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하 작가들 간의 관계를 통해 본 문학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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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3/20
Pages/Weight/Size 153*224*14mm
ISBN 9791159055744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나혜석과 이광수, 나혜석과 염상섭, 또 김남천과 이원조는 그동안 1920년대, 1930년대의 핫 이슈를 제공한 분들이다. 이분들의 관계성을 통해 새로운 시대적 의미와 문제 인식을 하며, 또 1920년대 우후죽순처럼 나타난 그 수많은 잡지들의 시대적 의미와 관계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일제의 험난한 시대의 작가들을 생각하면 언제나 마음이 아프다. 특히 나혜석이 그렇고 김유정, 채만식이 그렇다. 그들은 바로 가슴 아픈 민족사의 한 페이지이다.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 저자의 말 중에서
Contents
새로운 출판에 앞서


1부 일제 하 작가들 간의 관계를 통해 본 문학적 대응

제1장 이광수의 나혜석과의 관계에 대한 문학적 대응
제2장 염상섭의 향기로운 추억의 여인, 나혜석
제3장 이원조와 김남천, 두 사람의 신뢰 관계를 통해 본 비평의 전개
제4장 1919년 3·1절을 전후한 동인지 간의 관계성


2부 일제 하 삶과 작품의 상호연관성
제5장 김유정의 ‘위대한 사랑’과 글쓰기를 통한 삶의 향유
제6장 채만식의 몇몇 작품을 통해 본 내면 풍경
제7장 강경애의 여성으로서의 글쓰기
제8장 「역마」와 「메밀꽃 필 무렵」의 토포필리아적 비교연구


참고문헌
Author
이덕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김남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여성문학학회, 한국문학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박경리, 최명희 두 여성적 글쓰기』 『여성문학에 나타난 근대체험과 타자의식』 『한말숙 작품에 나타난 타자윤리학』 『은밀한 테러』 『블랙레인』 『흔들리며 피는 꽃』, 공저로 『페미니즘과 소설비평』 근대편과 현대편,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이다』가 있다. 2002년 혼불학술상을, 2011년 남촌문학상, 2016년 노근리문학상을 받았다. 현재 작가교수회 회장, 평택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김남천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여성문학학회, 한국문학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박경리, 최명희 두 여성적 글쓰기』 『여성문학에 나타난 근대체험과 타자의식』 『한말숙 작품에 나타난 타자윤리학』 『은밀한 테러』 『블랙레인』 『흔들리며 피는 꽃』, 공저로 『페미니즘과 소설비평』 근대편과 현대편, 『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이다』가 있다. 2002년 혼불학술상을, 2011년 남촌문학상, 2016년 노근리문학상을 받았다. 현재 작가교수회 회장, 평택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