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의의 시각으로 전 지구의 환경 문제를 속속들이 파헤친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개정증보판 출간
초판 출간 이후 6년 동안 변화된 정보를 업데이트하여
청소년 환경 입문서로서 받은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다
비행청소년 03번으로 2014년에 출간된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는 내실 있는 환경 관련 정보와 명확하고 호소력 짙은 전달력이라는 장점에 힘입어 그간 청소년 환경 입문서로서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아 왔다. 환경책큰잔치 선정 올해의 청소년 환경책(2015), 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학교도서관저널 청소년 추천도서,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선정도서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이 책을 학생들에게 읽을 만한 책으로 꼽았다. 청소년 환경 도서의 고전으로 자리 잡아 온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는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화된 정보를 새롭게 업데이트하고, 지금의 맥락에서 다시 되짚어 봐야 할 내용을 강조하여 개정증보판으로 우리 앞에 섰다. 개정증보된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는, 6년 전 문제제기하였으나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그러하여 지금도 유효한 ‘환경정의’의 맥락에서 환경 문제를 냉철하고 깊이 있게 재조명한다. 여전히 미래를 고민하고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한층 더 깊어진 이 책을 추천한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 지속가능하고 정의로운 녹색 미래를 위하여
[1부] 병든 지구_망가지는 자연과 사라지는 생물들
1장 사람은 자연의 일부다
1. 무분별한 자원 낭비가 낳은 비극
2. 자연이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
3. 우리의 미래는 지속 가능할까?
2장 숲과 동식물이 사라진다면?
1. 갈수록 파괴되는 ‘세계의 허파’
2. 인간이 일으킨 여섯 번째 대멸종
3. 생물 다양성은 왜 중요할까?
3장 위기의 물과 바다
1. 물을 둘러싼 고통과 분쟁
2. 물은 모두의 공동 자산이다
3. 신음하는 바다
[2부] 더워지는 지구_지구 온난화의 재앙
1장 지구 온난화의 맨얼굴
1. 나라 전체가 바다에 잠기다니…
2. 자기 땅에서 쫓겨나는 사람들
2장 지구 온난화, 해결할 수 있을까?
1. 지구 온난화는 왜 일어날까?
2. 지구 온난화의 재앙
3. 지구 온난화를 막으려면?
[3부] 바닥나는 지구_에너지 위기와 석유 문명의 종말
1장 저물어 가는 ‘검은 황금’의 시대
1. 현대 문명의 엔진, 석유
2. 잔치는 끝났다
3. 석유 문명의 그늘
2장 죽음의 에너지, 원자력발전
1. 죽음과 파괴를 부르는 에너지
2. 영원히 끌 수 없는 불
3. 원전을 둘러싼 잘못된 신화
3장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려면?
1. 셰일 에너지는 대안이 될 수 없다
2. 재생 에너지를 위하여
3. 에너지 시스템의 전환
[4부] 굶주리는 지구_먹거리를 바꿔야 세상이 바뀐다
1장 먹거리는 세상을 이해하는 열쇠다
1. 사람과 자연 사이의 연결 고리
2. 먹거리를 보면 세상이 보인다
2장 현대 먹거리의 그늘
1. 먹거리의 산업화와 세계화
2. 세계 먹거리의 지배자, 거대 다국적 기업
3. 식량은 넘치는데 왜 굶주리는 사람이 많을까?
3장 ‘좋은 먹거리’를 찾아서
1. 나쁜 먹거리의 대명사, 유전자 조작 먹거리(GMO)
2. 좋은 먹거리란 무엇일까?
[5부] 지속가능한 지구_녹색 미래를 향하여
1장 ‘지속가능한 발전’의 겉과 속
1.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2.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
2장 ‘환경정의’를 위하여
1. 환경정의가 중요한 이유
2. 환경정의의 눈으로 환경 문제를 보다
[맺음말] 새로운 세상, 다른 삶을 꿈꾸며
1. 라다크와 두바이 이야기
2. 삶을 바꾸자, 세상을 바꾸자
Author
장성익,어진선
작가이자 환경과생명연구소 소장입니다. 서울대학교 인문 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했고, 오랫동안 환경을 비롯한 여러 주제로 글을 쓰고 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환경 관련 잡지와 출판사에서 편집 주간을 지냈고, 지금은 대중 강연, 출판 기획, 학술 연구, 시민 단체 활동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자연이 어깨동무하며 생명과 삶의 가치가 꽃피는 녹색 세상을 꿈꿉니다. 모두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민주주의 사회, 모두가 고루 나누고 누리는 평등과 연대의 공동체를 소망합니다. 앞으로 삶과 세상을 더욱 새롭고 깊게 보는 책, ‘다른 생각’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북돋우는 글을 많이 쓰려고 합니다. 《환경 정의》 《사라진 민주주의를 찾아라》 《내 이름은 공동체입니다》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작은 것이 아름답다-새로운 삶의 지도》 《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 《생명 윤리 논쟁》 《환경 논쟁》 《과학이 해결해주지 않아》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십대》 등 다수의 책을 썼습니다.
작가이자 환경과생명연구소 소장입니다. 서울대학교 인문 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했고, 오랫동안 환경을 비롯한 여러 주제로 글을 쓰고 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환경 관련 잡지와 출판사에서 편집 주간을 지냈고, 지금은 대중 강연, 출판 기획, 학술 연구, 시민 단체 활동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자연이 어깨동무하며 생명과 삶의 가치가 꽃피는 녹색 세상을 꿈꿉니다. 모두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는 민주주의 사회, 모두가 고루 나누고 누리는 평등과 연대의 공동체를 소망합니다. 앞으로 삶과 세상을 더욱 새롭고 깊게 보는 책, ‘다른 생각’과 ‘자유로운 상상력’을 북돋우는 글을 많이 쓰려고 합니다. 《환경 정의》 《사라진 민주주의를 찾아라》 《내 이름은 공동체입니다》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작은 것이 아름답다-새로운 삶의 지도》 《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 《생명 윤리 논쟁》 《환경 논쟁》 《과학이 해결해주지 않아》 《젠트리피케이션 쫌 아는 십대》 등 다수의 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