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타경』은 대승불교의 정수를 담고 있어 한국, 중국, 일본 등 대승불교국가에서 가장 많이 수지독송 되고 있는 경전의 하나이지만, 그 뜻을 충분히 새겨서 수행에 연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역자는 아미타경 범본과 한역본, 티베트본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감성에 맞도록 새롭게 그 뜻을 새겨서 번역한 하련거 거사의 선본(회집본) 등 현대어 역본을 번역하여 편집하였다. 아울러 가장 뛰어난 아미타경 주석서인 우익대사의 『아미타경요해』를 번역해 『아미타경』을 소의경전으로 염불수행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미타경 독본』을 구성하였다.
명말 4대 고승의 한 분으로 정토종 제9조로 추앙받고 있다. 천태대사를 사숙私淑하여 천태종을 크게 성취한 분으로 선종, 화엄종, 법상종 등에 두루 융통하였다. 만년의 행지는 정종 미타신앙이었다. 저술로는 『아미타경 요해要解』『범망경 현의玄義』『보살계본전요菩薩戒本箋要』『법화경 현의절요玄義節要』『법화경 회의會義』『능엄경 현의玄義』『능엄경 문구文句』『주역 선해周易禪解』 등이 있다.
명말 4대 고승의 한 분으로 정토종 제9조로 추앙받고 있다. 천태대사를 사숙私淑하여 천태종을 크게 성취한 분으로 선종, 화엄종, 법상종 등에 두루 융통하였다. 만년의 행지는 정종 미타신앙이었다. 저술로는 『아미타경 요해要解』『범망경 현의玄義』『보살계본전요菩薩戒本箋要』『법화경 현의절요玄義節要』『법화경 회의會義』『능엄경 현의玄義』『능엄경 문구文句』『주역 선해周易禪解』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