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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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7/10
Pages/Weight/Size 134*188*20mm
ISBN 979115877105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멀리 있는 행운을 바라기보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알려주는 보석 같은 이야기. 우리는 보통 어떨 때 행복을 느낄까? 아마도 간절히 바라던 것을 가지게 되면 행복하다고 느낄 것이다. 그런데 어떤 좋은 것도 금세 질리기 마련이고 곧 다른 것을 바라게 되어 행복은 사라지게 된다. 그래서 어쩌면 행복은 소유가 아니라, 무엇이 소중한지 아는 것이 첫걸음이다. 김요한의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는 평범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 비결을 알려준다. 때론 웃음을, 때론 눈물을, 때론 깊은 묵상을 자아내는 글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보자.



Contents
1. 비교하면 진다
맞을래, 때릴래? | 대단한 초딩 | 동물보다는 높고 사람보다는 낮은 존재 | 1,000번밖에 안 남았어요 | 2만 달러의 저주 | 딸의 문신, 딸의 행복

2. 없어야 소중함을 안다
나만의 케렌시아 | 명품과 명품 인생 | 투발루만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 없음과 있음 | 행복 레시피 | 30분을 걸어서 행복을 얻다 | 4.5의 가출 | 작은 것이 주는 에너지 | 제멋대로 산다, 영혼이 자유롭다 | 혼자 있는 능력

3. 어항 밖으로 날아간 백상어
엄마의 여유 | 스키니 진 체험기 | 놀고 있네 | 나보다 영어 잘하잖아 | 예약자는 외국인 | 이생망 | 대장 김창수처럼 |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 돌아오다 | 어항 속의 백상어 | 어디로 가는 배일까? | 보고 싶은 사람이 있는 사람 | 물과 사이다 | 내 노래를 들어주는 사람만 있어도 | 비행기 안 닭 한 마리 | 주저앉으면 그리고 서 있으면 | 잡종의 매력

4. 아빠는 살아 있다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다 | 욕심 그릇 | 왜 맨날 똑같은 것만 물어봐? | 스트리트 피아노(Street piano) | 신부의 남편은 다섯입니다 | 멍 때리기 대회 | 문제적 아빠 | 녹도의 헌신 | 뻥튀기 장수 아들의 뻥튀기 | 8만 번과 160만 번 | 바다를 찾는 이유 | 겨울잠 | 어느 혼혈아의 감사 일기 | 내 이름에 대한 묵상 | 아빠는 포기하지 않는다 | 빌어먹는다 | 에멜무지로 | 아빠, 사람 눈이 왜 머리 앞에 있는지 알아? | 살다 보면 생기는 용돈 | 죽도록 맞으면 안 되는데 | 이상한 탁구

