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의 소비는 곧 메시지다!”
세상에 없던 흐름을 만들어내는 그녀들,
2030 여성 소비자들은 무엇을 사고, 먹고, 즐기는가
소셜 빅데이터 분석기업 ‘타파크로스’가 글로벌 메가 트렌드인 ‘쉬코노미(SHEconomy) 현상’을 면밀히 분석했다. 『쉬코노미가 온다』는 최근 전 산업군에서 강력한 소비층으로 떠오른 2030 여성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과 트렌드를 분석한 스페셜 리포트다. 여성 인권 운동이 활발히 일어나는 오늘날, 여성들은 그 어느 때보다 사회 전반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드높이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은 기업들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이 책의 저자 타파크로스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가치관과 행동양식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는 2030 여성 소비자들은 그전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소비자”라는 것에 주목한다. 깐깐하고 예민한 감각으로 세상에 없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그녀들이 기업의 마케팅 패러다임까지 바꾸어가고 있는 것이다. 타파크로스는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막강해진 그녀들을 이해하고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것은 이제 모든 기업의 숙명이 되었다”고 단언한다. 『쉬코노미가 온다』는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모든 기업과 조직, 개인에게 명쾌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Contents
[들어가기] 대한민국은 이미 ‘쉬코노미’ 열풍
1부 여성이 움직이는 세상
01 무엇이 여성을 행동하게 만들었나
-GIRLS CAN DO ANYTHING: 여성 혐오를 혐오하다
-미투 운동: 억압됐던 여성들, 광장으로 나오다
-트위터를 지배하는 자: 해시태그로 폭발적인 이슈 만들고 ‘연대’를 맺다
-캡틴 마블: 우주를 구한, 전혀 다른 여성 캐릭터의 등장
02 그녀들이 움직이는 거대한 경제 생태계
-미국 여성은 1년에 5조 달러를 쓴다
-타징지 현상: 대륙을 움직이는 중국의 여성 소비
-대한민국 쉬코노미의 현주소를 말하다
2부 세상을 움직이는 그녀들은 누구인가
02 여성의 소비는 곧 메시지다
-내 영혼을 보낸다: 『82년생 김지영』과 여성을 위한 연대
-내 신념대로 산다: 확장되는 비거니즘과 동물 복지 운동
03 시장을 바꾸는 그녀들
-불매운동: 메시지를 전달하는 강력한 수단이 되다
-착한 기업 = 여성 친화적 기업
-프로슈머? 프로컨슈머!
3부 2019년 대한민국 그녀들의 소비를 말하다
01 2019년 그녀들의 통장을 비운 것들
-그녀들이 소비하는 이유
-패션, 자신의 가치를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
-식음료, 이국적이거나 간편하거나
-클린 뷰티와 홈 뷰티 전성 시대
02 그녀들의 직장생활
-그녀들에게 직장이란 무엇인가
-대한민국에서 워킹맘으로 산다는 것
03 그녀들의 연애와 결혼
-그녀들이 ‘비혼’과 ‘탈연애’를 외치는 까닭
-그녀들의 결혼 사정과 ‘비혼’이라는 선택
4부 그들은 어떻게 그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나
01 스펙이 아닌 스토리를 사는 그녀들
-공감 및 소통, 그리고 감동에 집중하라
-체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업들
-알고 나면 더 사고 싶다, 그녀를 위해 들려주는 이야기
-찍혀야 산다, 인스타그래머블한 세상
02 가치를 위해 쓴다, 아낌없이
-나를 위한 개인 비서, 그녀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갑을 열게 만드는 ‘이유’와 ‘명분’을 제공하다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하다
-여성 마케팅을 바라보는 여성들의 민감함에 대하여
[나가기] 미닝 사이언티스트, 소셜 빅데이터 속에서 여성들의 숨은 욕망을 읽다
Author
타파크로스
지난 11년간 타파크로스는 소셜 빅데이터의 의미를 전문적으로 해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가치를 제시해왔다. 많은 사람들이 빅데이터를 기술로 보기도 하고, 날것 그대로의 데이터로 보기도 하지만, 타파크로스의 의미 과학자들은 빅데이터를 새로운 의미와 가치로 재창조한다. 타파크로스는 이러한 작업의 결과로 한국 사회의 시대 정신, 라이프 트렌드 추적, 마켓 센싱을 통한 공공 및 기업의 다양한 전략 수립 등에 성과를 내고 있으며, 여러 트렌드 관련 서적을 출판하기도 했다. 『쉬코노미가 온다』는 여성들의 구매력이 강해지는 시대가 오는 흐름을 포착하고 면밀히 분석한 책이다. 이 책은 동시대의 대한민국 여성들을 이해하고, 그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지난 11년간 타파크로스는 소셜 빅데이터의 의미를 전문적으로 해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 가치를 제시해왔다. 많은 사람들이 빅데이터를 기술로 보기도 하고, 날것 그대로의 데이터로 보기도 하지만, 타파크로스의 의미 과학자들은 빅데이터를 새로운 의미와 가치로 재창조한다. 타파크로스는 이러한 작업의 결과로 한국 사회의 시대 정신, 라이프 트렌드 추적, 마켓 센싱을 통한 공공 및 기업의 다양한 전략 수립 등에 성과를 내고 있으며, 여러 트렌드 관련 서적을 출판하기도 했다. 『쉬코노미가 온다』는 여성들의 구매력이 강해지는 시대가 오는 흐름을 포착하고 면밀히 분석한 책이다. 이 책은 동시대의 대한민국 여성들을 이해하고, 그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