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진 자리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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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2/20
Pages/Weight/Size 135*200*20mm
ISBN 9791158771539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눈꽃처럼 환한 세상을 꿈꾸며 겸허한 심령으로 삶의 길을 노래한 시집. 문학모임에서 문우들과 교유하며 삶과 믿음과 시가 만나는 길을 가고 있는 저자 이상임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써 온 시를 엮어서 『꽃 진 자리의 기도』란 책으로 세상에 내놓는다. 그의 시편들은 인간세계 안에서 생명의 영원성에 대한 신앙적 정신을 간직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이 책을 읽으며 마음에 차오르는 깨우침의 느낌은 싱그러운 새벽의 여명처럼, 또 삽상한 가을바람의 숨결처럼 흔쾌하고 기껍다. 자연친화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겸허한 심령의 노래를 부르는 이 시집의 매력을 한번 직접 느껴보길 권한다.
Contents
1. 꽃과 나무의 노래

노란 우드소렐 | 무스카리꽃 | 거대함을 넘어 | 담 넘어간 모과 | 감나무 모과나무 | 수선화 | 나무 | 동백꽃 | 풍경의 변화 | 기회 | 봄집 | 마중봄비 | 봄 | 라일락 | 신속한 9월 | 시월 | 늦가을 목련 | 목련 | 겨울 민들레꽃 | 겨울나무 | 높고 낮고 길고 짧음 | 2월의 선물 | 눈꽃가지 | 하나의 빛깔 | 흰 꽃으로 피어나리 | 빗속의 꿈 | 잔디 깎기 | 잔디 | 낙엽에 대한 단상 | 계절의 숨바꼭질

2. 인생길 여러 풍광

바느질 | 어머니 | 걸음 | 선상에서 | 터진 웃음 | 친구 | 정자를 무대로 | 노을 | 빈 집 | 너를 찾으려 | 바위 계곡 | 돌아가는 길 | 떠가는 시간 | 새벽 | 새벽 산책 | 다리 | 위대한 창작 | 피날레 | 광안리 바닷가 | 바다의 부름 | 유난히 아름다운 바다 | 꿈의 마당 | 떠나갈 채비 | 7월의 끝날 | 8월 또 9월 | 생수 | 아우성 | 봄나들이 | 되돌릴 수 없는 삶의 여정 | 달라진 모습 | 주머니 속에 접혀 있던 추억

3. 주님 손길 머문 곳

간섭 | 기도 | 거대한 그 자리 | 엄마의 파장 | 어제와 오늘의 나 | 순영에게 | 하루 | 새 길 | 준비된 길 | 여행길 | 나를 붙드시네 | 진실의 진액 | 지금 붙들자 | 기다림 | 산을 오를 때 | 동행 | 옹달샘 | 비밀 | 볼펜 | 파킨슨 | 후회 | 휴대폰 | 종말 그리고 창조 | 지금 이 순간 | 마감날 | 값진 후회

4. 꽃 진 자리의 기도

사랑하는 자 | 지혜의 글귀 | 추모의 편지 | 위로 | 히아신스꽃 | 아버지의 유산 | 잔치의 시작 | 봄비 | 봄 뜰 | 천사표 | 꽃이 진 자리 | 신부의 노래 | 쉼 | 장미원에서 | 7월의 시작 | 매듭 | 돌봄 | 닮고 싶은 이 | 낙엽송 | 정자에 앉아서 | 모임을 마치고 | 시린 동굴 | 수행의 길 | 자라나길 | 다시 한 걸음
Author
이상임
지은이 이상임은 당초 소설이 쓰고 싶어 문학 쪽으로 눈을 두었다. 그러나 비유와 상징의 시에 마음이 더 끌려 그동안 지속적으로 써 온 시를 엮어서 마침내 이 시집을 내기에 이르렀다. 지금은 문학모임에서 문우들과 교유하며 삶과 믿음과 시가 만나는 길을 가고 있다.
지은이 이상임은 당초 소설이 쓰고 싶어 문학 쪽으로 눈을 두었다. 그러나 비유와 상징의 시에 마음이 더 끌려 그동안 지속적으로 써 온 시를 엮어서 마침내 이 시집을 내기에 이르렀다. 지금은 문학모임에서 문우들과 교유하며 삶과 믿음과 시가 만나는 길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