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인생 멘토링

마음껏 도전하고, 멋지게 성공하라
$17.06
SKU
9791163380788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0/06/15
Pages/Weight/Size 152*215*20mm
ISBN 9791163380788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교사, 법대생, 미대생이 해병대를 지원하여 각자 수색대 수색병과
병사의 군생활를 통해 겪는 평범한 군대 이야기이다.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그때의 우리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힘을 낸다는 그들의 이야기는 조금은 색다르기도 하지만 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라면, 이 나라를 지켰던, 혹은 앞으로 지킬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읽어보면 인생의 작은 멘토링이 될 수도 있는 이야기이다. 그들은 이제 교육현장에서 대한민국의 교사로, 사람들의 목숨을 지키는 소방관으로 살아가며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가는 군대. 남자의 삶에서 일반적으로 거치는 과정이기도 하지만 대통령을 목전에 둔 대선후보까지도 떨어뜨리기도 하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화두이다. 가고 싶지는 않지만 끌려가는 누군가도 있고, 돈과 권력으로 쉽게 벗어난 경우도 있었다. 군대 문제로 인해 대한민국에 발을 딛지도 못하는 경우를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군대는 분명히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그에 반해 누군가는 군대를 삶의 버팀목으로 생각하고 힘든 곳에 자원하는 사람들도 있다.

부모님 세대의 군대와 현재의 군대는 분명히 다르다. 우리나라는 6·25전쟁을 겪었고, 그 이후 나라를 재건하는 역할을 군인들이 해야 했다. 그리고 또 군부독재 시절을 경험하기도 했으며, 베트남 전쟁에 참전도 했다. 그리고 아직도 파병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는 과거에 비하면 비교적 안전한 환경에서 나라를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니 상대적으로 편하다는 이들도 있다. 이와 동시에 지금의 사회는 더 안락하고 재미있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은 세상이 되었다. 그런 세상에서 살아가는 꽃다운 나이의 젊은이들이 군대에서 보내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수 없다. 분단의 현실 속에서 어쩔 수 없이 징병이 이루어지는 나라에서 군대를 어떻게 생각하는 것이 좋을까?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고 하지 않았던가? 어차피 가야 하는 군대라면 내 삶에 도움이 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군대에서 난생 처음 경험하는 모든 것들은 훗날 자신의 삶의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하며 좋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01. 교사, 해병 특수수색대에 입대하다 _ 지양
02. 법대생, 해병 특수수색대에 입대하다 _ 석진
03. 미대생, 해병 특수수색대에 입대하다 _ 대원

Part 1. 훈련병, 새로운 인생 여행을 시작하다
01. 뜨거웠던 8월의 포항, 드디어 입대 _ 지양
02. 뙤약볕 아래에서의 큰절 _ 대원
03. 훈련소에서의 7주 _ 지양
04. 해병대는 직진 _ 지양
05. 자대배치: 사나이들의 뜨거운 눈물의 현장 _ 지양
06. 신병 훈련소에서 두 번 멱살 잡히다 _ 석진
07.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던 날(만화) _ 대원

Part 2. 이병, 인생의 쓴맛을 보다
01. 동화교육, 해병대 수색대 2중대 _ 지양
02. 욕먹는 고문관 VS 인정받는 이병 _ 지양
03. 수색 기초교육, 꿀 같은 교육 기간 _ 지양
04. 수색 기초교육, 꿀 같지만은 않다 _ 석진
05. 침상을 타다 _ 지양
06. 이병에게 주말이란? _ 지양
07. 멋진 바닷가에서의 근무 _ 지양
08. 정신교육 _ 지양
09. 집합 문화 _ 지양
10. 몇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람? _ 석진

휴가 이야기 ① “휴가복은 왜 입었는데?” _ 대원

Part 3. 일병, 진정한 해병 특수수색 대원으로의 한 걸음
01. 일 복 많은 일병 _ 지양
02. 대관령 동계훈련 _ 지양
03. 첫 번째, 천리행군 _ 지양
04. 기다리고, 고대하던 수색 전문교육 _ 지양
05. 수색 전문교육의 꽃, 지옥주 _ 지양
06. 많이 구르면 어지럽다 _ 석진
07. 포이글 훈련, 미 해병대 수색대와의 한 판 승부 _ 지양
08. 포항 앞바다, 약전 방파제를 떠올리며 _ 지양
09. ‘꿀’ 빨다 _ 지양
10. 수색대원 이라크에 가다 _ 석진
11. 4월 4일, 잊을 수 없는 그날 _ 대원
12. 병원 생활 _ 대원
13. 그때의 수도병원(만화) _ 대원

