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 교육에 혁신을 더하다

1957년 전라남도 강진에서 태어나 1982년 봄, 노원구에 정착하였다. 빽빽이 들어선 아파트로 답답했던 서울에 초록빛 생명을 불어넣고자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 마을숲 분과위원을 역임하는 등 마을숲 가꾸기에 헌신하였다. 20년 동안 시민운동을 통해 체득한 봉사의 의미를 가슴에 품고, 서울시를 위해 봉사하고자 정치에 입문하였다. 진심 어린 마음과 열정으로 2대 노원구 의원에 당선되었고, 이후 실천력을 인정받으며 3, 4대도 내리 당선되었다. 그 과정에서 열정만으로 넘을 수 없는 한계를 느껴 한성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으며, 부단한 노력의 결과 지난 2012년 제8대 서울특별시의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이후 9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거쳐 서울시의회교육위원장에 당선되기까지 서울시의회인권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울시교육청학생인권위원회 위원, 서울시교육청 북부지원청 정책자문위원장, 노원중학교학부모회장 등 남다른 애정으로 서울시 복지 증진 및 교육 발전에 앞장서 왔다.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은 2017년 제5회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고,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오늘도 현장 곳곳을 누비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까지 서울시민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변화와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