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너머,
누군가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누군가는 바싹 시들고 말라버린 꽃으로 남는다
어떻게 하면 인생 후반전에서
생에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을까?
오십 이후 어떻게 꿈과 비전, 건강한 마음과 몸,
경제적 안정, 인간관계 그리고 사랑의 균형을 맞추어
행복한 삶을 지속할 수 있을까에 대한 슬기로운 해답
마흔을 앞두고 무작정 뉴질랜드로 이민,
오십 이후 유튜버로 인생 후반전을 시작해 38만 구독자와 누적 조회수 1억 뷰 달성
중년의 인생 정원에 꽃을 피우는 라이프 가드너 파파홍의 인생 공부법
오십이라는 나이를 넘어서면 어느 날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사는 게 무의미하고 공허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수십 년을 함께한 배우자도 제 사는 것만 신경 쓰는 것 같고, 자식들은 남보다 더 멀게 느껴지며 무엇 하나 즐거운 게 없다. 앞으로 살아갈 날도, 남은 인생도 기대되는 일 하나 없는 것 같아 ‘이런 식으로 계속 살아봐야 무슨 소용 있을까?’하는 생각까지 들기도 한다. 나이가 들면서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네 가지 고통이 있다고 한다. 가난으로 인한 고통(貧苦), 병으로 인한 고통(病苦), 고독으로 인한 고통(孤獨苦), 할 일 없이 지내는 고통(無爲苦)이 그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에 쫓겨 아무런 준비 없이 인생 후반을 맞아 이러한 고통에 직면하곤 한다.
신간 『오십 너머,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핀다』는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하게’라는 모토로 38만 구독자와 함께 인생 후반전을 가꾸어가고 있는 유튜버 파파홍의 첫 책이다. 마흔을 앞두고 무작정 뉴질랜드로 이민, 오십 이후 유튜버로 인생 후반전을 시작해 38만 구독자와 누적 조회수 1억 뷰 달성한 이색적인 경력의 파파홍은 〈곧 일흔되는 60대의 99%가 후회하는 것들〉(320만), 〈늙어 고생하지 않기위해 키워야 할 네가지 능력〉(120만), 〈나이 들수록 혼자이어야 한다〉(120만), 〈독해지면 노후가 평안하다〉(110만), 〈아무리 외로워도 절대 곁에 둬서는 안되는 사람〉(110만) 등 중년의 현실에 공감하고 위로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무엇보다 그의 이야기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있는 이유는 인생 후반의 삶에 대한 가슴 따뜻한 공감과 위로 그리고 현실적인 대안에 있다. 오십 이후에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_ 우리 모두에게 남아 있는 생에 가장 아름다운 시간들
1장 나에게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다
어느 날 갑자기 인생이 허무해졌다
나이 들면 겪는 4가지 고통
세상에, 나에게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다
늙으면 세상에서 제일 억울한 일
돈줄이 마르니 인생이 사막이 되었다
돈 앞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밑바닥
2장 우리들의 전성기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이중잣대의 늪에 빠지지 않는다
은퇴 후 평생 간절히 바라던 여행이 지겨워졌다
우리들의 전성기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돈만 벌 수 있다면 어떤 일도 괜찮습니다”
싸이 춤추는 91세 동안 소녀
공자도 뜯어말린 인생에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
나이 일흔에 인생을 밑바닥에서부터 새로 시작했습니다
어릴 적 양아치는 결국 늙어서도 양아치가 된다
3장 돈이 없으면, 돈이 인생의 전부가 된다
이 나이 먹도록 실패만 거듭했던 이유
금융사기로 깡통 찬 사람들의 99% 공통점
열심히 살았음에도 인생이 초라하고 불안하다
이 몹쓸 성격, 돈도 못 벌고 치매도 걸린다
말 한마디 없어도 한눈에 드러나는 인간의 밑바닥
가난을 불러들이는 사람들
쪼들리는 은퇴자들이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것들