휴가 이야기 ② “휴가, 아…. 휴가!” _ 석진

Part 4. 상병, 인생의 참맛을 알다
01. 드디어 상병 _ 지양
02. 사나이 라이프가드 _ 지양
03. 공수훈련, 낙하산에 몸을 싣다 _ 지양
04. 상병 5호봉, 인생의 꽃을 피우다 _ 지양
05. 50km 야간 급속 행군, 한계에 도전하다 _ 지양
06. 두 번째 동계훈련, 천리행군, 전술전기 _ 지양
07. 임 따라 천리라도 갈까 보다 _ 대원
08. 마지막 고비, 상병 말호봉(일명 공포의 ‘상말’) _ 지양
09. 위병소를 나서던 기억 _ 지양
10. 바다를 바라보는 낭만, 영화 27도의 추억이 함께한 근무 _ 지양
11. 벌 근무, 군기 교육 _ 지양
12. 두 번의 동계훈련 _ 석진

휴가 이야기 ③ “휴가를 떠올리다” _ 지양

Part 5. 병장, 삶의 급속한 변화를 맛보다
01. 앗세이 병장 _ 지양
02. 병장이 되어 수색교육으로 _ 대원
03. 병장 놀이 _ 지양
04. 예술과 특수 수색교육대의 밤은 길다 _ 대원
05. 과학화 훈련 준비, 마지막 불꽃을 태우다 _ 지양
06. 색다른 유격 훈련의 추억 _ 석진
07. 전교대 입교, 그리웠던 동기들을 보다 _ 지양
08. 즐거운 병장 생활 _ 석진
09. 사회로의 마지막 관문, 전역식 _ 지양
10. 위병소를 벗어나, 종로 한복판에 서다! _ 지양
11. 1027기 동기를 기억하다 _ 지양
12. 군대 메모, 일기, 추억 _ 지양, 석진, 대원

에필로그
01. 제대 후 10년, 앞으로의 미래 _ 지양
02. 시간은 가지만 추억은 영원하다 _ 석진
03. 미술 교사로 다시 태어나다 _ 대원
Author
김지양,김석진,정대원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서 초등교사로 근무를 하다가 해병대 수색대에 수색병과로 자원입대했다. 해병대 수색대에 합격하기 위해 온갖 종류의 시력판을 다 외우고, (시력문제로 탈락할까봐) 기초체력을 다졌다. 당당히 합격 후 2년간 평범하지 않은 부대에서 매달 생명(위험)수당을 받아가며 평범한 근무를 했다. 전역 후 다시 서울로 돌아와 초등학교에서 근무 중이다. 남들은 어떻게든 편하게 가려고 하는 군대를 굳이 어렵게 가느라 사서 고생했지만 군대의 경험은 그에게 삶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믿는다. 다시 가도 해병대 수색대를 선택할 것이라고 당당히 말하는 그다. <사리현동 신 대가족 이야기>, <업고 메고 남미육아여행> 의 저자이다.
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에서 초등교사로 근무를 하다가 해병대 수색대에 수색병과로 자원입대했다. 해병대 수색대에 합격하기 위해 온갖 종류의 시력판을 다 외우고, (시력문제로 탈락할까봐) 기초체력을 다졌다. 당당히 합격 후 2년간 평범하지 않은 부대에서 매달 생명(위험)수당을 받아가며 평범한 근무를 했다. 전역 후 다시 서울로 돌아와 초등학교에서 근무 중이다. 남들은 어떻게든 편하게 가려고 하는 군대를 굳이 어렵게 가느라 사서 고생했지만 군대의 경험은 그에게 삶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믿는다. 다시 가도 해병대 수색대를 선택할 것이라고 당당히 말하는 그다. <사리현동 신 대가족 이야기>, <업고 메고 남미육아여행> 의 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