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는 구름사탕나무예요. 떠다니는 구름을 나뭇가지로 돌돌 말아 구름사탕을 만들지요. 하지만 구름사탕나무에 달려 있던 어린 나뭇가지가 거센 돌풍에 꺽여 버렸어요. 그렇게 돌풍을 따라 가게 된 나뭇가지는 결국 사람들이 많은 광장에 떨어지게 되었어요. 자동차 경적 소리와 사람들의 발에 치이며 작은 흙더미 위에 앉게 되었지요. 하지만 구름 위에서 살았던 옛날과 다른 이 광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사람들에게 달콤한 구름사탕을 나눠주고 싶어했던 어린 나뭇가지의 파란만장 성장 일대기를 읽어보아요.
Author
전현
원주와 군포에서 동화책을 배우고 동화책을 출판하기 시작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구름 사탕나무』, 『세탁소 특급열차』 등이 있습니다. 수많은 정보와 뉴스의 홍수 속에서 살아나가야 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어린이들을 위해 『가짜 뉴스? 진짜 뉴스!』를 만들었습니다.
원주와 군포에서 동화책을 배우고 동화책을 출판하기 시작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구름 사탕나무』, 『세탁소 특급열차』 등이 있습니다. 수많은 정보와 뉴스의 홍수 속에서 살아나가야 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어린이들을 위해 『가짜 뉴스? 진짜 뉴스!』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