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 작가인 류승희의 신작이 나왔다. 5년째 공시생 첫째, 아르바이트하며 꿈을 좇는 둘째, 졸업을 앞둔 휴학생 셋째, 실직 위기에 놓인 엄마, 삶의 위기 앞에 놓인 네 명의 여자, 한 가족의 이야기. 네 여자들이 마주하는 삶의 위기는 저마다 다른 세대가 겪고 있는 현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8편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해 가족 사이에도 쉽게 내비칠 수 없는 감정들을 입체적으로 그려 낸 단편집이다. ‘2018 다양성만화제작지원사업’ 선정작이다.
Contents
엄마의 제사 5
그대 눈에 흐르는 눈물 41
라켓 너머 하늘 67
아홉 번의 겨울 99
오후의 산책 135
그녀들의 방 171
내가 잠든 사이에 205
또 한 번의 계절 235
작가의 말
작은 방 안을 서성이는 누군가에게 260
Author
류승희
딸 많은 집의 둘째로 태어나, 언니 만화책을 몰래 보다 만화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으나, 무작정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만화를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두 아이 엄마, 10년 차 만화가 사이를 오가며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매일 책상에 앉아 뭔가를 끄적이고, 가끔 아이들과 산책을 하며 소소한 이야기를 수집합니다. 지금까지 『나라의 숲에는』, 『그녀들의 방』, 『나리 나리 고나리』(모두 3권), 『오늘도 잘 살았습니다』를 펴냈습니다.『나라의 숲에는』으로 ‘2013년 오늘의우리만화상’,『나리 나리 고나리』로 ‘2020년 시카프어린이만화상’을 받았습니다. SNS에 짧은 일상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딸 많은 집의 둘째로 태어나, 언니 만화책을 몰래 보다 만화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으나, 무작정 만화를 그리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만화를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두 아이 엄마, 10년 차 만화가 사이를 오가며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매일 책상에 앉아 뭔가를 끄적이고, 가끔 아이들과 산책을 하며 소소한 이야기를 수집합니다. 지금까지 『나라의 숲에는』, 『그녀들의 방』, 『나리 나리 고나리』(모두 3권), 『오늘도 잘 살았습니다』를 펴냈습니다.『나라의 숲에는』으로 ‘2013년 오늘의우리만화상’,『나리 나리 고나리』로 ‘2020년 시카프어린이만화상’을 받았습니다. SNS에 짧은 일상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