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시대에 당신의 비즈니스와 우리의 삶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디지털 세상 안내서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냅챗, 바인 같은 역동적이고 대중적인 의사소통 플랫폼인 소셜미디어는 21세기 사회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소셜미디어는 우리가 정보를 공유하고 사용하는 방법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사업을 조직하고, 정치적 결정을 내리고, 유대감을 쌓고, 서로의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영원히 바꿔놓았다. 또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삶의 중심으로 깊이 자리 잡았다. 소셜미디어 시대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공유, 해시태그, 사진, 동영상을 통해 확산되고 자연스럽게 변하면서 발전한다. 아이디어는 며칠에서 몇 주 만에 여론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아랍의 봄’처럼 독재자들을 물러나게 하는 힘이 되기도 하고, 내쉬 그리어와 카터 레이놀즈처럼 익명의 10대 청소년들을 하루아침에 유명 인사로 만들기도 한다. BlackLivesMatter처럼 하나의 거대한 사회운동으로 발전하기도 하며, 수십 년 동안 지속되어온 태도와 가치관마저 한순간에 바꿀 수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현대 사회의 단단한 벽을 허물면서 우리의 문화를 역동적이고 예측할 수 없게 만들며, 훨씬 더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소셜미디어의 속도와 범위는 전통적인 비즈니스 기업과 노련한 마케팅 담당자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소셜미디어가 우리 사회의 구조, 정부의 정책, 문화의 흐름에 가장 근본적인 영향을 끼치는 하나의 사회적 존재이고, 인류 진화의 정점을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또한 ‘소셜 네트워크’라는 생물학적인 삶의 기능과 규칙을 흉내 내는 놀라울 정도로 혁신적인 이론을 제안한다. 이제는 보편화된 소셜미디어 사회를 ‘소셜 오가니즘’, 즉 하나의 생명체인 사회 유기체라고 이름 붙인다. 소셜미디어를 제대로 파악하고 알기 위해,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소셜 오가니즘’을 시작해야만 한다. ‘소셜 오가니즘’을 제대로 알고 이용한다면, 디지털 생태계를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전망한다. 매일매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는 디지털 생태계 안에서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개인들의 생존 전략을 다룬 이 책은 비즈니스 리더, 마케팅 전문가뿐만 아니라 디지털 세계를 이해해야 한다고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다.
Contents
머리말 증오를 제거하다
서장 사막에서의 깨달음: 생명체의 일곱 가지 규칙과 소셜미디어
1장 생명의 알고리즘: 사회적 존재로서 우리는 어떻게 정보를 처리하고 진화하는가
2장 교회 첨탑에서 스냅챗까지: 진화를 향한 미디어의 발걸음
3장 홀라키의 시대: 상호 연결된 소셜미디어의 분산된 세포 구조
4장 밈 코드의 해독: 아이디어는 어떻게 바이러스처럼 확산되는가
5장 균형 잡힌 식단: 사회 유기체에 건강한 콘텐츠를 공급해야 한다
6장 면역 시스템: 소셜미디어는 원치 않는 위협에 어떻게 대응하는가
7장 병원체에 맞서다: 문화적 면역 시스템 강화
8장 토머스와 테디: 사회 유기체의 개방적 헌법
9장 디지털 문화: 두뇌 공동체를 향해
감사의 말
참고문헌
Author
올리버 러켓,마이클 J. 케이시,한정훈
벤처사업가이자 국제 문화 교류를 가속화하는 레빌로파크ReviloPark의 CEO다. 월트디즈니의 혁신 책임자였으며,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레버Revver의 공동 설립자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멀티채널 출판사 디오디언스theAudience의 CEO로 오바마 포 아메리카Obama for America, 코첼라, 픽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의 고객과 함께 일했다. 체인스모커스, 스티브 아오키, ‘스타워즈’, ‘토이 스토리 3’ 등 수많은 유명 인사와 브랜드의 디지털 자아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벤처사업가이자 국제 문화 교류를 가속화하는 레빌로파크ReviloPark의 CEO다. 월트디즈니의 혁신 책임자였으며,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레버Revver의 공동 설립자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큰 멀티채널 출판사 디오디언스theAudience의 CEO로 오바마 포 아메리카Obama for America, 코첼라, 픽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의 고객과 함께 일했다. 체인스모커스, 스티브 아오키, ‘스타워즈’, ‘토이 스토리 3’ 등 수많은 유명 인사와 브랜드의 디지털 자아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