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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천동설의 나라와 지동설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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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054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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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ation Date | 2021/10/25 |
| Pages/Weight/Size | 152*224*20mm |
| ISBN | 9791160544961 |
| Categories | 사회 정치 > 정치/외교 |
Description
평화는 당연한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힘의 전쟁, ‘외교’
그 속에서 대한민국 외교의 길을 묻다
북핵문제, 한일문제, 미·중 갈등…. 귀에 익도록 들어온 외교 뉴스지만, 정작 이런 문제들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외교가 중요하다”고는 말하지만, 외교의 내용과 실상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외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는 저자가 34년간 외교관 생활을 하며 마주한 한국 외교의 실재를 담았다. 화려하게만 보이는 외교의 민낯을 드러내며, 주변 강대국과의 관계에서 한국 외교의 현 위치를 짚어 낸다. 또한 국제적으로 뜨거운 감자인 북한에 관해, 미·중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국에 관해, 오래 묵은 반일 감정 등에 관해 국민이 알고, 취해야 하는 외교적 태도를 제시한다.
이제 국민은 외교가 일상과 동떨어진 뉴스가 아니라, 실재하는 힘의 전쟁임을 알아야 한다. 외교를 제대로 알고 힘을 키워야만 ‘한국’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평화는 힘을 기반으로만 유지된다. 힘없이 평화를 이룰 수 없다.” _본문 중에서
보이지 않는 힘의 전쟁, ‘외교’
그 속에서 대한민국 외교의 길을 묻다
북핵문제, 한일문제, 미·중 갈등…. 귀에 익도록 들어온 외교 뉴스지만, 정작 이런 문제들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을 찾기 힘들다. “외교가 중요하다”고는 말하지만, 외교의 내용과 실상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외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는 저자가 34년간 외교관 생활을 하며 마주한 한국 외교의 실재를 담았다. 화려하게만 보이는 외교의 민낯을 드러내며, 주변 강대국과의 관계에서 한국 외교의 현 위치를 짚어 낸다. 또한 국제적으로 뜨거운 감자인 북한에 관해, 미·중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국에 관해, 오래 묵은 반일 감정 등에 관해 국민이 알고, 취해야 하는 외교적 태도를 제시한다.
이제 국민은 외교가 일상과 동떨어진 뉴스가 아니라, 실재하는 힘의 전쟁임을 알아야 한다. 외교를 제대로 알고 힘을 키워야만 ‘한국’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평화는 힘을 기반으로만 유지된다. 힘없이 평화를 이룰 수 없다.” _본문 중에서
Contents
PROLOGUE 004
PART 1. 들어가며: 한국인의 대외인식과 외교
천동설의 나라, 지동설의 세계 012 | 한국인은 정작 한국을 잘 모른다 015 | 천동설에서 벗어나야 018 | 정치 지도자는 외교를 잘 알아야 한다 020 | 국민이 외교를 알아야 한다 021
PART 2. 외교란 무엇인가?
외교는 연극과 같다 026 | 외교는 생존과 번영의 문제이다 027 | 외교는 힘과 이익이다 029 | 외교는 대화와 협상이다 031 | 외교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033 | 외교 언어를 이해하자 034 | 외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035
PART 3. 한국 외교의 이해
1. 한국 외교의 현실과 이상
