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경제책

$18.40
SKU
9791160023152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ue 12/10 - Mon 12/1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hu 12/5 - Mon 12/9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01/02
Pages/Weight/Size 153*225*30mm
ISBN 9791160023152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주린이가 궁금해하는 경제 관련 질문 80가지에 답하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은 주식시장에 수많은 동학개미들을 탄생시켰다. 2007년 이후 10여년 만에 찾아온 주식붐이다. 이번 주식붐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20, 30대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되었다는 것이다. 올 한 해 동안 2030세대를 위한 주식책들이 쏟아졌지만 주식투자에 특화된 경제책은 찾기가 힘들었다. 더욱이 평소 경제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나 경제학 전공자가 아닌 이상 경제 관련 서적을 읽어내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주식을 시작했다면 ‘경제 읽기’는 피할 수 없다. 주식은 개별 종목의 기업 상황이 중요한데, 기업의 실적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즉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위해선 환율과 금리, 국내외 경제환경을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오랫동안 경제부 기자로 일해 온 저자가 그간 여러 사람들에게 받아왔던 경제 관련 질문들을 80가지로 추려 명료하게 답한 책이다. 경제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묻고 답하기(Q&A) 형식을 빌었기에 책 제목처럼 술술 읽힌다. 남들은 다 아는 것 같은데 나만 몰라서 물어보기가 부끄러운 질문들이 있는가? 이 책 한 권이면 경제에 관한 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들, 기본적인 경제 개념이 부족한 이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무턱대고 주식투자하지 말고, 경제 개념부터 탑재하자!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환율과 금리에 관한 질문이다. 매번 헷갈리던 원화 약세·강세의 개념, 환율과 주가의 움직임, 금리와 채권과의 관계, 마이너스 금리의 성립원리 등을 담았다. 2장은 주식에 대한 직접적인 질문들로, 배당락일, 공매도의 원리, 네 마녀의 날의 영향, 자사주매입 효과 등 자주 들어보았지만 헷갈렸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한다. 3장은 주식 외 자산 만들기에 대한 질문이다. 현금결제와 카드결제 중 무엇이 더 나은지, 마이너스 통장을 쓰는 것이 신용대출보다 나쁜 것인지, 건폐율과 용적율의 차이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물음들을 담았다. 4장은 성장률 전망을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국가부채가 240%가 넘어도 일본은 왜 안 망하는지, 삼성그룹은 왜 지주사로 전환하지 않는지, 외환보유액은 무작정 늘리는 게 좋은지 등 경제를 읽기 위한 질문들이다. 경제를 읽기 위해서는 경제용어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하지만 경제용어는 외우려 한다고 해서 외워지지 않는다. 마지막 5장에서는 주제어를 정하고, 그와 연관되는 경제용어를 설명한 것이 흥미롭다. 이 책을 통해 알쏭달쏭하기만 했던 경제의 흐름과 개념들을 확실하게 잡고, 투자를 향한 첫발을 당당하게 내디뎌보자.



Contents
지은이의 말 _ 경제를 알아가는 주린이의 궁금증을 확 풀어드립니다

1장 돈의 흐름을 알아야 주식시장이 보인다
환율이 상승하는데 왜 원화 약세라고 부르나요?
원화는 언제 강해지고 언제 약해지나요?
왜 환율이 상승하면 주가가 떨어지나요?
환율만 보고 있으면 주가 예측이 가능한가요?
남북정상회담을 하는데 왜 환율이 떨어지나요?
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는데 왜 우리 환율이 오르나요?
환율조작국이 뭔가요? 우리도 지정 가능성이 있나요?
현찰 살 때와 팔 때, 송금 보낼 때와 받을 때 왜 환율이 다른가요?
우대환율을 받으면 환율을 깎아주나요?
미국이 금리를 내렸는데 왜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나요?
해외에서 명품가방을 카드로 살까요, 현금으로 살까요?
해외에서 원화로 카드결제하면 더 유리한가요?
환율 때문에 국민소득이 감소할 수 있나요?
금리를 내리면 왜 경기가 부양되는 건가요?
미국과 중국은 왜 ‘1달러=7위안’에 집착하나요?
금리 상승을 지지하는 사람을 왜 매파라 부르죠?
금리 상승기에 채권을 사면 왜 손해인가요?
어떻게 마이너스 금리가 가능한가요?
금리는 앞으로 계속 하락만 할까요?
환율을 고정시키면 안 되는 건가요?

