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울어, 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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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28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62674017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울지 마.”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은 탓일까요?
“울면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안 주신다.”라는 말이 각인이 되었나 봅니다.

꾹꾹 울음을 참아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그녀의 따뜻한 글이, 위로가 되어 당신에게 닿기를.
눈물의 반짝임이 갖는 신비로운 힘을 당신도 알게 되길 바랍니다.

『나도 울어, 너처럼』의 정다이 작가는 운다는 것은 당신이 강하다는 증거라고 말합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울어도 괜찮다고, 당신이 더 이상 혼자 울지 않기를,
울 때 더 이상 외롭지 않기를 바란다는 진심이 담긴 그녀의 세상으로 빠져들어 보길 바라봅니다. 그녀의 글 속에서 분명 당신은 자기 자신을 찾을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울어요.
나도 울고 당신도 울어요.

당신이 운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울어도 괜찮아.
나도 울어, 너처럼.
- 프롤로그 중에서
Contents
1. 가끔 우리는 아이처럼 운다

우리는 운다. 아이처럼. 14
어린감 20
나는야 아이언맨 26
나는 자라서 내가 되었다 30
어른스럽다는 것 35
파도가 두렵지 않습니다 38
무기력한 그대에게 전하고 싶은 말 41

2. 누구나 운다

잘 우는 법 49
우리는 관계에 상처받는다 54
마음을 쓴다는 것에 대하여 59
인생 지침서 61
자존감 낮은 사람과 자존감 높은 사람의 차이 68
미워하지 않을 수 있다면 72
행복한 사람 되는 법 76
내 편인 사람 78
결국, 삶이 고마워지는 일 80

3. 우리가 울었던 그 밤은 비밀로 합시다

같이 울어줄 수 있는 사람 84
진심을 말해 86
사랑은 기적 88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 92
상처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98
처음 당신께 사랑한다고 말하던 101
우리 사랑을 했던 시절에 105
사랑을 안을 수 있는 거리 108
이별이란 말이 없는 나라 111
사랑은 알 수 없다 112
현재를 사랑하세요 116

4. 비 오는 날은 자주 웁니다

우리 비 오는 날 울어요 122
장마가 그칠까요? 127
그대가 지고 나서야 사랑이었음을 알았다 129
그대를 사랑하면 상처받을 걸 알고 있었다 133
아니구나가 아니라, 아니라기에 137
간단한 행복 141
사랑은 우리가 했는데 이별은 나 혼자 하네 142
아픈 줄도 모르고 우리의 추억을 난도질해 댔다 144
그대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 나는 사랑한다고 말했다. 146
그대를 사랑한 건 실수였다 149
내가 당신을 떠났을 때 152

5. 나도 울어, 너처럼

너도 울고, 나도 울어 157
정답은 내 안에 있어 160
나의 오아시스 164
하고 싶다면 하세요 167
당신, 잘했다. 잘하고 있다. 171
한때, 애틋했던 174
아프지 마, 청춘이야 177
내 꿈은 야간 버스를 타고 183

6. 울어도 괜찮아. 올해 산타는 쉽니다

처음 사랑을 배운 사람 189
잠 못 드나, 외롭지 않은 밤 192
자존감 지키는 법 194
올해 산타는 쉽니다 196
인간관계가 힘들 때 가져야 할 생각 201
절망에서 희망으로 반짝이는 것 204
살기 싫은 오늘이지만, 내일의 알람을 맞춘다 207
낭떠러지 절벽 끝에서도 꽃이 핀다 210
잔돈은 됐어요 215
모래성이 무너져도 노력은 무너지지 않는다 219
계절을 보내며 224
Author
정다이
에세이스트. 다이아라는 이름으로 틱톡커, 로맨스 웹소설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랑으로 우주 정복이 꿈. 그 꿈을 글로 쓴다. 이 글이 닿을 저 멀리 혹은 가까이의 누군가를 떠올이며 몇 번이고 지우고 고쳐 쓴다. 쓴다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 잘 쓰기 위해 애쓰고 있다. 잘 쓴다는 것은 마음을 오해 없이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 믿는다. 이 애정 어린 마음이 당신에게 닿아, 부디 위로가 되길 바라며.

글을 쓰는 사람, 영화를 만드는 사람, 영화 속 등장인물. 돌잡이 때 연필을 잡은 이후, 어린 시절부터 습관처럼 글을 써왔다. 10대 때 음악을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지고, 첫사랑이었던 음악을 전공했다. 20대에 영화를 만나고 현재는 영화를 사랑하고 있다. 사랑에 인생을 걸고, 인생을 걸어야 사랑이라 믿었던 순간을 아직 믿고 있으며 그 기억으로 사랑을 하고 있다. 변하는 모든 것들을 변할 걸 알면서도 사랑하려 한다. 어쩔 수 없는 것들을 어찌할 수 없는 것으로 두는 법을 배웠지만, 쉽지 않아 아직도 헤매는 중이다. 다만, 너무 절실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지키고 싶은 마음 한구석 서랍에 고이 접어 넣어둔다. 먼 훗날, 혼자서 그 약속을 지켰을 때 조심히 꺼내어 가벼운 인사처럼 전하기로 한다. 단순한 것이 가장 복잡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것에 아름다움을 느끼며 비워내는 삶을 지향한다.
에세이스트. 다이아라는 이름으로 틱톡커, 로맨스 웹소설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랑으로 우주 정복이 꿈. 그 꿈을 글로 쓴다. 이 글이 닿을 저 멀리 혹은 가까이의 누군가를 떠올이며 몇 번이고 지우고 고쳐 쓴다. 쓴다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 잘 쓰기 위해 애쓰고 있다. 잘 쓴다는 것은 마음을 오해 없이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 믿는다. 이 애정 어린 마음이 당신에게 닿아, 부디 위로가 되길 바라며.

글을 쓰는 사람, 영화를 만드는 사람, 영화 속 등장인물. 돌잡이 때 연필을 잡은 이후, 어린 시절부터 습관처럼 글을 써왔다. 10대 때 음악을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지고, 첫사랑이었던 음악을 전공했다. 20대에 영화를 만나고 현재는 영화를 사랑하고 있다. 사랑에 인생을 걸고, 인생을 걸어야 사랑이라 믿었던 순간을 아직 믿고 있으며 그 기억으로 사랑을 하고 있다. 변하는 모든 것들을 변할 걸 알면서도 사랑하려 한다. 어쩔 수 없는 것들을 어찌할 수 없는 것으로 두는 법을 배웠지만, 쉽지 않아 아직도 헤매는 중이다. 다만, 너무 절실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지키고 싶은 마음 한구석 서랍에 고이 접어 넣어둔다. 먼 훗날, 혼자서 그 약속을 지켰을 때 조심히 꺼내어 가벼운 인사처럼 전하기로 한다. 단순한 것이 가장 복잡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것에 아름다움을 느끼며 비워내는 삶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