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조남령의 시 뿐만 아니라, 동요, 소설, 수필과 평론, 번역문을 모두 포함했는데, 해방기에 활발히 활동했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현대시조삼인집』에 수록된 작품들은 모두 발표 당시의 표기법을 그대로 살려 원문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컬러 화보와 작품?생애 연보와 해설을 덧붙여 문학가로서의 면모와 영광에서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ontents
『조남령 문학 전집』을 발간하며
1. 시조
窓―어느 스승님께
金山寺
鄕愁
새봄
봄―追憶片片
하루사리
蘆湖―箱根紀行
駒岳―箱根紀行
바람처럼
石窟庵―토함산 고개
石窟庵―大佛
떠나든임
겨울달
北岳山 산ㅅ바람 불어내린 날
英陵
對答없는 서울
電線대
나의 눈물 나의 자랑
트루맨大統領에게
어서오라人民의벗이여!
내가자랑하려는 것은
경주―서라벌길 목월(木月)에게
불국사의 밤
길에서
삼체석불(三體石佛)
안압지(雁鴨池)
황룡사지(皇龍寺址)에 서서
南行
村風景
골목
나는 비나이다
종달새
高原
풀버레
고향 하늘
살구꽃
제비
하루살이
一夜
가믈(旱魃)
외할머니
落葉
어머니
佛國寺의 밤
皇龍寺趾에 서서
吐含山 고개
2. 동요
정다웁지요
3. 소설
익어가는 가을
4. 산문
되려意外 「익어가는가을」의 작자로서 당선소감
내가 본 時調型
現代時調論
眞理와 拷問
爭運泥土
鸚鵡之人言
詩話三題
이명선 『國文解釋法硏究』(新書評)
「엥겔스」의 傾向文學論―「민나?카우키」에의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