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모르는 나에게

고민하는 청춘을 위한 심리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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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7/25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91159311284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청춘의 고민, 심리학이 답하다”
때로는 강단의 스승이자 심리학자로, 때로는 인생 선배이자 친구로
1000여 명의 청춘과 인생 고민을 나눠온 심리학자 하유진의 역작!
연세대 학생들이 3년 연속 선정한 명품 심리학 강좌!

심리학자 하유진의 두 번째 저서 『나를 모르는 나에게』가 책세상에서 출간되었다. 전작 『내가 이끄는 삶의 힘』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신의 일을 ‘소명Calling’으로 대할 때 누릴 수 있는 긍정적인 결과들을 알려준 저자는, 이번 신작에서는 자신의 정체성과 진로를 고민하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그들만을 위한 심리학 수업을 제안한다. 입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성인이 되었지만 정작 무엇을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자기만의 질문과 답을 갖지 못해 두려움을 느끼는 청춘들에게 ‘자기발견, 자기치유, 자기실행’의 3단계로 이뤄진 자기실현의 진입로를 알려준다.

저자 하유진은 청춘들이 자신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나갈 안목과 힘을 갖출 수 있도록 수년 동안 청춘들과 함께했던 심리학 수업을 다시 복기復棋했다. 그들이 써낸 수천 장의 보고서, 그들과 주고받은 편지와 메일, 강의평가서와 상담 기록 등을 다시 읽고 분석하면서 『나를 모르는 나에게』를 구상했다. 청춘 시절을 먼저 통과한 인생 선배로서, 일과 삶을 연구하는 심리학자로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조언을 담아내고자 했으며, 이 책을 통해 청춘들이 자신을 알아가며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랐다.

이 책에는 1000명이 넘는 청춘들의 진솔한 육성이 고스란히 실려 있다. 울고 웃는 청춘들의 생생한 육성 사이로, 그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누구보다 진지하게 귀 기울여온 저자의 따스하고도 예리한 혜안이 빛을 발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세 가지 빛깔의 심리학 수업, 즉 나를 알아가고, 나를 위해주며, 나를 도약하는 시간을 차근차근 밟아나간다면 내 삶의 주어와 목적어를 찾고 있는 청춘들에게 값진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Contents
수업을 시작하며

1부 나를 이해하는 시간

1교시 나는 나를 얼마나 알고 있나
종이컵으로 할 수 있는 것들 | 다중지능검사의 핵심 : 자기이해지능 |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누구인가
2교시 나를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나를 성찰하는 시간이 필요한 이유 | 자신에게 집중하기 | 나는 ○○이다 | 뚜벅이 엄마와 사차원 소녀 | 직접 해보기!
3교시 MBTI로 알아보는 성격
성격유형을 나누는 네 가지 지표 | 내향형 청춘이 살기 힘든 세상
4교시 인생 곡선
인생에도 복기가 필요하다 | 청춘들의 인생 곡선 | 당신은 어떻게 살아왔나요
5교시 지금의 나, 미래의 나
청춘이 직접 그리는 현재와 미래 | 청춘이 힘들어하는 네 가지 | 나쁘지만은 않은 지금 |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는 사람 | 직접 해보기!

2부 나를 위해주는 시간

6교시 내 마음 알아주기
청춘들이 부정적 감정을 표현할 때 쓰는 한 단어 | 우울한 청춘 | 불안에 가려진 진짜 마음 | 감정에 대한 나의 책임 | 직접 해보기!
7교시 상처를 대하는 현명한 방법
도망을 멈추고 아픈 기억에 맞선 은영 | 마음속에 사는 포악한 거인을 이긴 지은 씨 | 상처로부터 회복하는 법
8교시 애쓰며 사는 나를 인정해주자
시험 감독을 하며 바라본 청춘들의 모습 | 애쓰며 사는 자신을 바라본 청춘들의 고백 | 선순환을 유지하기 위한 내적인 힘 | 직접 해보기!
9교시 내게 나에게 주는 선물
청춘들이 자신에게 준 선물들 | 나에게 주는 공로상 하나 | 직접 해보기!
10교시 해야 하는 것 vs. 하고 싶은 것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모른다면? | 마음이 가는 곳에 나를 위한 선택지가 있다 | 자신을 위한 시간과 기회를 마련하자 | 직접 해보기!

