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어떻게 바꿀 것인가?

공정하고 균등한 입시제도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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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7/17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91159300714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현 시기 입시 제도 개편을 둘러싼 쟁점에 대하여 다룬 책이다. 저자는 헌법과 교육법에 명시된 교육의 정신과 목적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춘다. 민주시민교육을 학교현장에서 어떻게 실현할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Contents
첫째 날
한국 교육의 문제를 진단하다
1. 법의 정신과 교육 25
1) 법과 법의 정신 25
2) 헌법 정신과 교육 28
3) 교육법에 나타난 교육의 정신과 목적 30
2. 교육의 정신과 목적에 비추어 본 한국 교육의 현주소 39
1) 입시경쟁교육의 현주소 39
2) 입시경쟁교육과 수학능력 49
3) 입시사회체제 57
4) 입시사회체제의 역사 71
5) 입시사회체제의 개혁에 대한 단상 82

둘째 날
오전
수요자 중심 교육을 진단하다
1. 수요자 중심 교육정책 94
1) 학교 다양화 정책 94
특목고의 입시 명문고화 95
교육의 기회균등 정신과 자사고 102
2) 학교선택제 105
3) 교원평가 110
4) 대학과 등록금 그리고 학생 선발제도 117
5) 소통과 협력 교육에 대하여 130

둘째 날
오후
대학평준화 어떻게 볼 것인가?
1. 대학평준화 139
1) 프랑스의 대학평준화 제도 140
2) 대학평준화 방안 142
3) 대학평준화의 실현 가능성 148
4) 대학평준화를 위하여 155
셋째 날
수능의 완전한 자격고사 전환,
교과내신만을 통한 선발제도를 위하여
1. 민주시민교육과 입시제도 개편안 165
1) 수능의 완전한 자격고사로의 전환 168
2) 교과내신만을 통한 선발제도 179
2. 수능의 완전한 자격고사 전환과
교과내신만을 통한 선발제도가 가져올 교육계의 지각 변동 188
1) 학교현장에서의 변화 188
2) 민주시민교육의 실현 192
3) 사교육비 절감 205
4) 특목고와 자사고의 일반고로의 전환 208
5) 교육 기회균등의 실현 217
3. 입시제도 개편과 제기되는 몇 가지 문제들 226
1) 단위학교 내 성적 경쟁 격화 문제 226
2) 기타 문제들 239
긴급
대담
현 시기 입시 제도 개편을 둘러싼 쟁점에 대하여
1) 수시모집과 수능전형의 비율에 대하여 252
2) 수능의 상대평가제와 절대평가제에 대하여 258
3) 대학별고사와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하여 261
4) 학생부교과전형에 대하여 269
5) 교과내신의 절대평가제(성취평가제)와 상대평가제에 대하여 271
6)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하여 278
7) 대담을 마치며 290
Author
노기원
1968년 포항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다가 1987년 연세대학교 사학과에 진학했다. 대학에 입학하던 해 6월 민주항쟁과 7~9월 노동자 대투쟁을 경험하면서 민주주의와 평등한 사회에 대한 열망을 갖게 되었다. 1997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 노원구 소재 상명고등학교에서 현재까지 교사로서 삶을 살아오고 있다. 대학 시절 경험을 통해 체득한 민주주의와 평등에 대한 추구는 교사로서 한국 사회와 교육의 문제를 끊임없이 성찰하게 하는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다. 이런 고민과 성찰의 결과로 『나는 대한민국의 역사교사다』(2013)라는 책을 냈다. 이는 보다 평등하고 민주적인 우리 사회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것이다. 입시제도를 비롯한 교육문제에 대해 뜻있는 분들과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찾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발언 또한 보다 평등하고 민주적인 사회에 대한 바람을 보여준다.
1968년 포항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다가 1987년 연세대학교 사학과에 진학했다. 대학에 입학하던 해 6월 민주항쟁과 7~9월 노동자 대투쟁을 경험하면서 민주주의와 평등한 사회에 대한 열망을 갖게 되었다. 1997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 노원구 소재 상명고등학교에서 현재까지 교사로서 삶을 살아오고 있다. 대학 시절 경험을 통해 체득한 민주주의와 평등에 대한 추구는 교사로서 한국 사회와 교육의 문제를 끊임없이 성찰하게 하는 커다란 원동력이 되었다. 이런 고민과 성찰의 결과로 『나는 대한민국의 역사교사다』(2013)라는 책을 냈다. 이는 보다 평등하고 민주적인 우리 사회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것이다. 입시제도를 비롯한 교육문제에 대해 뜻있는 분들과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찾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발언 또한 보다 평등하고 민주적인 사회에 대한 바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