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학, 예술학계에서는 고전시대의 연극을 논의하는 가운데 곁들여 대본의 면모를 거론할 뿐, 고전시대의 희곡 장르를 설정하거나 공인하지 않는 소홀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저자는 희곡의 형성, 전개 과정과 연극적 공연의 시대적 양상을 파악하는데 힘썼다. 이 책은 전형적 작품을 골라, 그 희곡적 실상과 연행 양상, 나아가 문학, 예술사상의 위상까지 검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제2장_『악학궤범』의 희곡론적 고찰 438
1. 서론 438
2.『악학궤범』의 음악 이론과 공연적 실제 442
3.『악학궤범』공연대본의 희곡적 실상 449
4.『악학궤범』의물·관복의 희곡적 요건 470
5. 결론 477
제3장_ 심청전승의 희곡적 전개 480
1. 서론 480
2. 원전·자료의 문제 483
3. 근원·형성의 문제 489
4. 주제·사상의 문제 501
5. 구조·구성의 문제 504
6. 문체·장르의 문제 510
7. 유통·연행의 문제 519
8. 역사적 위상의 문제 525
9. 결론 530
참고문헌 535
찾아보기 540
Author
사재동
세종시 금남면 장재리에서 태어났다. 충남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남대 인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문과학연구소장, 교육대학원장, 인문대학장 등을 역임하였다. 어문연구학회, 한국언어문학회, 한국고소설학회, 한국공연문화학회, 한국불교문화학회의 회장을 지냈다. 지금은 충남대 명예교수로서 불교문학과 불교예술, 불교문화 등을 중심으로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한국문학의 방법론과 장르론』,『한국문학유통사의 연구』1∼2 등 15종 20책의 단독 저서와『한국서사문학사의 연구』1∼5와『한국희곡문학사의 연구』1∼6 등 10여 종 20책의 편저서, 그리고『학문생활의 도정』과『심청황후』1∼3 등 수필 및 소설작품 7종 10여 책이 있다.
세종시 금남면 장재리에서 태어났다. 충남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충남대 인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문과학연구소장, 교육대학원장, 인문대학장 등을 역임하였다. 어문연구학회, 한국언어문학회, 한국고소설학회, 한국공연문화학회, 한국불교문화학회의 회장을 지냈다. 지금은 충남대 명예교수로서 불교문학과 불교예술, 불교문화 등을 중심으로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한국문학의 방법론과 장르론』,『한국문학유통사의 연구』1∼2 등 15종 20책의 단독 저서와『한국서사문학사의 연구』1∼5와『한국희곡문학사의 연구』1∼6 등 10여 종 20책의 편저서, 그리고『학문생활의 도정』과『심청황후』1∼3 등 수필 및 소설작품 7종 10여 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