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미츠이에阿部充家와 조선』(2017, 소명출판)은 일본 근대시기 대표적인 우익 언론가였던 아베 미츠이에(阿部充家)의 전 생애를 다룬 평전이다. 단일 저서로는 학계 최초이며, 그는 장지연, 윤치호, 이광수, 최남선, 최린 등 실력양성파 지식인들의 후원자이자 문화통치정책의 책사, 자치주의자, ‘조선을 사랑한 일본인’ 등의 수식어로 더욱 유명한 인물이다.
제2장 국민신문시대의 아베 미츠이에
1. 『장래(將來)의 일본』, 1886
2. 구마모토신문 편집장 시대의 아베
3. 아베에의 두 번째 탄압과 『국민신문』의 방향 전환
4. 김옥균과의 ‘체맹’과 종군기자 시절 아베의 조선관
5. 거사 수행자 아베 ‘무불(無佛)’
6. 『국민신문』의 정부기관지화와 ‘아베 전설’
제3장 경성일보.매일신보 시대의 아베 미치이에
1. 도쿠토미 소호의 조선통치론
2. 경성일보의 초기 운영
3. 아베의 경성일보?매일신보 운영의 주요 특징
4. 중국?일본 시찰단 및 ‘가정박람회’의 기획?운영
5. 『경성일보』?『매일신보』의 일본인 조선 기행문
6. 아베와 조선 지식인 사회
7. 아베와 조선 불교
8. 아베의 퇴임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