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하나님과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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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2/28
Pages/Weight/Size 152*224*30mm
ISBN 9791161290515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한국교회는 100여년의 길지 않은 역사에도 세계교회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빠른 성장을 보여줌으로써 세계교회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다방면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급성장의 이면에 적지 않은 심각한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으며,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교회 안팎의 시각은 엄중하고 암울하다. 2017년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이하면서 각계각층에서 쏟아진 자성의 목소리와 더불어 한국교회의 개혁과 갱신을 요구하는 절박한 외침들이 지금 한국교회가 처한 그러한 상황을 극명하게 잘 드러내 보여주고 있다 할 것이다.

저자는 한국교회가 처한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고 회복시키는 “교회의 갱신”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 바로 서는 “신학의 갱신”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미 제3세대를 지나고 있는 한국 신학도 이제는 유럽과 영미신학에 대한 단순한 번역이나 소개 및 그들이 제기하는 다양한 신학적 어젠더를 따라가기보다는, 오히려 현재 한국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상황들에 대한 신학적 고뇌와 사유를 통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내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일차적으로 “사도적 정통개혁주의 신학”(Apostolic Orthodox Reformed Theology)을 이 시대적 상황 속에서 새롭게 정립하고자 하며, 더 나아가 2000년 교회역사를 통하여 전수되어온 귀중한 신학적 유산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토대로 하여 이 시대에 필요한 신학적 요청에 답할 수 있는 신학 연구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도한다. 이 책은 이런 저자의 신학적 고민이 담긴 산물이다.
Contents
머리글
제1장 기독교 “신학”의 정체성과 본질적 의미: 역사적 고찰과 개혁신학의 이해
제2장 “성경의 명료성” 교리와 신학적 함의들: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신학의 기초
제3장 공교회의 고전적 정통 삼위일체론의 정립과 발전의 역사: 이레나이우스로부터 장 칼뱅까지
제4장 친교로서의 삼위일체 하나님: 현대 동방 정교회의 삼위일체론 이해
제5장 “영원한 생명”으로서의 삼위일체 하나님: 개혁주의 생명신학에 대한 신학적 소묘
제6장 관계 속에 있는 생명: 삼위일체 하나님과 구속사적 인간 이해
제7장 개혁주의 기독론 이해: 연구방법론적 소묘
제8장 개혁주의 속죄론 이해: 도르트 신앙표준의 “형벌대속적 제한속죄론”
제9장 한국장로교 “조직신학”의 발전 역사: 평양신학교와 고신/장신/총신/한신/합신을 중심으로
제10장 레비나스의 타자 철학에 있어 “존재론적 모험”: “주체의 출현”으로부터 “타자에로의 초월”에 이르기까지
Author
김은수
서울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미국 칼빈신학대학원을 거쳐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하였으며, “시간, 영원, 그리고 삼위일체”(Time, Eternity, and the Trinity: A Trinitarian Analogical Understanding of Time and Eternity)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다. 미국에서 한인교회를 섬기며 연구하다 귀국하여 그동안 여러 신학교에서 강의와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지금은 백석대학교 연구교수와 “한국개혁신학연구소”의 연구소장직을 수행하면서 조직신학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저자가 가진 주된 학문적 관심은 사도적 정통개혁주의 신학(Apostolic Orthodox Reformed Theology)을 이 시대적 상황 속에서 새롭게 정립함과 동시에 신학과 자연과학 및 인문학과의 간학문적(interdisciplinary)인 대화를 통하여 신학적 통섭(Theological Consilience)의 자리를 찾는 것이다. 저자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한국개혁신학회, 한국장로회신학회, 한국칼빈학회 등에서 활동하며 계속하여 연구논문들을 발표해 왔고, 현재 한국복음주의신학회 및 한국장로교신학회의 편집위원/편집위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Time, Eternity, and the Trinity』 (Pickwick Publications, 2010), 『개혁주의 신앙의 기초』(개정판)(SFC, 2011), 『칼빈과 개혁신앙』 (SFC, 2011)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서울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미국 칼빈신학대학원을 거쳐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하였으며, “시간, 영원, 그리고 삼위일체”(Time, Eternity, and the Trinity: A Trinitarian Analogical Understanding of Time and Eternity)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다. 미국에서 한인교회를 섬기며 연구하다 귀국하여 그동안 여러 신학교에서 강의와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지금은 백석대학교 연구교수와 “한국개혁신학연구소”의 연구소장직을 수행하면서 조직신학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저자가 가진 주된 학문적 관심은 사도적 정통개혁주의 신학(Apostolic Orthodox Reformed Theology)을 이 시대적 상황 속에서 새롭게 정립함과 동시에 신학과 자연과학 및 인문학과의 간학문적(interdisciplinary)인 대화를 통하여 신학적 통섭(Theological Consilience)의 자리를 찾는 것이다. 저자는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한국개혁신학회, 한국장로회신학회, 한국칼빈학회 등에서 활동하며 계속하여 연구논문들을 발표해 왔고, 현재 한국복음주의신학회 및 한국장로교신학회의 편집위원/편집위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Time, Eternity, and the Trinity』 (Pickwick Publications, 2010), 『개혁주의 신앙의 기초』(개정판)(SFC, 2011), 『칼빈과 개혁신앙』 (SFC, 2011)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