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의 탈중국화

한국인과 중국인의 언어문화 및 사고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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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4/24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91159052705
Categories 인문 > 기호학/언어학
Description
한중문화비교 분야에서 탁월한 저술로 주목받는재홍콩 인문학자가 예리하게 풀어내는 ‘한국문화사’

『한국문화의 탈중국화』는 한국이 중국의 문화에 이어서 서구의 문화를 수용해 오면서, 타문화를 어떤 방식으로 한국문화의 일부로 소화해 왔는가에 대해 ‘한국인과 중국인의 언어문화 및 사고방식’을 키워드로 ‘한국문화사’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중국에서 수입해온 한자와 유교가 각각 한국인의 언어문화와 사고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그리고 서구화가 진행되면서 이러한 중국문화의 영향이 어떻게 약화되고 있는지를 면밀히 고찰하여 제시한다.

『한국문화의 탈중국화』의 저자 김혜원 박사는 홍콩에 거주하는 인문학자로 한중 문화 비교 분야의 연구와 저술에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중진학자이다. 베이징대학출판사에서 출간된 그의 저서 『중한문화담』(2013년)은 중화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봉황양서(?凰好?榜)’에 선정되었으며 그가 펼치는 ‘문화론’에 대한 중화권의 평가는 아래에서처럼 ‘문화연구 분야에서의 고수’요 ‘진학자’라는 극찬의 평가를 받고 있다.
Contents
머리말

제1장 문화를 이해하는 올바른 방법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문화 DNA는 없다
오래전 사라진 코끼리

제2장 한자문화와 유교문화
한자, 중국의 자존심
한자어는 외래어?
말이 먼저, 생각이 먼저?
공자 앞에서 문자 쓴다
네가 하면 나도 한다
중국문화의 아류?

제3장 한국문화의 탈중국화
수명을 다한 공용문자
아름다운 나라 혹은 쌀의 나라
자유분방한 한국어
양자택일
한국, 문화변용의 성공사례

제4장 한?중 문화유산 원조 논쟁
중국에서 온 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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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부록_ 영화를 통한 외국 문화의 이해-그 방법론에 대하여

참고문헌
Author
김혜원
재홍콩 인문학자로 주요 연구분야는 한·중 양국의 문화비교이다. 한·중 문화비교와 관련된 저서로는, 중국의 ‘봉황호서방_凰好_榜’에 선정된 『중한문화담中韓文化談』(北京大學出版社, 2013), 문화체육관광부 사회과학부문 세종도서로 선정된 『딤섬으로 점심먹기』(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2013), 현대 한국 문화와 사회를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비교 분석한 최초의 영문 저서 『Busy Koreans:Essays on Contemporary Culture and Society of South Korea in East Asian Context』(Korea University Press, 2014) 등이 있다. 그 외에 「The Spread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Hong Kong」(In Transnational Korea series, UC Berkeley,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18) 등의 언어교육관련 논문과 「영화를 통한 홍콩의 이해以電影了解香港」(Hong Kong Literature Bimonthly, 2016) 등의 영화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매일경제]에 칼럼 "21세기 인문학리포트"의 고정 필진으로 수년간 집필했다.

홍콩대학 The University of Hong Kong 및 홍콩시티대학 City University of Hong Kong 어문학부에 각각 한국학과와 한국어학과를 설립하고, 홍콩 학계에 한국학 발전의 기초를 세웠다. 현재 The Cultural Studies Centre of East Asia(東亞細亞文化硏究中心) 연구소장으로 한국과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연구와 저술활동 외 한중언어문화연구(韓中言語文化硏究) 편집위원 및 The Hong Kong Association for European Studies 사무장이다.
재홍콩 인문학자로 주요 연구분야는 한·중 양국의 문화비교이다. 한·중 문화비교와 관련된 저서로는, 중국의 ‘봉황호서방_凰好_榜’에 선정된 『중한문화담中韓文化談』(北京大學出版社, 2013), 문화체육관광부 사회과학부문 세종도서로 선정된 『딤섬으로 점심먹기』(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2013), 현대 한국 문화와 사회를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비교 분석한 최초의 영문 저서 『Busy Koreans:Essays on Contemporary Culture and Society of South Korea in East Asian Context』(Korea University Press, 2014) 등이 있다. 그 외에 「The Spread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in Hong Kong」(In Transnational Korea series, UC Berkeley,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2018) 등의 언어교육관련 논문과 「영화를 통한 홍콩의 이해以電影了解香港」(Hong Kong Literature Bimonthly, 2016) 등의 영화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매일경제]에 칼럼 "21세기 인문학리포트"의 고정 필진으로 수년간 집필했다.

홍콩대학 The University of Hong Kong 및 홍콩시티대학 City University of Hong Kong 어문학부에 각각 한국학과와 한국어학과를 설립하고, 홍콩 학계에 한국학 발전의 기초를 세웠다. 현재 The Cultural Studies Centre of East Asia(東亞細亞文化硏究中心) 연구소장으로 한국과 동아시아 문화에 대한 연구와 저술활동 외 한중언어문화연구(韓中言語文化硏究) 편집위원 및 The Hong Kong Association for European Studies 사무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