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멜리는 드넓은 호밀밭이 펼쳐지는 핀란드의 시골 지방에서 탄생했다. 원래 추수 후에 남은 밀짚을 사용해 만들었지만, 요즘에는 스트로, 금속 파이프, 비즈와 같은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힘멜리를 만든다. 핀란드 사람들에게 힘멜리는 행운의 부적으로도 친숙한데, 밀짚으로 힘멜리를 만들며 내년의 풍작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책에는 수많은 스트로 중에서도 이 책에는 검은색 얇은 스트로를 사용한 힘멜리 작품을 담았다. 그 이유는 기하학적인 모티브의 까만 선들이 하얀 벽과 대비되어 더욱더 아름답게 빛나 보이기 때문이다. 각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힘멜리는 반짝반짝 빛을 받아 빛나는 모습도 아른아른 그림자가 함께 비치는 모습도 아름다운 조형물이다. 스트로와 실만 있으면 얼마든지 내가 원하는 모티브에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다. 책에 소개된 여러 가지의 작품 중, 가장 흥미로운 모티브부터 만들어보자. 스트로의 소재와 색은 취향에 맞게 원하는 대로 선택하면 나만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다. 나의 일상에 여유로운 감성을 선사해 줄 힘멜리의 세계를 지금 만나보자!
Contents
프롤로그
밀짚으로 만든 힘멜리는 어디서 왔을까?
PART 1 작품 라인업
No.1 주얼리 박스
No.2 샤이니
No.3 더블 주얼리 박스
No.4 태양
No.5 비
No.6 컷글라스
No.7 트리
No.8 볼
No.9 스타 볼
No.10 별
No.11 스타 바스켓
No.12 리스 S
No.13 리스 L
No.14 원형 테두리 리스
No.15 천공의 바람
COLUMN
PART 2 시작하기 전에
기본 도구와 재료
어레인지먼트 재료
기본 준비 및 실 다루기
작업을 시작하기 전 기본 준비
깔끔한 마무리를 위한 바늘과 실 사용법
실을 거는 방법
완성 후 마무리 작업
기본 힘멜리 만들기
기본 8면체
8면체 다이아몬드
8면체 물방울
기본 12면체
PART 3 작품 만들기
Author
오오카 마나,고주희
어릴 때부터 만들기를 좋아했다. 우연히 잡지에서 마주한 힘멜리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독학으로 다양한 모티브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어서 근무하던 초등학교를 퇴직하고, 간토 지방을 중심으로 힘멜리 클래스를 열어왔다. 누구나 알기 쉽게 구성된 수업은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 무크지 『핸드메이드 일기』, 『북유럽 스타일 방 꾸미기』와 스타플레이어 항공사 기내지에 글과 작품을 실었고 호시노 리조트 계열 호텔에서 작품 전시를 했다. 그 외에도 NHK 아침 방송 출연, 웹 동영상 제작, 통신 판매용 패키지 상품 감수 등 다방면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만들기를 좋아했다. 우연히 잡지에서 마주한 힘멜리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독학으로 다양한 모티브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어서 근무하던 초등학교를 퇴직하고, 간토 지방을 중심으로 힘멜리 클래스를 열어왔다. 누구나 알기 쉽게 구성된 수업은 연일 인기를 끌고 있다. 무크지 『핸드메이드 일기』, 『북유럽 스타일 방 꾸미기』와 스타플레이어 항공사 기내지에 글과 작품을 실었고 호시노 리조트 계열 호텔에서 작품 전시를 했다. 그 외에도 NHK 아침 방송 출연, 웹 동영상 제작, 통신 판매용 패키지 상품 감수 등 다방면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