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말꽃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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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35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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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5/31
Pages/Weight/Size 125*200*20mm
ISBN 9791163500711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도서출판 단비의 『말꽃모음』 시리즈 11번째 『도산 안창호 말꽃모음』
대한 사람이 대한의 참 주인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대한 국민은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위인의 마음으로 일하고, 몸으로 독립군이 되어야 한다며, 그것이 내 주권을 내가 찾는 길임을 명심하자는 도산의 외침은, 이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여기, 자유와 정의를 위해, 담대한 정신으로, 더욱 뜨거운 열심으로, 시대에 희생하고 헌신한, 도산의 말꽃 171편을 소중하게 모았다. “안창호가 죽겠습니다!”라고 외쳤던 그 간절한 마음을 이 책에서 직접 만나보기를 바란다.
Contents
1. 통일 정부를 만듭시다 (11p.)
2. 힘을 모아 끝까지 싸웁시다 (43p.)
3. 몸으로 독립군이 됩시다 (71p.)
4. 우리가 참 주인입니다 (89p.)
5. 남의 개성을 존중합시다 (127p.)
6. 끝까지 나아가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155p.)
7. 당신을 사랑합니다 (181p.)
Author
안창호,김은숙,이주영,조성두
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애국 계몽 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로, 호는 도산이다.

1878년 평안남도 강서에서 태어나 어릴 적 한학을 배웠으며, 이후 서울로 올라와 서구문물과 기독교 정신을 습득했다. 20살 때인 1897년 독립협회에 가입한 후 이듬해에 서울 종로에서 만민공동회를 개최하는 등 민권운동을 주도했으며, 1900년대 초반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건너가 대한인공립협회를 설립하며 교포들의 계몽활동에도 힘썼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귀국해 비밀결사체인 신민회를 조직했다. 이후 미국으로 망명해 대한인국민회의 활동에 참여했으며, 191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흥사단을 창설했다. 3·1운동 이후에는 상하이로 건너가 임시정부에서 내무총장 겸 국무총리대리, 노동총장으로 활동했다.

1932년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공원 의거에 연루되어 2년 6개월을 복역했으며, 1937년에는 동우회사건으로 다시 체포되어 수감되었다가 병보석으로 풀려났다. 이듬해인 1938년 3월 간경화증으로 생을 마감하며 그토록 염원하던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했다. 시신은 서울 망우리에 안장되었다가 1973년에 도산공원으로 이장되었으며,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한말과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애국 계몽 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로, 호는 도산이다.

1878년 평안남도 강서에서 태어나 어릴 적 한학을 배웠으며, 이후 서울로 올라와 서구문물과 기독교 정신을 습득했다. 20살 때인 1897년 독립협회에 가입한 후 이듬해에 서울 종로에서 만민공동회를 개최하는 등 민권운동을 주도했으며, 1900년대 초반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건너가 대한인공립협회를 설립하며 교포들의 계몽활동에도 힘썼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귀국해 비밀결사체인 신민회를 조직했다. 이후 미국으로 망명해 대한인국민회의 활동에 참여했으며, 1913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흥사단을 창설했다. 3·1운동 이후에는 상하이로 건너가 임시정부에서 내무총장 겸 국무총리대리, 노동총장으로 활동했다.

1932년 윤봉길 의사의 훙커우 공원 의거에 연루되어 2년 6개월을 복역했으며, 1937년에는 동우회사건으로 다시 체포되어 수감되었다가 병보석으로 풀려났다. 이듬해인 1938년 3월 간경화증으로 생을 마감하며 그토록 염원하던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했다. 시신은 서울 망우리에 안장되었다가 1973년에 도산공원으로 이장되었으며,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