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국민의 나라』는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부터 2022년 마지막 임기까지 문재인정부 5년의 모든 것을 담아낸 국정 기록물이다. ‘1부 선도 국가’ ‘2부 위기 극복’ ‘3부 포용국가’ ‘4부 나라다운 나라’로 나누어 문재인정부 5년의 경제, 국방, 외교, 민생, 복지, 보훈, 비전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임기 초 일촉즉발의 북핵 위기부터 일본의 수출규제,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팬데믹, 전 세계적 자산 유동성 증가의 파동까지… 숱한 위기 상황 속에서 국민의 생계와 안전을 사수하기 숨 가쁘게 뛰어온 문재인정부의 분투가 엿보인다. 팬데믹 이후 빠르게 비상 경제 회복에 들어가 ‘선진국으로 격상된 유일한 나라’이자 ‘세계 10위 경제국’으로 격상시킨 과정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한국판 뉴딜’, ‘2050 탄소 중립 선언’, ‘치매 국가 책임제’ 등 문재인 대통령의 신념과 철학이 그대로 집약된 문재인정부의 핵심 정책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집행되었는지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위대한 국민의 나라』는 생생함이 남다른 기록물이다. 정부의 참모들뿐 아니라 진짜 국민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민간기업 관계자, 동네주민, 학생 등 각계계층 국민의 생생한 육성과 현장의 분위기까지 길어올렸다. 5년 동안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한 인물들의 인터뷰는 국민들이 궁금해했을 법한 ‘그날 그 현장’의 뒷이야기와 속사정을 풀어내 읽는 재미가 있다. 5년의 기록을 성실히 담아내고자 하는 집필진의 노고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Contents
사진으로 보는 문재인정부 5년
들어가며
1부 선도 국가
-‘선진국’으로 격상된 유일한 나라
[인터뷰] “선진국의 위상, 성숙한 민주주의의 힘이죠”
: 박용만((재)같이 걷는 길 이사장,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6대 군사 강국
-선도하는 신외교, “자부심 가지셔도 좋습니다”
[인터뷰] “전 세계의 면담 요청 쇄도, 그리고 G7까지…‘때’가 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 강경화(전 외교부 장관)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인터뷰] “뭐든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 고정환(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본부 본부장)
-혁신하는 수출 강국
[인터뷰] “덕분에 저희도 신바람 나게 일하고 있어요”
: 전기운(HMM 알헤시라스호 선장)
-새로운 100년의 설계, 한국판 뉴딜
[인터뷰]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세계를 선도하는 길입니다”
: 오종식(청와대 기획비서관)
-탄소 중립, 모두를 위한 대전환
[인터뷰] “돌아보면 그때 회의가 결정적 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한정애(환경부 장관)
2부 위기 극복
-소부장 독립 선언
[청와대 이야기] “바둑 둘 줄 아십니까?”
-K-방역, 국가의 역할
[청와대 이야기] 홍해 프로젝트
-위대한 국민의 나라
[인터뷰] “매 순간이 고비였지만 국민 협조로 극복해온 거죠”
: 정은경(질병관리청장)
-평화를 향한 치열한 전진
[인터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평화를 과정으로 보는 것’입니다”
: 문정인(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인터뷰] “진심일 때 우러나는 울림, 마음을 다하면”: 윤재관(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전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평화의 오솔길을 내다, ‘9·19 군사 합의’
[인터뷰] “‘평화의 일상화’…정성을 기울이면 되는구나”
: 최종건(외교부 1차관, 전 청와대 평화군비통제비서관)
3부 포용국가
-세계가 부러워하는 문재인케어
[청와대 이야기] 직면하는 용기
-복지, 권리이자 경제 정책입니다
[청와대 이야기] 60년 족쇄를 끊는 여정
-함께하는 성장, 공정한 경제
[인터뷰] “노동 존중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대화의 산물”
: 윤종해(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같이 삽시다, 같이 잘삽시다
-모세혈관을 지키는 정부
[청와대 이야기] ‘귀욤뽀짝’ 캐스퍼 탄생기
-죽비를 맞다, 미완의 부동산 정책
[인터뷰] “부동산, 신뢰 회복의 길”
: 변창흠(전 국토교통부 장관)
4부 나라다운 나라
-재난 대응, 여기 국가가 있습니다
[인터뷰] “꼭 다시 오겠습니다”
: 김일응(전 주아프가니스탄 대사관 공사참사관)
-숭고한 헌신, 혼신을 다해
[인터뷰] “그래…이게 나라지”
: 조진웅(배우)
-국민을 위한 권력 기관
-더 큰 민주주의, 열린 청와대
[인터뷰] ‘남한산성 김밥 할머니’의 특별한 나들이
: 박춘자(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자)
[인터뷰] “미래를 향해 옷깃을 여미는 분입니다”
: 신동호(청와대 연설비서관)
[인터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자연’입니다. 자연 그 자체죠”
: 윤건영(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