2장 주식투자로 돈 벌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할 투자지식
코스피지수는 네 자리, 코스닥지수는 세 자리인 이유는?
배당을 받으려면 언제까지 주식을 갖고 있어야 하나요?
배당만 받은 뒤 주식을 팔아버리면 되지 않나요?
배당금은 언제 입금되나요?
증권사가 망하면 내 주식은 어떻게 되나요?
ELS, DLS가 도대체 뭔가요?
유상증자를 하면 주가에 나쁜가요?
최근 들어 공모주는 왜 엄청난 인기가 있나요?
테마주는 누가 정하는 거고,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공매도는 주가하락 때 어떻게 돈을 버나요?
파생상품이란 게 도대체 뭔가요?
선물과 옵션은 도대체 뭔가요?
쿼드러블 위칭데이에 네 마녀는 어떻게 요술을 부리나요?
자사주를 매입하면 왜 주가가 오르나요?
자사주 매입이 배당과 같다고요?
리츠와 부동산펀드는 뭐가 다르나요?
주가가 오르면 기업은 어떤 점이 좋은가요?
경제성장률이 낮은데도 주가가 오를 수 있나요?
배당을 아예 안 주는 주식도 있나요?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왜 뜨거운가요?

3장 주린이를 위한 자산 만들기 프로젝트
33만 원 카드결제 vs. 30만 원 현금결제?
아이 명의 통장에 저축을 하면 불법인가요?
예?적금 만기일이 휴일이면 언제 돈을 찾나요?
새마을금고는 예금자보호를 안 해주나요?
오늘 예금했다가 오늘 빼도 이자가 붙나요?
청약저축은 예금자보호가 안 된다는데요?
채권은 유통되는데 예금은 왜 유통이 안 되나요?
세액공제와 소득공제 중에서 어떤 게 유리한가요?
신혼부부 혜택을 받고 싶은데 언제까지가 ‘신혼’이죠?
확정일자와 전세권 설정 중 어떤 게 유리한가요?
부부 공동명의를 하면 뭐가 좋은가요?
주택보급률이 100%가 넘는데 왜 집값은 오르나요?
시행사와 시공사의 개념, 여전히 헷갈려요
카드결제를 안 받으면 불법인 거 맞죠?
주택연금 가입자가 사망하면 담보 아파트는 어떻게 되나요?
정부는 왜 보유세를 올리려고 하나요?
건폐율과 용적률은 어떻게 다른가요?
은행과 증권사에서도 금을 판다고요?
마이너스 통장을 쓰면 이자가 빨리 붙는다는데요?
마이너스 통장을 쓰면 신용대출보다 손해일까요?

4장 주식투자로 성공하려면 경제의 흐름부터 챙기자
경제성장률 전망은 왜 자꾸 틀리나요?
잠재성장률은 왜 안 맞나요?
잠재성장률이 계속 떨어지면 망하는 건가요?
국가부채 240%인데도 일본은 왜 안 망하나요?
왜 엔화가 안전자산인 건가요?
외환보유액은 어떻게 쌓는 건가요?
외환보유액을 늘리는 데 돈이 든다고요?
물가 상승률 0%라는데 왜 1만 원으로 살 게 없지요?
재정수지는 헷갈리게 왜 2가지를 쓰나요?
한미통화스와프는 어떻게 환율을 떨어뜨리나요?
일본과는 왜 통화스와프를 안 맺는 건가요?
‘홀딩스’가 붙는 회사는 어떤 회사들인가요?
삼성그룹은 왜 지주사로 전환하지 않나요?
스타트업과 벤처는 뭐가 다른 건가요?
공기업을 왜 주식시장에 상장시키나요?
유튜버는 어떻게 돈을 버나요?
숫자를 표기할 때는 왜 세 자리마다 쉼표를 찍나요?
CDS 프리미엄에 왜 그렇게 신경을 쓰나요?
미국 성장률이 한국 성장률보다 10배나 나쁜 게 맞나요?
마이너스 유가인데 왜 기름값을 안 내리나요?

