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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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210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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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6/15
Pages/Weight/Size 232*283*15mm
ISBN 9791162102046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삶과 죽음 사이에 존재하는 우정과 사랑,
성장과 돌봄에 대해

『안녕, 코끼리』는 죽음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편, 작은 쥐의 성장과 독립에 대해 힘주어 이야기한다. 작은 쥐는 처음 코끼리가 떠난다는 말에 두려워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별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다리를 고칠 만큼 튼튼하게 자란 작은 쥐는 그만큼 내면도 단단하게 자랐다.

“너한테 의지해도 될 줄 알았다니까.”

늙은 코끼리의 다정한 말에는 작은 쥐의 성장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늙은 코끼리와 작은 쥐는 종도 다르고, 크기도 다르고, 나이도 다르지만 대등한 우정을 나누는 사이다. 나이 어린 쥐를 살뜰히 보호해주던 코끼리가 나이들자 이번에는 작은 쥐가 코끼리를 돌본다.

돌봄이란 언제나 주고받는 것이고 우리는 생애 주기의 어느 한 시절 반드시 누군가의 돌봄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이보다 더 간결하게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Author
로랑스 부르기뇽,로랑 시몽,안의진
1963년 벨기에에서 태어났습니다. 리에쥬 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고, 어린이 전문 서점에서 10년간 근무했습니다. 벨기에 어린이 신문에다 짧은 이야기들을 싣기도 했고요. 1992년부터 미자드 출판사에서 작가이자 에디터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로랑스가 쓴 수많은 이야기들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어린이 독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답니다. 조각가이자 화가인 남편과 아들 앙토낭, 그리고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들판 위의 아늑한 시골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1963년 벨기에에서 태어났습니다. 리에쥬 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고, 어린이 전문 서점에서 10년간 근무했습니다. 벨기에 어린이 신문에다 짧은 이야기들을 싣기도 했고요. 1992년부터 미자드 출판사에서 작가이자 에디터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로랑스가 쓴 수많은 이야기들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어린이 독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답니다. 조각가이자 화가인 남편과 아들 앙토낭, 그리고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들판 위의 아늑한 시골집에서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