5. 오래된 것의 아름다움
입 벌린 구두 | 오래된 꿈 | 오늘 | 다시 | 설리와 밥솥의 우정 | 시험 점수 100점의 비밀 | 그냥 | 걸리면 다 파는 황다파 할아버지 | 선생님을 뒤집어놓은 숙제 | 김치국은 죄가 없다 | 할머니의 별일 | 의사도 아니면서 | 잃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 | 고물은 보물 | 평생 늙지 않는 연구소 | 호모 사케르 | Life is short. Eat dessert first. | 나이 먹은 사람의 계절 | 인간 | 깜짝쇼 | 소확행 | 조폭 덕분에
Author
김요한
한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십대 시절, 미국 버지니아 탄광촌에서 살기도 했다. 그는 그 시절을 고립감과 외로움 속에서 성장할 수 있던 귀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한다. 홍대 지역에서 (사)와플(iwafl.com)의 대표로, 극동 PK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섬기면서 글쓰기와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세 명의 십대 자녀를 둔 아버지이기도 한 그는 아이들을 최대한 놀게 한다. 가끔은 아이들이 너무 놀아서 걱정이다. 딸아이는 오디션 프로에 관심이 많다. SBS-TV K팝 Star 시즌 3에 참가해서 톱 10 진출을 앞두고 아깝게 떨어졌다. 둘째는 BMX에 빠져 있다. 토요일만 되면 바이크파크에 나가서 하루 종일 자전거만 탄다. 저녁이면 상처투성이가 되어 집에 돌아오기 일쑤다.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는 막내는 가족보다 강아지랑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글쓰기와 강연으로 활동하고 있다. 번듯한 교육 철학은 없지만 원칙은 있다. 예를 들면 하루에 한 번은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밥을 먹는다. 밥을 먹는 동안에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온 가족이 약속했다. 그 시간만큼은 식구에게 집중하자는 것이다. 이때 솔직한 대화로 서로의 고민을 나누기도 한다. 또 가급적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해준다. 학교 친구, 유학생, 외국인 등 다양한 손님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그래서 집이 게스트하우스가 되기도 한다. 가족 여행도 많이 하는 편이다. 자녀들에게 학교 수업에 빠지고 여행을 가자고 조르는 철없는 아버지다. 공연, 출판, 강좌 등으로 문화 발전을 이끄는 (사)‘WAFL’(www.iwafl.com)의 대표이며, 극동 PK 장학재단의 이사장이다. 지은 책으로 『인생 비타민, 응원』, 『Mom: 한국인으로 살아온 미국인 엄마 이야기』, 『예술이 마음을 움직입니다』, 『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힘내라는 말』, 『십대, 명작에서 진로를 찾다』 등이 있다. 『어린아이처럼』은 SERI CEO의 수석이 뽑은 ‘CEO가 읽는 책 30권’ 중 한 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십대 시절, 미국 버지니아 탄광촌에서 살기도 했다. 그는 그 시절을 고립감과 외로움 속에서 성장할 수 있던 귀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한다. 홍대 지역에서 (사)와플(iwafl.com)의 대표로, 극동 PK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섬기면서 글쓰기와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세 명의 십대 자녀를 둔 아버지이기도 한 그는 아이들을 최대한 놀게 한다. 가끔은 아이들이 너무 놀아서 걱정이다. 딸아이는 오디션 프로에 관심이 많다. SBS-TV K팝 Star 시즌 3에 참가해서 톱 10 진출을 앞두고 아깝게 떨어졌다. 둘째는 BMX에 빠져 있다. 토요일만 되면 바이크파크에 나가서 하루 종일 자전거만 탄다. 저녁이면 상처투성이가 되어 집에 돌아오기 일쑤다. 강아지를 무척 좋아하는 막내는 가족보다 강아지랑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 글쓰기와 강연으로 활동하고 있다. 번듯한 교육 철학은 없지만 원칙은 있다. 예를 들면 하루에 한 번은 온 가족이 모여서 함께 밥을 먹는다. 밥을 먹는 동안에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온 가족이 약속했다. 그 시간만큼은 식구에게 집중하자는 것이다. 이때 솔직한 대화로 서로의 고민을 나누기도 한다. 또 가급적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해준다. 학교 친구, 유학생, 외국인 등 다양한 손님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그래서 집이 게스트하우스가 되기도 한다. 가족 여행도 많이 하는 편이다. 자녀들에게 학교 수업에 빠지고 여행을 가자고 조르는 철없는 아버지다. 공연, 출판, 강좌 등으로 문화 발전을 이끄는 (사)‘WAFL’(www.iwafl.com)의 대표이며, 극동 PK 장학재단의 이사장이다. 지은 책으로 『인생 비타민, 응원』, 『Mom: 한국인으로 살아온 미국인 엄마 이야기』, 『예술이 마음을 움직입니다』, 『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힘내라는 말』, 『십대, 명작에서 진로를 찾다』 등이 있다. 『어린아이처럼』은 SERI CEO의 수석이 뽑은 ‘CEO가 읽는 책 30권’ 중 한 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