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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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10/22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58964368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충북 증평에서 태어나 2016년 [예술세계]로 등단한 홍현숙 시인의 첫 번째 시집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이 출간되었다.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언어는 불편한 나의 반쪽을 늘 대신했”던 존재라고 고백한다. “영혼의 집터”를 세워가는 과정이 빼곡하게 실려 있는 이번 첫 시집에서는 자신을 이뤄가고 있는 풍경에 대한 최초의 고백이자, 자신의 ‘원료’가 된 이야기들이 시적으로 담겨 있다.
Contents
시인의 말

제1부
꽃신 13
의자의 반작용 14
할까 16
한가한 18
여름을 타고 올라가는 메꽃 19
화해 20
광고 22
오후 두 시 23
WATCHER 24
찢어진 꽃다발 26
구절초 28
달과 까치와 모과나무 29
도시의 가위 30
시(詩) 32
제비꽃 34

제2부
아가는 새들은 뒤를 돌 보지 않았다 37
세 번째 커피 38
D 40
사이다 같은 42
여덟 시간 43
날개 잃은 비둘기들은 서서 잠을 잔다 44
뿔 46
외면 47
수드라의 정원 48
얼마예요? 50
통행료를 받으며 52
잠드는 패키지여행 있나요? 53
지우라는 말 54
구멍의 바깥 55
딱, 그만큼 56

제3부
고백 59
시집간 어머니 60
달빛호수 62
낮잠 63
鳥와 鳥64
콩국수 66
주산지에서 67
고양이의 언어 68
봄, 그리고 고양이 70
권태 71
그 남자 72
키스 73
청미 뷔페 74
지는 꽃 76
11월 77
녹차 테라피 78

제4부
기억은 피곤하고 화장은 헝클어진다 81
수탉 82
본정통 84
부부(夫婦) 85
내수 오일장 86
풀 88
명자꽃 89
월오동 언덕길 90
take out 91
애정결핍사탕 92
이빨 93
어떤 정오 94
뒷방 95
꽃들이 하는 말 96

해설 | 불편한 ‘잠과 시선’ 너머의 집짓기 97
백인덕(시인)
Author
홍현숙
충북 증평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성장했다. 2015년 《문학공간》 동시, 2016년 《예술세계》 시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이 있으며, 딩아돌하 운영위원, 무시천 문학회, 내륙문회회, 충북여백회, 무심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충북 증평에서 태어나 청주에서 성장했다. 2015년 《문학공간》 동시, 2016년 《예술세계》 시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이 있으며, 딩아돌하 운영위원, 무시천 문학회, 내륙문회회, 충북여백회, 무심수필문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