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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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8/09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59319419
Categories 건강 취미 > 한의학/한방치료
Description
한의학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의학서의 『황제내경(黃帝內經)』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만 뽑아 옮긴 책. 음양오행론을 바탕으로 하여 오장육부와 경락을 통한 기혈의 순행으로 생명 활동을 바라보고 있으며, 질병에 대한 설명, 진단법, 치료 원칙, 양생 등을 설명한다. 『황제내경』의 사상을 잘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과 장을 골라 옮긴 책. 너무 전문적인 내용은 현대과학과 지나치게 상충한다고 여겨 옮기지 않았다. 총 10개의 주제를 임의로 설정해 각 주제에 맞는 편들을 발췌했다. 그래서, 책의 구성은 『황제내경』 원서의 구성과 일치하지 않는다. 원문은 싣지 않았다.
Contents
- 들어가는 말

황제내경

1. 양생의 도
2. 음양오행
3. 장부론
4. 정, 기, 신
5. 경락 이론
6. 병의 원인과 기제
7. 진단 방법
8. 치료 원칙과 치료 방법
9. 방제의 원칙
10. 운기학

해제 - 잃어버린 삶의 기술

1. 들어가며
2. 〈황제내경〉 성립의 문헌적 배경
(1) 〈황제내경〉이란
(2) '소물'와 '영추'
(3) 〈황제내경〉의 저술 시기
ㄱ. '소문
ㄴ. '영추'
(4) 〈황제내경〉에 대한 역사적 연구
3. 〈황제내경〉은 어떤 책인가
(1) 〈황제내경〉과 기
(2) 〈황제내경〉을 성립시킨 철학 사상 : 황로학
(3) 〈황제내경〉의 주요 내용
ㄱ. 양생의 의미
ㄴ. 음양오행과 장부론
ㄷ. 경락 이론
ㄹ. 경락 이론의 현대적 의미
ㅁ. 운기학
4. 〈황제내경〉의 미래 - 생명과 자연의 삶 속으로

- 주
- 더 읽어야 할 자료들
- 참고할 만한 사이트
- 옮긴이에 대하여
Author
황제,이창일
(기원전 2704?~2604?) 중국의 전설상의 제왕으로 성은 희(姬)이고, 이름은 헌원(軒轅)이다. 기원전 2704년경에 태어나 기원전 2697년에 제왕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는 약 400여 년 전 황허 강 유역에서 활동하던 유명한 부락연맹의 장으로, 그의 부락과 염제 신농씨(神農氏)의 부락은 서북고원에서 함께 생활하던 소전씨(少典氏)의 후손들이다. 뒤에 황제는 야만족을 물리치고 염제의 부락과 합병하여 염황(炎黃)부락연맹의 장으로 추대되었으며 황허 강 평원 전역에 걸쳐 세력을 떨쳤다.

황제는 몇몇 전설을 통해 통치기간 중 문자, 음률, 산수, 역법, 배, 수레, 집, 관, 그릇, 활과 화살 등을 만들어냈고, 통치기구와 동전의 사용법을 도입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아내는 비단을 발명하여 누에를 치고 비단실을 뽑는 방직 기술을 전해주었다고도 한다.

『사기(史記)』에 따르면 황제는 복희씨(伏羲氏), 신농씨와 함께 삼황(三皇) 가운데 하나. 삼황과 더불어 오제(五帝)가 있는데, 후일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秦)나라의 통치자가 이 삼황오제에서 황제를 따와 지극히 존귀한 군주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삼았다. 그의 통치 기간은 황금시대로 불릴 정도로 현명하고 지혜로운 군주로 여겨지고 있으며 춘추전국 시대 후기부터 중국민족의 시조로 추존되었다. 『사기』에서는 황제가 100년간 재위한 후에 세상을 떠났다고도 하며, 100세가 되었을 때 하늘에서 한 마리 용이 내려와 그를 맞이하자 그 용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등의 전설이 전해진다.
(기원전 2704?~2604?) 중국의 전설상의 제왕으로 성은 희(姬)이고, 이름은 헌원(軒轅)이다. 기원전 2704년경에 태어나 기원전 2697년에 제왕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는 약 400여 년 전 황허 강 유역에서 활동하던 유명한 부락연맹의 장으로, 그의 부락과 염제 신농씨(神農氏)의 부락은 서북고원에서 함께 생활하던 소전씨(少典氏)의 후손들이다. 뒤에 황제는 야만족을 물리치고 염제의 부락과 합병하여 염황(炎黃)부락연맹의 장으로 추대되었으며 황허 강 평원 전역에 걸쳐 세력을 떨쳤다.

황제는 몇몇 전설을 통해 통치기간 중 문자, 음률, 산수, 역법, 배, 수레, 집, 관, 그릇, 활과 화살 등을 만들어냈고, 통치기구와 동전의 사용법을 도입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의 아내는 비단을 발명하여 누에를 치고 비단실을 뽑는 방직 기술을 전해주었다고도 한다.

『사기(史記)』에 따르면 황제는 복희씨(伏羲氏), 신농씨와 함께 삼황(三皇) 가운데 하나. 삼황과 더불어 오제(五帝)가 있는데, 후일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秦)나라의 통치자가 이 삼황오제에서 황제를 따와 지극히 존귀한 군주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삼았다. 그의 통치 기간은 황금시대로 불릴 정도로 현명하고 지혜로운 군주로 여겨지고 있으며 춘추전국 시대 후기부터 중국민족의 시조로 추존되었다. 『사기』에서는 황제가 100년간 재위한 후에 세상을 떠났다고도 하며, 100세가 되었을 때 하늘에서 한 마리 용이 내려와 그를 맞이하자 그 용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등의 전설이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