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줌의 진실을 얻기 위해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왜 가짜뉴스에 쉽게 현혹되는지 심리학적으로 명쾌하게 이해하고, 가짜뉴스의 실체를 통계학적으로 섬세하게 파악해야 한다.” - 정재승(뇌과학자)
“우리는 가짜뉴스 팬데믹 시대를 산다. 더 많은 시민이 이 책을 집어 들수록, 우리는 가짜뉴스 집단면역에 다가갈 수 있다.” - 천관율(〈시사IN〉 기자)
우리가 가짜뉴스에 속는 데에는 과학적 이유가 있다!
왜 어떤 사람들은 말도 안 되는 가짜뉴스를 믿을까? 심리학자이자 데이터과학자인 저자 박준석은 인간이 가짜뉴스에 속기 쉬운 과학적 이유가 있으며, 누구도 가짜뉴스의 함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인간의 인지적 특성·진영논리·무비판적 미디어 소비 등이 만들어낸 가짜뉴스의 작동 방식을 파헤치고, 4·15 총선 음모론·코로나바이러스 음모론 등 실제 사례들을 분석하고, 가짜뉴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안한다.
Contents
프롤로그
챕터 1 메커니즘
1. 확증편향, 입맛에 맞는 뉴스만 고른다
2. 인지적 구두쇠, 생각하지 않으려 한다
3. 동기화된 논증, 내 편에 유리한 방향으로 해석한다
4. 거짓 진실 효과, 자주 보면 믿는다
5. 생태적 합리성, 통밥이 생각보다 잘 맞는다
6. 과적합, 비현실적으로 복잡하게 설명한다
챕터 2 케이스
7. 4·15 총선, 사전 투표는 조작되었다?
8. 〈더 플랜〉, 18대 대선 개표에 개입이 있었다?
9. 코로나바이러스, 사실 인플루엔자와 똑같다?
10. 독감백신, 사망에 이르게 한다?
챕터 3 솔루션
11. 전문가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태도
12. 과학 뉴스를 읽는 방법
13. 개인적 실천 과제
에필로그
주
Author
박준석
통계학 석사학위와 계량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에는 산업 현장으로 진출하여 미국 서부 해안에서 데이터과학자로 일하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오하이오의 낚시꾼〉을 통해 대중에 통계학과 데이터과학을 소개하고 있으며, 대중의 데이터 문해력 증진 및 통계학 대중화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사람들이 왜 가짜뉴스를 믿게 되는지를 심리학적으로 고찰한 『가짜뉴스의 심리학』,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데이터과학 및 산업의 현재를 조망한 공저 『데이터 과학자의 일』이 있다.
통계학 석사학위와 계량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에는 산업 현장으로 진출하여 미국 서부 해안에서 데이터과학자로 일하고 있다. 페이스북 페이지 〈오하이오의 낚시꾼〉을 통해 대중에 통계학과 데이터과학을 소개하고 있으며, 대중의 데이터 문해력 증진 및 통계학 대중화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사람들이 왜 가짜뉴스를 믿게 되는지를 심리학적으로 고찰한 『가짜뉴스의 심리학』,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데이터과학 및 산업의 현재를 조망한 공저 『데이터 과학자의 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