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물을 끓이며

책머리에
발문 박영덕 언어의 해빙기, 다시 봄

1. 찻물을 끓이며
헌책을 샀다
나무처럼
작은 행복
꽃씨와 도둑
풀꽃
봄비
봄의 소리
병 속의 편지
능소화 사랑
해바라기
우울한 날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혼자 밥 먹는 시간
눈 오는 날

2. 언제나 내 마음에
엄마의 재봉틀
특별한 생일
우리는 착했다
동네 한 바퀴
인연
안녕 1080
관음죽의 선물
너를 기다리며
추억을 부르는 노래 1
추억을 부르는 노래 2
추억을 부르는 노래 3
추억을 부르는 노래 4
사랑이야
은행잎의 추억

3. 구름 속의 산책
납월매를 찾아서
보성여관에서의 하룻밤
청라언덕 위에서
여행
딸과 함께한 세량지
서원 순례
어떤 여행
군산 여행
완벽했던 날
낙엽을 기다리며
별이 빛나는 밤에
구채구를 가다 1
구채구를 가다 2

4. 나무 그늘에서
거리에서
고로쇠 물 이야기
광복절 아침에
[엔딩노트]를 보고 나서
광주극장 예찬
나의 글쓰기
나의 방
도서관 가는 길
두 번은 없다
만두
모기가 사라진다니
윤리적 소비
작은 소동
점 빼던 날
햄스터 이야기

5. 사랑이야
나의 아버지
나의 엄마
멋진 아찌
나의 딸
아들에게
친구
친구 생각
한여름의 산타
루스 이야기
괜찮아 괜찮아
지나에게
인생은 아름다워
인생
가없는 사랑
사랑한다는 말

나의 어머니 오영희 여사의 자서전
내가 살던 고향은
엄마의 이야기를 싣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