주변국과 한국의 상대적 국력은 변하지 않았다 040 | 주변국은 호시탐탐 한반도에서 영향력을 넓히려 한다 041 | 명분이냐 실리냐? 042 | 평화는 당연한 것이 아니다 043 | 남북문제는 외교문제의 틀 속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044 | 이념 외교에서 탈피해야 한다 045 | 한국 외교는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고 있는가? 047 | 원칙에 기반을 둔 외교 049 | 외교와 국제법 051 | 정상 외교 053 | 외교는 외교부의 전유물이 아니다 055 | 과도한 의전을 줄여야 056 | 재외 국민 보호 058
2. 외교부와 외교관
1) 외교부
외교부는 공정한 부처이다 059 | 외교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 060 | 외교부의 순혈주의는 타파되어야 한다 062 | 외교장관은 통찰력과 배짱을 가져야 한다 063
2) 외교관
외교관은 국익파이다 064 | 외교관은 힘든 직업이다 064 | 외교관은 평생 공부해야 한다 066 | 외교관은 주재국에서 처벌받지 않는다 067 | 외교관은 선망과 질시의 대상이다 068 | 외교관은 아무나 하나? 068 | 외교부 인사는 계속된다 069 | 외교관과 전문성 071 | 골프와 외교 072 | 특명전권대사 075 | 대사 부인 076 | 대사관저 077 | 외교는 식탁에서 시작한다 078 | 외교행사와 요리사 080 | 외교관의 자녀는 행복하지만은 않다 081 | 국제기구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 082
◆ 외교생활에 관한 단상 ◆ 084
3. 미국·중국·일본·북한 그리고 통일
1) 미국
미국에 관한 신화에서 벗어나야 한다 126 | 한미동맹은 한국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127 | 미국의 한국방위 공약은 믿을 수 있나? 128 | 동맹은 상호 이익을 위해 관리되어야 한다 129 | 주한미군 분담금 129 | 유엔사 해체는 한미동맹을 무력화시킨다 130 | 주한미군은 철수하나? 132 | 한미동맹은 왜 필요할까? 133
2) 중국
사대자소 135 | 한국과 중국이 공동운명체라고? 136 | 한반도는 중국의 핵심 이익인가? 136 | 한국은 중국에 예속되고 있나? 138 | 한복, 김치, 아리랑… 그리고 중국 139
3) 미?중관계: 미?중 패권 경쟁
신냉전의 시대가 왔다 142 | 미·중의 패권 경쟁의 양상과 전망 144 | 미·중 패권 경쟁과 한국의 선택 147 | 미·중 패권 경쟁과 일본 150
4) 일본
한국과 일본, 어떻게 다른가? 151 | 일본은 이류 국가로 전락하였나? 154 | 한국은 극일하였나? 155 | 반일 감정은 포퓰리즘이다 156 | 정치인이 반일?반한 감정을 부추긴다 157 | 미래세대를 위해 새로운 한일관계를 정립해야 한다 158 | 한일관계와 국제법 160 | 독도문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161
5) 북한
북한은 봉건왕조 국가이다 162 | 북한체제는 빈곤과 도발에 의존한다 164 | 북한은 부패할 수밖에 없다 165 | 북한은 장마당을 두려워한다 166 | 같은 민족, 다른 나라 166 | 남북 협력은 북한의 유인책이다 167 | 북한은 진보를 왜 무시하나? 168 | 북한의 언어는 공격 무기이다 169 | 북한은 전쟁 의도와 능력이 있는가? 170 | 미국은 북한을 공격할까? 171 | 중국과 북한의 애증관계 172 | 미·북 간 핵협상은 왜 실패하였나? 173 | 대북 적대시정책과 이중 기준 적용은 정당한가? 174 | 대북 제재로 북핵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174 | 미·중 패권 경쟁과 북한 핵문제 176 | 북한은 한국에 핵을 사용할까? 177 | 한국도 핵무장을 해야 하나? 179 | 북한 핵, 성취인가 재앙인가? 180 | 북한의 병진정책은 성공할 수 있을까? 181
6) 통일
남북한은 진정 통일을 원하나? 182 | 북한 붕괴론은 허구다 182 | 체제가 바뀌어도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184 | 북한의 급변 사태 시 한국은 관여할 수 있나? 185 | 평화적 통일은 어떻게 가능할까? 186 | 주변 4강은 통일을 지지할까? 187 | 독일 통일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나? 189
PART 4. 나가며: 개방의식과 다양성
폐쇄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192 | 사회적 다양성이 힘이다 193 | 포용성을 더 넓혀야 한다 193 | 천동설의 나라에서 지동설의 세계로 194
EPILOGUE 196
[부록] 관료사회에 관한 단상 199
찾아보기 224
PART 1. 들어가며: 한국인의 대외인식과 외교
천동설의 나라, 지동설의 세계 012 | 한국인은 정작 한국을 잘 모른다 015 | 천동설에서 벗어나야 018 | 정치 지도자는 외교를 잘 알아야 한다 020 | 국민이 외교를 알아야 한다 021
PART 2. 외교란 무엇인가?
