 아스와 함께 그림책 작가로 활동합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두 눈을 감으면』과 『오늘 밤, 우리는 휴가를 떠나요!』가 있어요.
1981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브뤼셀에서 프랑스어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글쓰기와 책읽기를 좋아했던 작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모험 이야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남편인 화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인 이안 드 아스와 함께 그림책 작가로 활동합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두 눈을 감으면』과 『오늘 밤, 우리는 휴가를 떠나요!』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