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라는 길, 당신 혼자만 걷는 길이 아니다. 그러니 힘들고 괴롭더라도 무너지지 마시라. 내가 견뎠으니 당신도 견딜 수 있다.” 저자가 말하는 어른은 자신이 선택한 이름으로 살아가는 자, 본연의 자신으로 살아가는 자를 말한다. 어릴 적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레 어른이 된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런데 내일 출근길부터 걱정하는 나이가 되니, 꽃게를 먹을 때 딱딱한 껍데기에 이가 나가지는 않을까 염려가 드는 나이가 되니 아니었다. 오직 일부만이 어른으로 살고 있었다. 놀랍게도 그랬다. 세상은 나를 어른이라 하는데 아직 어른인지 의문인 당신을 위한 책.
Contents
추천사 한때는 소년, 소녀였던 어른의 추천사
: 양희진, 이민우, 장경훈
프롤로그 소년, 태어나다
: 1985년 10월 05일 토요일
첫걸음 낯선 나를 만나다
: 내 안에 있었지만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또 다른 나
두 번째 걸음 가려진 세상을 들추다
: 부모님이 그토록 가리고 싶어했던 세상의 뒷면
세 번째 걸음 자존을 싹을 틔우다
: 가장 빛나는 자존을 보다
네 번째 걸음 좌절하다
: 견딜 수 없었기에 변해야만 했다
다섯 번째 걸음 독립을 하다
: 한 명의 어른으로 나아가기 위한 필연적 관문
여섯 번째 걸음 나 자신으로 돌아오다
: 프리미엄과 콤플렉스, 그것은 해방의 대상이었다
일곱 번째 걸음 외로움을 알다
: 어른의 삶. 그것은 외로운 일
여덟 번째 걸음 염치를 알다
: 어른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
아홉 번째 걸음 땅으로 내려오다
: 이제 꿈이 아닌 현실을 쫓으며
에필로그 소년, 어른이 되다
: 더는 두렵지 않다
Author
황규한
1985년 10월 05일 토요일. 한 소년이 태어났다. 그 소년은 어느새 30대 후반의 어른이 되었다. 삶의 파도를 견뎌냈고, 지금도 견디고 있고 앞으로도 쭉 견딜 한 명의 어른.으레 살아가면 알게 되는 단순한 깨달음으로 책을 쓸 수 있을까도 고민했지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쓰게 되었다."어른이라는 길. 당신 혼자만 걷는 길이 아니다. 그러니 힘들고 괴롭더라도 무너지지 마시라. 내가 견뎠으니 당신도 견딜 수 있다." 그래서 당신과 나누고자 한다, 한 소년이 태어나 어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1985년 10월 05일 토요일. 한 소년이 태어났다. 그 소년은 어느새 30대 후반의 어른이 되었다. 삶의 파도를 견뎌냈고, 지금도 견디고 있고 앞으로도 쭉 견딜 한 명의 어른.으레 살아가면 알게 되는 단순한 깨달음으로 책을 쓸 수 있을까도 고민했지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쓰게 되었다."어른이라는 길. 당신 혼자만 걷는 길이 아니다. 그러니 힘들고 괴롭더라도 무너지지 마시라. 내가 견뎠으니 당신도 견딜 수 있다." 그래서 당신과 나누고자 한다, 한 소년이 태어나 어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