외교는 연극과 같다 026 | 외교는 생존과 번영의 문제이다 027 | 외교는 힘과 이익이다 029 | 외교는 대화와 협상이다 031 | 외교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다 033 | 외교 언어를 이해하자 034 | 외교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035
PART 3. 한국 외교의 이해
1. 한국 외교의 현실과 이상
주변국과 한국의 상대적 국력은 변하지 않았다 040 | 주변국은 호시탐탐 한반도에서 영향력을 넓히려 한다 041 | 명분이냐 실리냐? 042 | 평화는 당연한 것이 아니다 043 | 남북문제는 외교문제의 틀 속에서 이해되어야 한다 044 | 이념 외교에서 탈피해야 한다 045 | 한국 외교는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고 있는가? 047 | 원칙에 기반을 둔 외교 049 | 외교와 국제법 051 | 정상 외교 053 | 외교는 외교부의 전유물이 아니다 055 | 과도한 의전을 줄여야 056 | 재외 국민 보호 058
2. 외교부와 외교관
1) 외교부
외교부는 공정한 부처이다 059 | 외교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 060 | 외교부의 순혈주의는 타파되어야 한다 062 | 외교장관은 통찰력과 배짱을 가져야 한다 063
2) 외교관
외교관은 국익파이다 064 | 외교관은 힘든 직업이다 064 | 외교관은 평생 공부해야 한다 066 | 외교관은 주재국에서 처벌받지 않는다 067 | 외교관은 선망과 질시의 대상이다 068 | 외교관은 아무나 하나? 068 | 외교부 인사는 계속된다 069 | 외교관과 전문성 071 | 골프와 외교 072 | 특명전권대사 075 | 대사 부인 076 | 대사관저 077 | 외교는 식탁에서 시작한다 078 | 외교행사와 요리사 080 | 외교관의 자녀는 행복하지만은 않다 081 | 국제기구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 082
◆ 외교생활에 관한 단상 ◆ 084
3. 미국·중국·일본·북한 그리고 통일
1) 미국
미국에 관한 신화에서 벗어나야 한다 126 | 한미동맹은 한국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127 | 미국의 한국방위 공약은 믿을 수 있나? 128 | 동맹은 상호 이익을 위해 관리되어야 한다 129 | 주한미군 분담금 129 | 유엔사 해체는 한미동맹을 무력화시킨다 130 | 주한미군은 철수하나? 132 | 한미동맹은 왜 필요할까? 133
2) 중국
사대자소 135 | 한국과 중국이 공동운명체라고? 136 | 한반도는 중국의 핵심 이익인가? 136 | 한국은 중국에 예속되고 있나? 138 | 한복, 김치, 아리랑… 그리고 중국 139
3) 미?중관계: 미?중 패권 경쟁
신냉전의 시대가 왔다 142 | 미·중의 패권 경쟁의 양상과 전망 144 | 미·중 패권 경쟁과 한국의 선택 147 | 미·중 패권 경쟁과 일본 150
4) 일본
한국과 일본, 어떻게 다른가? 151 | 일본은 이류 국가로 전락하였나? 154 | 한국은 극일하였나? 155 | 반일 감정은 포퓰리즘이다 156 | 정치인이 반일?반한 감정을 부추긴다 157 | 미래세대를 위해 새로운 한일관계를 정립해야 한다 158 | 한일관계와 국제법 160 | 독도문제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161
5) 북한
북한은 봉건왕조 국가이다 162 | 북한체제는 빈곤과 도발에 의존한다 164 | 북한은 부패할 수밖에 없다 165 | 북한은 장마당을 두려워한다 166 | 같은 민족, 다른 나라 166 | 남북 협력은 북한의 유인책이다 167 | 북한은 진보를 왜 무시하나? 168 | 북한의 언어는 공격 무기이다 169 | 북한은 전쟁 의도와 능력이 있는가? 170 | 미국은 북한을 공격할까? 171 | 중국과 북한의 애증관계 172 | 미·북 간 핵협상은 왜 실패하였나? 173 | 대북 적대시정책과 이중 기준 적용은 정당한가? 174 | 대북 제재로 북핵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174 | 미·중 패권 경쟁과 북한 핵문제 176 | 북한은 한국에 핵을 사용할까? 177 | 한국도 핵무장을 해야 하나? 179 | 북한 핵, 성취인가 재앙인가? 180 | 북한의 병진정책은 성공할 수 있을까? 181
6) 통일
남북한은 진정 통일을 원하나? 182 | 북한 붕괴론은 허구다 182 | 체제가 바뀌어도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184 | 북한의 급변 사태 시 한국은 관여할 수 있나? 185 | 평화적 통일은 어떻게 가능할까? 186 | 주변 4강은 통일을 지지할까? 187 | 독일 통일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나? 189
PART 4. 나가며: 개방의식과 다양성
폐쇄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192 | 사회적 다양성이 힘이다 193 | 포용성을 더 넓혀야 한다 193 | 천동설의 나라에서 지동설의 세계로 194
EPILOGUE 196
[부록] 관료사회에 관한 단상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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