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문화야

다르기에 아름다운 공존의 첫걸음, 다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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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3/15
Pages/Weight/Size 152*215*16mm
ISBN 9791161727097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똑같은 하나보다 다양한 여럿이 좋아!
다문화를 이해하는 현명한 태도에 대하여


비행청소년 16권 『모두 다 문화야』는 보다 깊어진 다문화 시대를 살게 될 청소년들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점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다문화 이해 교육서이다. 역사적 ? 세계적 관점에서 다문화 이해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게 다루었으며, 사진과 그림, 도표 자료를 적절히 배치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은 다문화가 인류 보편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사라지지 않는 현실을 한국 사회의 ‘단일민족’이라는 낡은 민족주의 사고, 피부색이나 인종에 따른 편견,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적 태도와 연결 지어 살펴봄으로써 우리 사회의 편견과 차별을 바로 보게 한다. 또한 다문화를 둘러싼 여러 갈등을 인권과 문화 다양성이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로 조명한다. 선주민과 이주민이라는 구분을 뛰어넘어 동등한 인간으로 서로를 대하려는 노력이 다문화 사회를 공존으로 이끄는 첫걸음임을 강조한다.
Contents
프롤로그 : 같은 모습, 다른 생각

1장 다문화, 우리들 이야기
1 이곳은 다문화 대한민국
낯선 듯 익숙한 풍경
다름이 공존하는 사회
2 다문화가 궁금해
외국인은 왜 많아졌을까?
살색이 살구색이 된 사연

2장 다문화 대한민국의 민낯
1 우리는 정상, 다문화는 비정상
야, 다문화!
다른 게 어때서?
2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피부색이 뭐라고!
어느 나라에서 왔어요?
3 자기중심적 다문화
우리는 주인, 너희는 노비
내가 가면 세계화, 네가 오면 다문화
다문화가 남의 일이라고?
4 다문화를 반대하는 목소리
외국인 때문에 국민이 차별받는다고?
외국인 범죄가 한국을 위협한다고?

3장 다문화 발자국
1 우리 역사 속 다문화
곰과 호랑이가 살던 고대국가의 다문화
다문화 군대로 나라를 지킨 통일신라
고려에 가게를 연 이슬람 상인 ‘회회아비’
조선에 귀화한 외국인들의 마을 ‘향화촌’
2 세계 각국의 다문화
프랑스 : 모든 이주민을 프랑스 국민으로
독일 : 이민국이 아니라는 원칙을 깨다
일본 : 애써 부정한 다문화 현실
캐나다 : 우리는 시작부터 다문화였다

4장 다문화를 바라보는 시선들
1 다문화 정책의 세 가지 유형
차별과 배제 : “너희는 손님일 뿐이야!”
동화주의 :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해!”
다문화주의 : “함께 어울려 살자!”
올바른 다문화 관점은 뭘까?
2 왜 다문화주의일까
조에족과 자파테크족
진짜 ‘우리 것’이 있을까?
세계화와 다문화는 닮은꼴
자기 것을 지킬 권리

5장 다문화, 우리의 내일
1 다문화에 따른 역할과 태도
다문화 시대를 산다는 것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
2 선주민이라면 이렇게
혐오와 동정, 동전의 양면
“한국에 왔으니 한국인이 되어야지!”
한민족은 순수한 단일민족일까?
알면 알수록 가까워지는 다문화
우리 안에 편견과 차별은 없을까?
3 이주민이라면 이렇게
한국과 한국인 바로 알기
다문화 속 다문화
4 미래를 위한 다문화
다문화와 민주주의의 발전
새터민, ‘먼저 온 통일’

에필로그 : 다르기에 아름다운 다문화
다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
‘여럿으로 이뤄진 하나’ 다문화 대한민국
Author
최영민,신병근
어렸을 때 책을 열심히 읽지 않아 뒤늦게 그때 안 읽은 책을 읽는다고 고생하는 사람입니다. 글 쓰는 게 어려워 오랫동안 남이 써 놓은 글을 자르고 붙이는 일을 해 왔습니다. 그 일이 몸에 익어 논술도 가르치고 있다. 편견과 고정 관념에 빠지지 않고 세상을 보려면, 사는 대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 대로 살려면 제대로 생각할 줄 알아야겠다 싶어 그런 책을 쓰려고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알류샨의 마법』, 『넓게 보고 깊게 생각하는 논술 교과서 : 주장과 근거』, 『역사 논쟁』, 『양극화 논쟁』, 『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 행복한 에너지』등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책을 열심히 읽지 않아 뒤늦게 그때 안 읽은 책을 읽는다고 고생하는 사람입니다. 글 쓰는 게 어려워 오랫동안 남이 써 놓은 글을 자르고 붙이는 일을 해 왔습니다. 그 일이 몸에 익어 논술도 가르치고 있다. 편견과 고정 관념에 빠지지 않고 세상을 보려면, 사는 대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 대로 살려면 제대로 생각할 줄 알아야겠다 싶어 그런 책을 쓰려고 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알류샨의 마법』, 『넓게 보고 깊게 생각하는 논술 교과서 : 주장과 근거』, 『역사 논쟁』, 『양극화 논쟁』, 『미래로 가는 희망 버스 : 행복한 에너지』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