마지막 날까지 경제적 안정을 유지하는 대원칙
거지근성으로 연명하는 사람들
4장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필요 없다
고수들만 선택하는 세상 최고의 복수
내게 상처 주는 사람은 버려도 괜찮다
50대를 갈아 넣는다고 60대가 행복해지지 않는다
우주는 나를 중심으로 돌아야 한다
원수가 된 부부는 절대 하지 않는 것들
세상에 화낼 일 하나 없다
5장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핀다
죽을 때까지 절대 놓아서는 안 되는 한 가지
꼭 산속에 들어가야만 ‘자연인’처럼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핀다
남편들의 아내 사랑은 50부터 시작된다
인생역전을 일구는 가장 강력한 무기
혼자 살아도 오지게 행복하다
노후의 시간을 풍요롭게 사는 사람들의 비결
중장년 이후 인생이 활짝 꽃피는 사람들
6장 다 큰 자식은 더 이상 내 가족이 아니다
유산은 아들에게 주고, 부양은 딸에게 떠넘기는 부모들
자식 걱정은 내다 버려라
엄마의 착각, 엄마와 딸은 친구가 될 수 없다
자식에게 버림받는 길로 걸어가는 부모들
자식들이 부모와 인연을 끊기로 결심한 이유
다 큰 자식은 더 이상 내 가족이 아니다
인생 말년에 서럽게 살지 않는 법
7장 “30년째 연인과 살고 있습니다”
하루 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간
남편은 이런 아내와 살고 싶다
아내는 이런 남편과 살고 싶다
행복한 부부가 나누는 5가지 사랑의 언어
아내는 애정표현에 목말라 있다
저속하고 노골적이서 더 커지는 부부 행복
부부 친밀감을 높이고 싶다면, 마음과 살을 맞대라
정서적 이혼을 한 부부들의 징후
미주
Author
파파홍
라이프 가드너(Life Gardener). 인생 정원에 꽃들이 활짝 피어나게 돌봐주는 정원사가 직업이다. 자신의 정원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의 정원을 돌보는 일에도 열심이다. 마흔을 앞두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가족들을 데리고 무작정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났다. 뉴질랜드 최남단 땅끝마을, 인버카길에 정착해 14년 동안 시청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지금은 아내와 산책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글쓰기와 책 읽기, 악기 연주하기, 근육 다듬기, 낙서하기, 여행하기, 영화 보기 등 음·미·체 활동으로 인생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재미에 빠져 지낸다.
새로움에 가득한 하루, 어제보다 풍요로운 오늘,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모토로 유튜브 채널 〈파파홍과 함께하는 원더풀 인생 후반전〉을 통해 38만 구독자와 소통하고, 네이버 카페 〈실버들의 전성시대〉에서 3만 명의 회원들과 너무 멀지도 않고 너무 가깝지도 않은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
라이프 가드너(Life Gardener). 인생 정원에 꽃들이 활짝 피어나게 돌봐주는 정원사가 직업이다. 자신의 정원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의 정원을 돌보는 일에도 열심이다. 마흔을 앞두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가족들을 데리고 무작정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났다. 뉴질랜드 최남단 땅끝마을, 인버카길에 정착해 14년 동안 시청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지금은 아내와 산책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글쓰기와 책 읽기, 악기 연주하기, 근육 다듬기, 낙서하기, 여행하기, 영화 보기 등 음·미·체 활동으로 인생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재미에 빠져 지낸다.
새로움에 가득한 하루, 어제보다 풍요로운 오늘, 오늘보다 행복한 내일을 모토로 유튜브 채널 〈파파홍과 함께하는 원더풀 인생 후반전〉을 통해 38만 구독자와 소통하고, 네이버 카페 〈실버들의 전성시대〉에서 3만 명의 회원들과 너무 멀지도 않고 너무 가깝지도 않은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