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시마네현은 제4기 죽도문제연구회를 발족시켰다. 일본외무성 또한 시마네현의 죽도문제연구회의 비난을 받고 외무성의 홈페이지에 『다케시마(竹島)』의 영유권 논리를 새롭게 보완했다. 새로 개최된 제4기 죽도문제연구회가 발족된 경위를 보면, 한국의 전라남도 함평중학교 학생들이 시마네현 56개 중학교에 편지를 보내어 독도가 한국의 고유영토라는 근거자료와 함께 일본의 왜곡된 독도 영유권 교육을 비판한 것에 자극을 받았던 것이다.
[한국의 고유영토, 독도]
일본 시마네현의 ‘웹(web)죽도문제연구소’에는 기존의 죽도문제연구회 소속 회원들이 『조사연구보고』에 ‘죽도’가 일본영토라는 논리를 개발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2017년에 시모조 마사오가 “실사구시~일한의 가시, 죽도문제를 생각 한다~”라는 대주제로 3편2)의 글, 즉 『‘독도문제 100문 100답 비판2’에 대한 비판(1), 필사본 ‘대동여지도’의 우산도는 독도가 아니다, 한국 중학생이 보낸 편지에 대해』를 게재했고, 『연구스태프, 연구 협력원으로 부터의 보고』라고 하여 기타 연구원의 글, 즉 『이승만라인 문제를 생각 한다(“독도문제 100문 100답” 재 비판에 대해(외부사이트), “독도문제 100문 100답” 재 비판에 대해(내부사이드), 메이지 3년 하마다 현(浜田?)과 다케시마(竹島울릉도), “경계”문제인가, 한국 함평중학교 ‘역사클럽’의 3학년으로부터 온 편지, ‘이승만라인’과 일본어선 나포(외부사이트), “리앙쿠르호와 같은 해 다케시마(竹島), 마쓰시마(松島)를 본 오키(?岐)의 상인, 진정한 ‘평화’가 무엇인가, 카츠 가이슈(勝海舟)가 모사(模?)한 ‘다케시마지도(竹島??)’』등 9편3)을 싣고 있다.
일본 시마네현의 죽도문제연구회가 비과학적인 방법으로 독도의 영유권을 날조하고, 그것을 일본외무성에 제공하는 형식으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날조는 날로 강화하고 있다.
본 연구서는 최근 죽도문제연구소가 비과학적인 방법으로 사실을 날조한 독도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지적하여 후세에 독도문제가 본질에 입각하여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되었다.
Contents
[한국의 고유영토, 독도]
[프롤로그]
[제1장] 죽도문제연구회의 칙령41호 『석도=독도』부정에 대한 검증
1. 들어가면서
2.『조선어사전』의 『독(獨)』에 대한 사실 날조
3. 고문헌상의 『독도(獨島)』와 『칙령41호』와의 관계성 부정
4. 고지도로 보는 『우산도=석도=독도』의 고증
5. 시모조의 칙령 41호 『석도=독도』에 대한 날조
6. 맺으면서
[제2장] ‘죽도문제연구회’의 『평화선』에 대한 사실 날조 방식
1. 들어가면서
2. 평화선의 합법성에 대한 사실 조작
3. 시마네현의 독도상륙 시도 사실 조작
4. 시마네현의 죽도어업정책 사실 조작
5. 평화선 이후 독도문제 사실 조작
6. 맺으면서
[제3장] 죽도문제연구회의 ‘죽도’ 영유권 날조와 선동 방식
-한국 함평중학교 학생이 보낸 편지를 중심으로
1. 들어가면서
2. 제4기 죽도문제연구회의 발족 경위
3. 한국 학생들이 보낸 『죽도교육 비판 편지』의 일본 언론 보도
4. 죽도문제연구회 좌장 시모조의 견해에 대해
5. 죽도문제연구회 사사키 고문의 견해
6. 한국 중학생의 편지에 대한 소셜미디어의 반응
7. 맺으면서
[제4장] 죽도문제연구회의 날조된 ‘죽도’ 영유권 논리로 일본네티즌 선동
1. 들어가면서
2. 함평중학교 독도 동아리에서 보낸 편지 내용
3. ‘2찬네루’에서의 날조된 독도 논리
4. ‘2찬네루’에서 한국 네티즌의 반응과 표현 방식
5. ‘2찬네루’에서 일본 네티즌의 반응과 표현 방식
6. 맺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