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가 있다. 책 읽기를 좋아하는 울라와 책 읽는 것은 시시하다고 생각하는 브루노. 책 읽기를 좋아하는 울라는 종일 서재에 있는 것을 좋아하고, 브루노는 스티커, 스케이트보드 등 새로운 물건에만 관심이 있다. 하지만 울라는 브루노와 좀 더 오래 놀고 싶다. 그래서 울라는 꾀를 내어 큼지막한 반창고를 목에 붙이고 브루노 앞을 막아선다. 왜 반창고를 붙였는지 궁금해 하는 브루노에게 울라는 채에서 나온 뱀이 물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울라는 그 말을 믿지 못하는 브루노에게 어떤 커다란 책을 펼쳐 보인다. 그런데 정말 책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닌가.
Author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김경연
쾰른과 베를린에서 독문학과 예술사를 공부했습니다. 현재 그림책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볼로냐 라가치상을 비롯하여 올덴부르크 어린이 책 상, 트로이스도르프 그림책 상, 오일렌슈피겔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2000년에는 전 작품에 수여하는 독일 청소년 상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는 『난 커서 바다표범이 될 거야』 『행운 전달자』 『엘리베이터 여행』 『여왕 기젤라』 등이 있습니다.
쾰른과 베를린에서 독문학과 예술사를 공부했습니다. 현재 그림책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볼로냐 라가치상을 비롯하여 올덴부르크 어린이 책 상, 트로이스도르프 그림책 상, 오일렌슈피겔상 등 많은 상을 수상했습니다. 2000년에는 전 작품에 수여하는 독일 청소년 상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작품으로는 『난 커서 바다표범이 될 거야』 『행운 전달자』 『엘리베이터 여행』 『여왕 기젤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