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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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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91158877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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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8/30
Pages/Weight/Size 240*240*15mm
ISBN 9791158877651
Description
지우는 종이돈을 주머니에 넣고 혼자서 길을 나섰습니다. 처음으로 혼자서 물건을 사러 갑니다. 지우는 길을 걷다가 종이돈을 꺼내 보며 무엇을 살지를 고민했습니다. 쉽사리 결정할 수 없지만 아주 즐거웠습니다. 우연히 만난 친구가 지우에게 어딜 가냐며 묻습니다. 지우는 혼자서 물건을 사러 간다며 으스댔습니다. 친구는 지우를 몹시 부러워했습니다.

지우는 문구점에 들어갔습니다. 장난감들을 훑어보며 아저씨에게 가격을 물었습니다. 마땅한 게 없는지 지우는 가게를 나와 슈퍼에 갔습니다. 아줌마가 지우를 알아보고 무얼 사러 왔냐고 물었습니다. 지우는 딱히 대답을 못하고 우물쭈물 거리다가 또 나왔습니다. 지우는 큰 마트에 갔습니다. 몇 번을 돌며 마땅한 것을 찾으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지우는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팠지요. 과연 지우는 용돈을 잘 쓸 수 있을까요?

『용돈이 생겼어요』는 난생 처음 혼자서 물건 사기를 경험하는 아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뭐든 스스로하기를 갈망하는 유아들에게 자신감은 물론 화폐의 가치 등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돈을, 어떻게 쓰는 게 행복한지에 대해 물음을 던지고 생각하게 합니다. 그림책 속 주인공 지우를 통해 유아는 자신도 혼자 해보고 싶다는 자신감을 얻고, 돈의 가치와 현명하게 소비하는 방법에 대해 깨우칠 수 있습니다.
Author
박혜선,미우
1969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 2003년엔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2003년 제2회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 『텔레비전은 무죄』, 『위풍당당 박한별』, 『백수 삼촌을 부탁해요』, 『쓰레기통 잠들다』, 『전봇대는 혼자다』(공저), 동화로는 『저를 찾지 마세요』, 『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 『옛날 옛날 우리 엄마가 살았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아이』, 그림책으로는『신발이 열리는 나무』, 『할머니의 사랑 약방』,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입니다』, 『소원』, 『낙타 소년』 등과 어린이 인문학 여행서 『떠나자! 그리스 원정대』(공저)가 있다. 제1회 연필시문학상과 제15회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소천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다. 동시 「아버지의 가방」, 「깨진 거울」이 초등, 중등 교과서에 실렸다.
1969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다. 1992년 새벗문학상에 동시 「감자꽃」, 2003년엔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2003년 제2회 푸른문학상에 단편동화 「그림자가 사는 집」이 당선되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 『개구리 동네 게시판』, 『텔레비전은 무죄』, 『위풍당당 박한별』, 『백수 삼촌을 부탁해요』, 『쓰레기통 잠들다』, 『전봇대는 혼자다』(공저), 동화로는 『저를 찾지 마세요』, 『그렇게 안 하고 싶습니다』, 『옛날 옛날 우리 엄마가 살았습니다』, 『잠자는 숲속의 아이』, 그림책으로는『신발이 열리는 나무』, 『할머니의 사랑 약방』, 『우리 할아버지는 열다섯 살 소년병입니다』, 『소원』, 『낙타 소년』 등과 어린이 인문학 여행서 『떠나자! 그리스 원정대』(공저)가 있다. 제1회 연필시문학상과 제15회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소천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을 받았다. 동시 「아버지의 가방」, 「깨진 거울」이 초등, 중등 교과서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