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보내는 꽃다운 청춘 2년
한때의 추억으로 남길 것인가,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것인가!
일반 병사들과 초급간부를 위한 100% 군 생활 지침서
당신은 군대에서의 2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시간 낭비만 하며 2년을 소비할 것인가, 아니면 사회에 나갈 관문으로 삼을 것인가. 이 책에서는 학교와 군대는 그 설립 목적이 확연하게 다르지만 관련된 구성원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유사하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두 기관 모두 사회로 가기 위한 관문이자, 이전과는 다른 환경으로 이끄는 전환점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사회에 나가기 전 교육기관이기도 한 ‘군대’에 대하여, 현역 장교인 저자가 직접 보고 겪은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군 내부에서 일어나는 왕따, 선후임과의 갈등을 포함한 병영 문제부터 군 간부에게 필요한 리더십까지 직접 보고 겪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 책은 임관한 지 5년 미만인 초급간부들을 위한 보기 힘든 지침서다. 초급간부들은 일반 병사들을 직접 지휘하고 통제하며, 병사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다. 이렇듯 군에서 간부들은 병사들에게 부모와 같거나 그 이상으로 생각될 수 있다. 내무생활을 하는 병사들의 특성상 하루 24시간을 부대에서 보내게 되는데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통제하며 군 생활 전반을 지도하는 이들이 바로 간부(특히 초급간부)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간부와 일반 병사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Contents
추천사 5
소개의 말 7
머리말 11
첫 번째 이야기 달라진 학원문화 바뀌어 가는 병영생활의 모습 19
1. 왕따와 가해자 그 치열한 무한경쟁 24
2. 왕따 문화가 군 내부에서 끼치는 영향 36
두 번째 이야기 군은 대한민국의 마지막 교육기관 67
1. 군이라는 교육기관에서의 병사들과 간부 71
2. 병력들의 반항기 126
세 번째 이야기 리더십과 의사소통에 대해서 171
1. 군 리더십에 대해서 175
2. 모든 것의 시작은 의사소통 187
마지막 이야기 전설의 마지막 페이지는 우리 손끝에 223
1. 각자의 마음속의 대한민국 226
2. 우리 군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가치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