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님과 슈거

“내 것이 되어라, 나기사!!”
뼛속까지 바보 같은 쿄헤이를 대하는
나기사의 쌀쌀맞음이 작렬!

모델인 쿄헤이는 그 높은 스펙만큼이나 우월한
나르시시즘에 젖어 있는 거만남이지만,
어린 시절에 겪은 트라우마로 인해 연애 경험이 없어
아직도 동정이라는 약점이 있었다.

어느 날, 쿄헤이는 우연히 호텔에서 만난 근로청년 나기사와
착오로 잠자리를 가지게 되는데,
동정에서 벗어난 것을 기뻐하자마자 단칼에 차이고 만다.

하지만 사랑에 빠진 이상 온갖 수단을 총동원해,
쿄헤이가 나기사를 계속 쫓아다니는데?!

혼을 쏙 빼놓는 달달한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