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읽어도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고 깊이 공감되는 응용 가능한 책입니다. 교육을 하시는 모든 분은 단순히 학생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봉사하며 살아간다는 사명감이 있어야 하고 바른 교육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을 교육학적인 관점에서 학문적으로 논하기보다는 누구나 알고 있고 공감할 만한 스승의 자세나 교육방향에 대해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시각에서 대화하여 함께 발전해야 합니다. 교육 철학의 정립이 어렵고 원대한 것이 아닙니다. 쉽게 생각하고 실천하면 됩니다. 말을 줄이고 실천하면 그뿐입니다.
교육자의 명확한 교육관이 세워지면 교육의 품격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학생의 인품 형성을 먼저 생각하고 한 사람이 아닌 모든 사람과 학교가 학생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학생 교육에 있어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나, 품성을 바르게 잡아주지 않으면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이 품성 하나로 모든 것이 무너진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지만, 그 교육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학생은 우리나라의 미래입니다. 우리의 미래에 대한 교육이 어렵다고만 하지 말고 절대, 절대 포기하지 않는 교육계의 애국자가 많아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Contents
학생, 깊은 강, 그림자, 청출어람의 본, 자존감, 복, 착한 답, 목표의 맛, 마르지 않는 동기, 피드백, 내공, 프로의 중용, Gap, 새로운 룰, 침묵의 무게, 적응, 엑스맨 울버린, 콩과 팥, 잠재력과 프리즘, 우리의 생각 공감, 교정의 그늘, 현자, 예방, 낙인, 행복의 장애물, 오점, 자립, 날갯짓, 망각, 세상을 배우는 자, 진인사대천명, 소통과 운전, 후계자, 답답한 훈육, 버릇, 은둔 고수, 추가적인 능력과 청렴, 여유, 스승의 등급, 제자의 등급, 부정과 불평, 고백과 고백(Go Back), 강한 스승, 배보다 배꼽, 교육 생태계, 애국자, 학교 가기 싫어요, 일반화의 오류, 연락하지 마, 제자 복, 제자를 남기는 사람, 요구 속 욕구, 화이부동, 시간 뺏는 인맥, 동종교배, 목표 성취, 모순,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문화, 비겁한 변명, 돌려받은 교권 침해, 마음을 터치하는 대화, 멈추고 휴식, 무기력, 영웅, 사륜구동, 미완성
Author
최교수
교육을 잘하고 싶지만 잘 안 되는 그저 그런 고민 많은 썰렁한 남자.
32세에 교수에 임용되어 13년째 재직 중이다.
동아대학교 졸업 후, 부산대학교에서 석·박사를 하였고 교수학습지원센터장, NCS지원센터장 그리고 총장 비서실장을 역임하였다.
교육을 잘하고 싶지만 잘 안 되는 그저 그런 고민 많은 썰렁한 남자.
32세에 교수에 임용되어 13년째 재직 중이다.
동아대학교 졸업 후, 부산대학교에서 석·박사를 하였고 교수학습지원센터장, NCS지원센터장 그리고 총장 비서실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