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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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8/11
Pages/Weight/Size 150*210*9mm
ISBN 9791160514476
Categories 어린이 > 5-6학년
Description
가족을 만나려고 검은 제왕과 거래한 엄마,
엄마의 영혼을 구하러 나선 해주의 기묘한 모험!

“가족 셀카에 엄마도 있었다. 사고 날 때 입었던 회색 원피스를 입고.”


『개들의 별 바온 행성』 『지구는 고양이들이 지킨다』 등 동화 속에서 독특한 판타지 세계를 선보여 온 박정안 작가의 신작이다. 엄마의 영혼을 찾아 어둠의 사막으로 떠난 해주의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가 영화처럼 몰입감 있게 펼쳐지고, 가슴 뭉클한 가족의 사랑을 전한다. 해주의 엄마는 사고로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서 삼 년째 투병 중이다. 해주에게는 언니도 있고 아빠도 있지만, 다른 아이들처럼 응석을 부릴 수도 없고 필요할 땐 힘이 되어 주지 못하는 엄마가 때론 밉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휠체어를 타고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집에 잠시 방문한다. 얼떨떨한 나머지 가족들은 어색하게 엄마를 맞이하고 헤어지는데, 며칠 후 만난 의사는 엄마가 깨어난 적도 없고 외출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분명 그날 가족 셀카도 찍었는데……. 어? 그러고 보니 사진 속 엄마가 이상하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Contents
1. 이상한 전화
2. 흐릿한 사진
3. 영혼의 그림자
4. 마른 고양이
5. 첫째 날
6. 둘째 날
7. 셋째 날
8. 검은 제왕
9. 넷째 날
10. 엄마의 숨소리
Author
박정안,조은정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작가가 되고 싶어졌어요. 대학원에서 아동 문학을 공부하면서 동화를 쓰게 되었고, 제24회 눈높이 아동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을 받으며 오랜 시간 간직하던 꿈을 이루었지요. 재미있으면서도 울림이 있는 동화를 쓰려고 늘 아이들 세계를 탐구하고 상상하기를 즐겨요. 펴낸 책으로는 단편 동화집 『버릇없는 노랑이를 신고합니다』와 장편동화 『귀신 강아지 초롱이』, 『어느 날, 우리 집 고양이가 말했다』, 『골드가 금이라니!』, 『냥냥이 박스 카페』 등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많이 읽다 보니 자연스럽게 작가가 되고 싶어졌어요. 대학원에서 아동 문학을 공부하면서 동화를 쓰게 되었고, 제24회 눈높이 아동문학상 단편 부문 대상을 받으며 오랜 시간 간직하던 꿈을 이루었지요. 재미있으면서도 울림이 있는 동화를 쓰려고 늘 아이들 세계를 탐구하고 상상하기를 즐겨요. 펴낸 책으로는 단편 동화집 『버릇없는 노랑이를 신고합니다』와 장편동화 『귀신 강아지 초롱이』, 『어느 날, 우리 집 고양이가 말했다』, 『골드가 금이라니!』, 『냥냥이 박스 카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