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불멸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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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2/02
Pages/Weight/Size 150*220*19mm
ISBN 9791159253119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명품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강해진다
레드오션 속 흔들리지 않는 불멸의 생존 법칙

세계적인 일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면 선발주자의 족적을 분석하는 일이 따라야 한다. 이 책은 단순히 브랜드의 역사 이야기가 아닌 사업 전략에 방점을 둔 경영 안내서다. 무엇이 명품을 명품답게 만드는가. 저자는 과학 기자 출신다운 발상으로 이 질문의 답을 찾아간다. 명품의 네 가지 성공 요인을 찾아 전략 법칙을 세운 후 사례 분석을 통해 가설을 규명한다. 글로벌 브랜드로 일가(一家)를 이루기까지 명품은 어떠한 혁신 요소로 역경에 대처해왔는지, 지나온 시간들은 어떻게 브랜드의 자산이 되었는지 총 20개의 브랜드를 분석해 제시한다.

어떻게 명품은 오랜 시간 흔들리지 않고 세계경제와 부를 끌어당기는가. 도대체 무엇이 사람들을 매혹하는가. 2017년 기준 세계 명품 시장 규모는 약 1530조원이다. 불황에도 역대 매출 기록을 갈아치운 수치다. 국내 명품 시장 또한 고성장세를 보인다. 브랜드 충성도가 낮은 20대 젊은 층의 구매 비중이 증가한 점도 눈에 띈다. 많은 사람들이 명품을 오해하고 있다. 비싼 가격과 경제적 가치에만 집중하다 보니, 사치품 내지 재력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사실 그렇게만 치부하기엔 명품은 꽤나 전략적이고 혁신적이다. 명품은 고유한 향기가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마치 식물이 향기를 풍겨 새나 곤충을 유혹해 번식하거나 때로는 영역 표시의 한 수단으로 향기를 활용해 자신의 입지를 확보하는 것처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향기, 독보적인 성공 전술이 되는 명품의 향기가 있다는 것이다. 그 향기의 조성을 파악하면 전략의 실체가 드러난다.
Contents
서문 명품은 향기가 난다 006

T 기술 Technology 압도적인 기술로 벼려라
1 루이비통 인생은 당신을 어디로 데려갈까요 023
2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 036
3 스와로브스키 평범한 일상을 빛나게 만든다 050
4 살바토레 페라가모 모든 여자는 공주처럼 신을 수 있다 0 64
5 BMW 견줄 수 없는 드라이빙의 즐거움 078

D 디자인 Design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끌어라
6 샤넬 패션은 사라져도 스타일은 남는다 095
7 뱅앤올룹슨 음악을 정직하게 재현한다 108
8 바쉐론 콘스탄틴 예술가의 솜씨는 기술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120
9 알레시 행복한 가족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131
10 에르메스 말은 광고를 볼 줄 모른다 143

M 마케팅 Marketing 선도적인 마케팅으로 밀어라
11 구찌 가격은 잊어도 품질은 기억한다 159
12 버버리 인생에서 좋은 것은 변하지 않는다 171
13 웨지우드 나는 사람도, 형제도 아닙니까 184
14 티파니 결혼은 항상 같은 질문으로 시작한다 197
15 프라다 패션은 세상을 향해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210

V 가치 Value 보편적인 가치로 펼쳐라
16 까르띠에 진실한 사랑은 저마다의 색으로 빛난다 223
17 겔랑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향기를 바친다 234
18 시세이도 한순간도, 한평생도 아름답게 247
19 애플 다른 것을 생각하라 259
20 할리데이비슨 독수리는 홀로 비상한다 271
Author
허두영
대학과 대학원에서 재료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전자신문 기자, 서울경제신문 부장, 과학동아 편집인을 거쳐, 현재 ㈜테크업의 대표이사로 일하면서 과학 저널리즘의 지평을 넓히고 싶어 한다.
30년 남짓한 기간 동안 전문지, 경제지, 종합지, 월간지, 주간지, 일간지, 인터넷 미디어에 이어 방송까지 거의 모든 미디어 영역을 경험하며 멀티미디어와 멀티콘텐츠 세상을 보여주려 한다.

맛있는 글을 좋아해 『신화에서 첨단까지 Ⅰ·Ⅱ』, 『우리 옆집 과학자』, 『사랑하면 보이는 나무』, 『콘텐츠 큐레이션』을 저술하고, 『테크노퓨처』, 『부의 이동』, 『인터넷 자본주의 혁명』을 번역했으며, 공저로는 『한국과학 비상플랜』, 『과학과 커뮤니케이션』이 있다.

명품에 관한 지인의 책 출간을 돕던 중 명품에 관심을 갖고 직접 《명품 불멸의 법칙》을 집필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재료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전자신문 기자, 서울경제신문 부장, 과학동아 편집인을 거쳐, 현재 ㈜테크업의 대표이사로 일하면서 과학 저널리즘의 지평을 넓히고 싶어 한다.
30년 남짓한 기간 동안 전문지, 경제지, 종합지, 월간지, 주간지, 일간지, 인터넷 미디어에 이어 방송까지 거의 모든 미디어 영역을 경험하며 멀티미디어와 멀티콘텐츠 세상을 보여주려 한다.

맛있는 글을 좋아해 『신화에서 첨단까지 Ⅰ·Ⅱ』, 『우리 옆집 과학자』, 『사랑하면 보이는 나무』, 『콘텐츠 큐레이션』을 저술하고, 『테크노퓨처』, 『부의 이동』, 『인터넷 자본주의 혁명』을 번역했으며, 공저로는 『한국과학 비상플랜』, 『과학과 커뮤니케이션』이 있다.

명품에 관한 지인의 책 출간을 돕던 중 명품에 관심을 갖고 직접 《명품 불멸의 법칙》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