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해두창집요諺解痘瘡集要』는 어의御醫 허준許浚이 선조宣祖의 명에 의하여 1601년(선조 34)에 편찬하여 1608년(선조 41)에 내의원에서 간행하였다. 2권 2책의 목판본으로 간행한 두역痘疫 처방에 관한 의서醫書다. 『언해태산집요諺解胎産集要』는 어의御醫 허준許浚이 선조宣祖의 명에 의하여 1608년(선조 41)에 내의원內醫院에서 1책의 목판본으로 간행한 의서의서다. 임신姙娠에서 해산解産에 이르기까지에 필요한 약의 처방과 병의 치료법 및 여러 가지 요령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언해납약증치방諺解臘藥症治方』은 납약의 증상에 따른 사용방법과 그 약을 사용할때 금禁해야 하는 음식물을 기록하고 언해하여 1680년~1700년 사이에 간행한 책으로, 한의학의 자료로서 뿐만 아니라 옛날의 한글을 연구하는 데에도 그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