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생각과 나는 다르다!
부정적인 수많은 생각의 악순환을 끊고
진짜 나를 찾아가는 마음 챙김 연습
*독일 아마존 및 슈피겔 베스트셀러*
나를 패배자로 몰아가는 생각들에 맞서는 방법
철학자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말은 인류가 이성에 얼마나 많은 힘을 부여했는지를 보여주면서도 이성 중심의 세계관이 얼마나 황량한지 보여주는 말이다. 이성에 이렇게 전적으로 힘을 부여하는 것에 대한 대가는 참으로 크다. 도구가 정신적 지도자가 되어 우리를 지배하려 들기 때문이다.
달라이 라마 등과 함께 세계 4대 생불(生佛)로 추앙받는 틱낫한(Thich Nhat Hanh)은 자신의 강연에서 데카르트의 말을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로 뒤집어 말하곤 했다. 이성이 만들어내는 생각들과 거리를 취할 수 없는 한 우리는 실체 없이 부유하는 무수한 생각들의 인질이 되고, 진정한 자기 자신을 볼 수도 없기 때문이다. 실상이 아니라 허상을 자신인 것처럼 착각하고, 그것에 사로잡혀 불안해하거나 우울해하고, 강박증에 시달리거나 무기력이나 죄책감에 끌려 다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게오르크 롤로스는 서부독일방송의 저널리스트로 오랫동안 일하다 틱낫한이 프랑스에 설립한 명상 공동체 ‘플럼 빌리지(Plum Village)’에 들어가 3년을 지냈다. 이성이 만들어낸 내면의 목소리에 끌려 다니다 완전히 지쳐 있었던 그는 그곳에서 명상 훈련을 통해 자신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패배자로 몰아가는 이성의 존재를 알아챘다.
왜 우리는 때로 결정을 내리기를 힘들어할까? 왜 우리는 새로운 일 앞에서 겁을 먹고 도망치려 할까? 왜 우리를 매번 스스로를 형편없는 사람으로 느낄까? 이 모든 게 이성의 고약한 장난이다.
쾰른에서 의식 치료 학교(School for Being)를 운영 중인 저자는 이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들로 인해 초래되는 열등감, 통제 강박, 죄책감, 무기력 등의 괴로운 감정 상태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개발하여 이 책에 소개하고 있다.
Contents
들어가며
주의와 믿음
에고의 방들
우리의 삶을 결정하는 두 가지 힘
첫 번째 방 - 통제의 방
통제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통제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통제의 방 들여다보기
두 번째 방 - 열등감의 방
열등감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열등감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열등감의 방 들여다보기
세 번째 방 - 결핍의 방
결핍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결핍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결핍의 방 들여다보기
네 번째 방 - 오만의 방
오만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오만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오만의 방 들여다보기
다섯 번째 방 - 죄책감의 방
죄책감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죄책감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죄책감의 방 들여다보기
여섯 번째 방 - 부정의 방
부정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부정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부정의 방 들여다보기
일곱 번째 방 - 저항의 방
저항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저항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저항의 방 들여다보기
여덟 번째 방 - 탐욕의 방
탐욕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탐욕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탐욕의 방 들여다보기
아홉 번째 방 - 혼란의 방
혼란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혼란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혼란의 방 들여다보기
열 번째 방 - 무기력의 방
무기력의 방에 어떻게 빠져들까
무기력의 방에서 빠져나오기
무기력의 방 들여다보기
나는 내 생각과 다르다
나는 누구일까
진정한 자기 자신을 발견하다
감사의 말
Author
게오르크 롤로스,유영미
독일 쾰른에 살고 있으며, 마음 챙김 전문가이자 의식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서부독일방송 WDR의 저널리스트로 오랜 기간 일하다가, 2000~2003년 세계 4대 생불(生佛)로 추앙받는 틱낫한(Thich Nhat Hanh)이 남프랑스에 세운 명상 공동체 ‘플럼 빌리지(Plum Village)’에 들어가 수련했다. 현재는 쾰른에서 동료와 마음 챙김 훈련을 하는 ‘School for Being’을 운영하고 있다. 워크숍과 세미나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마음 챙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평화롭고 자유로운 의식 상태에 이르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독일 쾰른에 살고 있으며, 마음 챙김 전문가이자 의식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서부독일방송 WDR의 저널리스트로 오랜 기간 일하다가, 2000~2003년 세계 4대 생불(生佛)로 추앙받는 틱낫한(Thich Nhat Hanh)이 남프랑스에 세운 명상 공동체 ‘플럼 빌리지(Plum Village)’에 들어가 수련했다. 현재는 쾰른에서 동료와 마음 챙김 훈련을 하는 ‘School for Being’을 운영하고 있다. 워크숍과 세미나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마음 챙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평화롭고 자유로운 의식 상태에 이르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