5장 주제어로 재미있게 이해하는 경제용어
동물과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캘린더와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심리와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그리움과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어린이와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초록과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소비와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편향과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역사와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문학과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자연과학과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겨울과 관련된 흥미로운 경제용어들
Author
박병률
공학을 전공한 경제부 기자다. 처음에는 과학기자를 꿈꿨지만 어쩌다 보니 정치부를 거쳐 경제부에 안착했다. 처음 경제기사를 접했을 때 너무나 고생했던 기억 때문에 독자들에게 경제기사를 쉽게 전달하는 데 관심을 두게 되었다. 영화와 문학, 뮤지컬을 좋아해 경제와 접목시키는 노력을 계속해왔다.
1999년 부산 지역 신문사인 [국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고, 2008년 [경향신문]으로 옮겼다. 2006년부터 경제부 기자를 시작, 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농림부·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와 금융감독원·한국은행·한국거래소·증권사 등 여의도 금융권에 출입했다.

2007년 11월 일경언론상 대상을 받았다. 2012년 1월과 2014년 7월에 각각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과 경제보도 부문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 테드엑스 부산(TEDx Busan)에서 ‘영화 속 경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주간경향]에 ‘영화 속 경제 이야기’를, [이코노미스트]에 ‘문학으로 읽는 경제’를 연재중이다. SBS-CNBC에서 [박병률의 영화 속 경제코드]를 진행했다. YTN 라디오 [생생경제], MBC 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에 출연했다.

부산대학교를 거쳐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경영학 석사)을 마쳤다. 저서로 『경제를 모르는 그대에게』 『경제학자의 영화관』 『경제학자의 문학살롱』 『돈이 되는 빅데이터』 (공저) 『아이언맨 수트는 얼마에 살 수 있을까』 『영화 속 경제학』 등이 있다. 매일 아침 ‘강자에게는 냉철한, 약자에게는 따뜻한 기사’를 쓰겠다는 다짐을 한다.
공학을 전공한 경제부 기자다. 처음에는 과학기자를 꿈꿨지만 어쩌다 보니 정치부를 거쳐 경제부에 안착했다. 처음 경제기사를 접했을 때 너무나 고생했던 기억 때문에 독자들에게 경제기사를 쉽게 전달하는 데 관심을 두게 되었다. 영화와 문학, 뮤지컬을 좋아해 경제와 접목시키는 노력을 계속해왔다.
1999년 부산 지역 신문사인 [국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고, 2008년 [경향신문]으로 옮겼다. 2006년부터 경제부 기자를 시작, 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농림부·해양수산부 등 정부부처와 금융감독원·한국은행·한국거래소·증권사 등 여의도 금융권에 출입했다.

2007년 11월 일경언론상 대상을 받았다. 2012년 1월과 2014년 7월에 각각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과 경제보도 부문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 테드엑스 부산(TEDx Busan)에서 ‘영화 속 경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주간경향]에 ‘영화 속 경제 이야기’를, [이코노미스트]에 ‘문학으로 읽는 경제’를 연재중이다. SBS-CNBC에서 [박병률의 영화 속 경제코드]를 진행했다. YTN 라디오 [생생경제], MBC 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에 출연했다.

부산대학교를 거쳐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경영학 석사)을 마쳤다. 저서로 『경제를 모르는 그대에게』 『경제학자의 영화관』 『경제학자의 문학살롱』 『돈이 되는 빅데이터』 (공저) 『아이언맨 수트는 얼마에 살 수 있을까』 『영화 속 경제학』 등이 있다. 매일 아침 ‘강자에게는 냉철한, 약자에게는 따뜻한 기사’를 쓰겠다는 다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