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토마토

넘어진 마음을 다시 일으켜 주는 판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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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4/10
Pages/Weight/Size 145*185*20mm
ISBN 9791162851500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 ‘한국영화계의 거장’ 봉준호 감독 강력 추천!
★ 사람과의 관계에 지쳐 넘어진 당신을 위해 판다가 들려주는 이야기!
★ 타인의 시선에 갇혀 나를 잃어버린 ‘어른이’를 위한 치유 도서!
★ 삶의 벼랑 끝에서 ‘못된 토마토’를 만난 판다의 단단한 홀로서기를 담은 책!
★ 녹슨 마음을 닦아주는 토마토케첩 같은 이야기!

판다와 함께하는 평화와 안식의 256페이지!
우리 마음속 모든 어둠을 걷어내준다. - 봉준호(영화감독)

세상에서 식사시간이 제일 즐겁고 사람들 앞에서 장난을 칠 때 가장 행복한 판다에게 어느 날 갑자기 무기력과 불안이 찾아왔다. 이유도 모르게 슬퍼져 눈물이 나고, 이루고 싶던 꿈도 행복도 허망하게 느껴지며 마음에 무거운 돌멩이가 매달린 것처럼 아무 힘도 못 쓸 것 같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은 ‘못된 토마토’를 만나게 된다. 여기서 못된 토마토는 우울증, 공황장애뿐 아니라, 요즘 흔히들 말하는 번아웃, 혹은 ‘인생 노잼 시기’, 무기력증과 같은 마음의 슬럼프를 의미한다.

저자는 수많은 관계와 경쟁 속을 살며 현대인들에게 찾아오는 ‘못된 토마토’를 타인의 시선에 갇혀있던 판다를 통해 진짜 ‘나’를 찾는 여정을 담백하고 솔직한 문장으로 그려내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바다로 가던 강물이 사막을 만나면 어떡해야 할까요?’ 이 책의 주제이자 판다의 고민이기도 한 이 질문에 대해 저자는 ‘변화’를 통해 강물이 바다로 가는 방법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마음에 찾아온 못된 토마토를 이겨낸 판다가 들려주는 성장 이야기가 다양한 표정의 판다 사진과 함께 동화처럼 펼쳐진다.

“판다와 함께하는 평화와 안식의 256페이지! 우리 마음속 모든 어둠을 걷어내준다.”

한때 번아웃을 겪었던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은 많은 사람이 함께 《못된 토마토》를 읽으며 마음에 위로와 행복이 깃들기를 바라며 추천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처럼 이 책은 읽을수록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에 평화가 느껴진다. 우리를 변하게 해주는 판다의 이야기를 읽으며 못난 ‘옛날의 나’도 사랑해보고, 나도 잘 모르는 내 마음에 대해 차츰 알아가며, ‘나’로 탈바꿈하는 이른바 마음 여정을 떠나게 될 것이다.
Author
최종태
판다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며 중국과 대만 그리고 일본에 사는 판다들을 만나며 이 책을 쓴 저자는 영화감독이다.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원 영화전공(중퇴)하고 ‘노란문 영화연구소’ 설립, 영화 [플라이 대디], [해로], [저 산 너머], [불멸의 여자] 등을 감독하며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 제41회 황금촬영상 은상, 웨일즈 국제영화제 최우수극영화상, 바로셀로나 국제영화제 최우수 극영화상 등을 수상했다. 작업실에 오랫동안 수백 장의 판다 사진을 붙여놓고 저자가 찾은 마음의 휴식과 행복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원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한 최종태 감독은 졸업을 하자마자 현실의 부조리와 사람에 대한 탐구에서 비롯된 문제의식을 논픽션으로 표현하는 다큐멘터리에 관심을 갖고 수년간 다큐멘터리 전문 연출가로 활약했다. 1997년, 6월 항쟁 10주기 기념 다큐멘터리 [솔아, 솔아] 기획, 연출을 시작으로 수편의 논픽션을 연출하면서 삶의 진정성에 대해 남다르게 고찰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영화 [플라이 대디(Fly Daddy Fly)] 원작인 일본 소설 『플라이대디』를 접하고 자신이 평소 생각하는 주제와 딱 맞아 떨어지는 작품으로 연출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극영화 연출 및 시나리오 작으로는 영화 [저 산 너머] 감독, 각본 (2020년), 영화 [해로(Hand in Hand)] 감독, 각본 (2012년), 영화 [플라이 대디(Fly Daddy Fly)] 감독, 각본 (2006년),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 프로듀서, 각본 (2002년), 다큐멘터리 영화 [사제로부터 온 편지] 감독, 각본 (2021년), 김대중평화음악회 [겨울을 품은 꽃] 총감독 (2018년)이 있다. 이 외에도 소설 『말라비틀어질 때까지』, 『모베상』, 에세이 『리리, 오늘도 안녕』 등을 출간하였다. [해로] (2012년)으로 대종상 신인감독상, [플라이 대디] (2006년)으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연가] (2010년)로 MBC 드라마 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판다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며 중국과 대만 그리고 일본에 사는 판다들을 만나며 이 책을 쓴 저자는 영화감독이다.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원 영화전공(중퇴)하고 ‘노란문 영화연구소’ 설립, 영화 [플라이 대디], [해로], [저 산 너머], [불멸의 여자] 등을 감독하며 제49회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 제41회 황금촬영상 은상, 웨일즈 국제영화제 최우수극영화상, 바로셀로나 국제영화제 최우수 극영화상 등을 수상했다. 작업실에 오랫동안 수백 장의 판다 사진을 붙여놓고 저자가 찾은 마음의 휴식과 행복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원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한 최종태 감독은 졸업을 하자마자 현실의 부조리와 사람에 대한 탐구에서 비롯된 문제의식을 논픽션으로 표현하는 다큐멘터리에 관심을 갖고 수년간 다큐멘터리 전문 연출가로 활약했다. 1997년, 6월 항쟁 10주기 기념 다큐멘터리 [솔아, 솔아] 기획, 연출을 시작으로 수편의 논픽션을 연출하면서 삶의 진정성에 대해 남다르게 고찰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영화 [플라이 대디(Fly Daddy Fly)] 원작인 일본 소설 『플라이대디』를 접하고 자신이 평소 생각하는 주제와 딱 맞아 떨어지는 작품으로 연출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극영화 연출 및 시나리오 작으로는 영화 [저 산 너머] 감독, 각본 (2020년), 영화 [해로(Hand in Hand)] 감독, 각본 (2012년), 영화 [플라이 대디(Fly Daddy Fly)] 감독, 각본 (2006년),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 프로듀서, 각본 (2002년), 다큐멘터리 영화 [사제로부터 온 편지] 감독, 각본 (2021년), 김대중평화음악회 [겨울을 품은 꽃] 총감독 (2018년)이 있다. 이 외에도 소설 『말라비틀어질 때까지』, 『모베상』, 에세이 『리리, 오늘도 안녕』 등을 출간하였다. [해로] (2012년)으로 대종상 신인감독상, [플라이 대디] (2006년)으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연가] (2010년)로 MBC 드라마 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