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나입니다

$18.40
SKU
979115995336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12/11 - Tue 12/1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ue 12/1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10/31
Pages/Weight/Size 190*240*10mm
ISBN 9791159953361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남자 일, 여자 일이 따로 있나요?
직업에 붙여 놓은 꼬리표는 이제 떼어 주세요
“나는 그냥 나입니다”


간결하고 절제된 윤아해 작가의 글과 강렬하고 역동적인 정인하 작가의 그림이 만나 한 권의 멋진 성평등 그림책이 탄생했습니다. 『나는 그냥 나입니다』에는 직업 앞에 ‘여자’ 또는 ‘남자’라는 꼬리표가 붙는 열두 개의 직업이 등장합니다. 등장인물들은 편견과 차별에 맞서 “나는 여자도 남자도 아닌, 내 일을 사랑하는 그냥 나입니다”라고 묵직하고 당당하게 선언합니다. 이 그림책이 직업 앞에 붙어 있는 꼬리표를 떼는 한 걸음이 되길 바랍니다.

“세상에 있는 수많은 차별을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데 여자, 남자라는 꼬리표는 떼어 주고 싶었어요. 이 책을 읽는 모든 어린이가 눈치 보거나 주눅 들지 않고,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면서 살아가기를 응원합니다.” - 윤아해, 작가의 말
Author
윤아해,정인하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림책과 예술교육』, 『정보책에서 길찾기-지도』 등의 이론서를 집필하였고, 『내 친구 고흐 아저씨』, 『까꿍 누굴까』, 『맹꽁맹꽁』, 『누가 벽에 낙서한 거야?』 , 『꽃신』, 『냠냠냠』, 『다윗이 양들을 돌봐요』, 『숫자야, 어디 있니?』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다.

"나의 문 밖에는 늘 사자가 있었어요. 집 안에 있으면 안전하지만 문을 열고 나가지 않으면 새로운 세상은 절대로 만날 수 없지요. 용기를 내어 문 밖을 나와서 만든 책들이 『글자가 사라진다면』 『다윗이 양들을 돌봐요』 『오줌싸개』 『꽃신』 등입니다. 오늘도 용기를 내어 이 책을 세상에 내어놓는 것처럼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두려움을 이기고 문 밖으로 나오기를 응원합니다. "
성균관대학교에서 아동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림책과 예술교육』, 『정보책에서 길찾기-지도』 등의 이론서를 집필하였고, 『내 친구 고흐 아저씨』, 『까꿍 누굴까』, 『맹꽁맹꽁』, 『누가 벽에 낙서한 거야?』 , 『꽃신』, 『냠냠냠』, 『다윗이 양들을 돌봐요』, 『숫자야, 어디 있니?』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다.

"나의 문 밖에는 늘 사자가 있었어요. 집 안에 있으면 안전하지만 문을 열고 나가지 않으면 새로운 세상은 절대로 만날 수 없지요. 용기를 내어 문 밖을 나와서 만든 책들이 『글자가 사라진다면』 『다윗이 양들을 돌봐요』 『오줌싸개』 『꽃신』 등입니다. 오늘도 용기를 내어 이 책을 세상에 내어놓는 것처럼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두려움을 이기고 문 밖으로 나오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