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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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165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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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7/20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61654416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간편하게, 핵심부터 읽는다!
청소년이 읽어야 할 최소한의 한국문학
해설부터 보는 청소년 필독 ‘한국문학 10선’
수능·논술 속성 대비, 심화 학습·선행 학습 필독서!


“고전문학부터 근대문학까지
10권으로 한국문학에 대한 기반을 다지자”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환몽 소설의 전형!

청소년들을 위한 ‘수능대비 한국문학 필독서’ 핵심, 해설부터 먼저 읽자! 한국 고전문학부터 근대문학까지! 꼭 읽어야 하는 한국문학 10선을 선정했다.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핵심을 정리하여 실었다. 해당 작품을 읽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수능, 내신 대비는 물론 학기 중 심화 학습 및 방학 중 선행 학습, 독서 활동에 필수적인 한국문학 시리즈이다.

인생무상, 일장춘몽을 보여 주는
몽자류 소설의 효시!


『구운몽』은 인생의 덧없음을 성진의 하룻밤 꿈을 통해 보여 주는 몽자류 소설이다. 성진이 세상의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는 꿈을 꾸고 깨어나서 커다란 깨달음을 얻는 이 작품은 현실(신선계)에서 시작하여 꿈속 이야기(인간계)로, 꿈속 이야기에서 다시 현실의 이야기로 돌아와 끝나는 환몽 구조로 되어 있다. 이 구조는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환몽 구조를 가진 수많은 작품의 원형이 되고 있으며, 그 주제 또한 변함없는 감동과 교훈을 주는 고전 소설의 백미로 손꼽힌다.
Author
김만중,김성해
조선시대 문신, 소실가. 본관은 광산, 자는 중숙(重叔), 호는 서포(西浦)이다. 조선 숙종 때 한글소설 『구운몽』과 『사씨남정기』를 남긴 인물이다. 강화도가 후금 군사에게 함락될 때 부친 김익겸은 순절하고 만삭의 어머니 윤씨가 배 안에서 그를 출산했으므로, 어릴 때 이름을 선상이라 했다. 665년(현종 6) 정시문과에 장원, 벼슬은 대제학, 대사헌 등을 지냈다. 서인의 지반 위에서 벼슬길에 오른 것으로 인해 당쟁에 휘말려 탄핵과 유배를 여러 번 받았는데, 1687년에는 선천으로 유배되었다가 1689년에 남해로 이배되었다. 남해에서 어머니 부음을 듣고 상심해하다가 상기를 마친 직후 숨을 거두었다.

효성이 지극하여 귀양갈 때 외에는 노모 곁을 떠난 일이 없었고 『구운몽』도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쓴 것으로서 전문을 한글로 집필하여 당시 소설 문학의 선구자가 되었다. 이보다 앞서 배소에서 숙종을 참회시키기 위해 지은 『사씨남정기』도 국문학상 손꼽히는 작품이다.

한글로 쓴 문학이라야 진정한 국문학이라는 국문학관을 피력하였으며, 전문 한글인 『구운몽』으로 숙종 때 소설문학의 선구자가 되었다. 평소 송강 정철의 가사 작품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국문학의 수립을 주창하기도 하였다. 유배지에서 에세이들을 모아 『서포만필』을 엮었다. 이와는 별도로 1702년(숙종 28)에 문집 『서포집』이 간행되었다. 또한 1690년에 어머니의 일생을 기록한 「선비정경부인행장」은 한글로 번역되어 널리 읽혔다.
조선시대 문신, 소실가. 본관은 광산, 자는 중숙(重叔), 호는 서포(西浦)이다. 조선 숙종 때 한글소설 『구운몽』과 『사씨남정기』를 남긴 인물이다. 강화도가 후금 군사에게 함락될 때 부친 김익겸은 순절하고 만삭의 어머니 윤씨가 배 안에서 그를 출산했으므로, 어릴 때 이름을 선상이라 했다. 665년(현종 6) 정시문과에 장원, 벼슬은 대제학, 대사헌 등을 지냈다. 서인의 지반 위에서 벼슬길에 오른 것으로 인해 당쟁에 휘말려 탄핵과 유배를 여러 번 받았는데, 1687년에는 선천으로 유배되었다가 1689년에 남해로 이배되었다. 남해에서 어머니 부음을 듣고 상심해하다가 상기를 마친 직후 숨을 거두었다.

효성이 지극하여 귀양갈 때 외에는 노모 곁을 떠난 일이 없었고 『구운몽』도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쓴 것으로서 전문을 한글로 집필하여 당시 소설 문학의 선구자가 되었다. 이보다 앞서 배소에서 숙종을 참회시키기 위해 지은 『사씨남정기』도 국문학상 손꼽히는 작품이다.

한글로 쓴 문학이라야 진정한 국문학이라는 국문학관을 피력하였으며, 전문 한글인 『구운몽』으로 숙종 때 소설문학의 선구자가 되었다. 평소 송강 정철의 가사 작품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국문학의 수립을 주창하기도 하였다. 유배지에서 에세이들을 모아 『서포만필』을 엮었다. 이와는 별도로 1702년(숙종 28)에 문집 『서포집』이 간행되었다. 또한 1690년에 어머니의 일생을 기록한 「선비정경부인행장」은 한글로 번역되어 널리 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