3부 나를 도약하는 시간

11교시 든든한 친구이자 무기인 말과 글
이야기 1 : 추운 겨울날에 진행된 최종 면접 | 이야기 2 : 데이트 신청을 하던 청춘의 한마디 | 이야기 3 : 기본 형식을 무시하는 청춘들의 메일 | 이야기 4 :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만들지 못하는 청춘들 | 이야기 5 : 버릇처럼 쓰는 ‘잘 부탁합니다!’ | 길을 잃은 말과 글 | 가까이 다가가 대화를 나눌 때 멋있는 사람 | 말과 글은 능력이다
12교시 내 안에 있는 이타심을 발휘하라
나만 생각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말 | 청강생 지원이의 사과 | 지금 내 삶이 힘들지라도 | 이타심은 본능이다 | “지식이 없는 선함은 약하고, 선하지 않은 지식은 위험하다”
13교시 인공지능을 이기는 인간의 공감 능력
기계가 따라잡을 수 없는 인간의 능력 | 진정한 전문가가 갖춰야 할 것 |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기 위해 필요한 것 | 어떤 사람이 성공하는가
14교시 ‘왜’에 대한 나만의 답
퇴사를 앞둔 현민 씨의 질문 | 중심 없이 흔들리는 청춘 | 답 없이 그냥 살 수도 있지만 | ‘왜’라는 질문, 나만의 답 | 청춘, 답을 찾아가다 | 내가 가장 잘 걸을 수 있는 길
15교시 시작하는 힘, 계속하는 힘
불안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 시작하고 계속하게 해주는 친구 하나 : 내가 나에게 던지는 질문 | 시작하고 계속하게 해주는 친구 둘 : 마음속 주문 한마디 | 내게 등 돌린 세상에 대처하는 법

수업을 마치며

Author
하유진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상담교육으로 석사학위를, 산업및조직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박사후연구원, 인간행동연구소 전임연구원, 글로벌 인사컨설팅사인 (주)라이트매니지먼트코리아 인사컨설턴트로 활동했다. 일과 삶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한편,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 진단 및 평가, 임직원 역량평가 및 코칭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하유진 심리과학연구소’ 대표로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돕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겸임교수로 산업심리와 조직심리 수업을 맡고 있다. 저서로 《내가 이끄는 삶의 힘》과 《월요일 아침의 심리학》이 있다.
지은이는 강단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자 상담가, 친구로서 수많은 청춘과 고민을 나눈다. 매 학기 수업을 함께한 학생들 이름을 모두 외우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려 애쓴다. 수업 분위기는 역동적이다.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 설명에 더해 토론과 발표, 질문과 대답으로 진행된 수업에서 청춘들은 매시간 자신을 알아간다.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며 어른으로 성장하고 삶의 의미와 목적을 고민하며 답을 찾아간다. 이런 독특한 수업의 결과는 학생들이 작성한 강의평가로 이어져, 지은이가 진행한 심리학 수업은 매년 연세대학교 우수강의 총장상,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우수강의상에 선정되었다. 청춘들이 건네준 선물이자 값진 상이라 여기며 그들의 고민을 도울 방법을 모색하면서 《나를 모르는 나에게》를 쓰게 되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청춘들이 자신을 돌아보며 진솔하게 써내려 간 성찰의 글, 그들과 직접 마주 앉아 상담한 이야기를 토대로 쓰였다. 그들의 ‘현안’을 같은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분석하면서 인생 선배이자 일과 삶을 연구하는 심리학자로서 청춘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실제적인 조언을 담았다. 지금까지 만나온 청춘들이 그러했듯 이 책을 읽는 청춘들도 자신을 알아가며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상담교육으로 석사학위를, 산업및조직 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박사후연구원, 인간행동연구소 전임연구원, 글로벌 인사컨설팅사인 (주)라이트매니지먼트코리아 인사컨설턴트로 활동했다. 일과 삶을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한편,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 진단 및 평가, 임직원 역량평가 및 코칭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하유진 심리과학연구소’ 대표로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돕고 있으며,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겸임교수로 산업심리와 조직심리 수업을 맡고 있다. 저서로 《내가 이끄는 삶의 힘》과 《월요일 아침의 심리학》이 있다.
지은이는 강단에서 심리학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자 상담가, 친구로서 수많은 청춘과 고민을 나눈다. 매 학기 수업을 함께한 학생들 이름을 모두 외우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려 애쓴다. 수업 분위기는 역동적이다.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 설명에 더해 토론과 발표, 질문과 대답으로 진행된 수업에서 청춘들은 매시간 자신을 알아간다.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며 어른으로 성장하고 삶의 의미와 목적을 고민하며 답을 찾아간다. 이런 독특한 수업의 결과는 학생들이 작성한 강의평가로 이어져, 지은이가 진행한 심리학 수업은 매년 연세대학교 우수강의 총장상,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우수강의상에 선정되었다. 청춘들이 건네준 선물이자 값진 상이라 여기며 그들의 고민을 도울 방법을 모색하면서 《나를 모르는 나에게》를 쓰게 되었다.

이 책은 대한민국 청춘들이 자신을 돌아보며 진솔하게 써내려 간 성찰의 글, 그들과 직접 마주 앉아 상담한 이야기를 토대로 쓰였다. 그들의 ‘현안’을 같은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분석하면서 인생 선배이자 일과 삶을 연구하는 심리학자로서 청춘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실제적인 조언을 담았다. 지금까지 만나온 청춘들이 그러했듯 이 책을 읽는 청춘들도 자신을 알아가며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